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열심히 다니는 고딩 자녀 두신 어머님들 계신가요?

수련회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8-02-20 17:56:32
고딩딸이 교회 다니기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곧 있을 1박 2일 수련회에 아는 친구가 없어 못가겠다고 합니다.
다 어릴 때부터 이 교회를 다닌 친구들이라
서로 서로 이미 친한데 자기 혼자 이방인처럼 느껴지나봐요.
이번 수련회를 통해 그 친구들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안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네요.
어린 아이도 아니고 이런 이유로 수련회를 안가겠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다녀오면 마음이 좀 부드러워질것 같은데..
아이를 설득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IP : 27.1.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2.20 6:07 PM (116.37.xxx.94)

    제 아이는 친한애 없는데 수련회 갔어요
    갔다가 다시는 안간다고...
    그냥 보내지 마세요

  • 2. ...
    '18.2.20 6:13 PM (211.207.xxx.167) - 삭제된댓글

    고딩인데 가지않겠다고 하면 보내지마세요
    은혜받고오라고 열심히 기도한들 불안불안합니다

    교회 고등부, 청년부 속사정들여다보면 인기, 친한친구없으면 텃새 견디기힘들어요

  • 3. ...
    '18.2.20 6:16 PM (211.207.xxx.167) - 삭제된댓글

    고딩인데 가고싶지않다는데 하면 굳이 보내지마세요
    친구사귀고 은혜받고오라고 열심히 기도한들 상처더 받고오기도해요

    교회 고등부, 청년부 속사정들여다보면 인기, 친한친구없으면 텃새 견디기 힘들어요

  • 4. ....
    '18.2.20 6:22 PM (117.111.xxx.214)

    교회다닌지 얼마 안되면 당연한 마음이죠..
    딸 심정 이해 잘 되는데요..

  • 5. ...
    '18.2.20 6:32 PM (220.75.xxx.29)

    본인이 싫다는데 왜요?

  • 6. .....
    '18.2.20 6:38 PM (171.226.xxx.27)

    아이 설득을 왜해요? 가기 싫다는데?
    아이가 가기 싫은 이유를 잘 아시면서 왜 그러세요?

  • 7. 교회
    '18.2.20 6:41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수련회를 예수님을 만나러 가야지

    친구 사귀러 보내는 것은

    이해는 되지만....아니라고 봅니다.

  • 8. ..
    '18.2.20 6:55 PM (116.34.xxx.169)

    저도 교회다니고 고딩 남아 자녀도 다니는데요
    저도 어렸을때 수련회 다녔구요
    그나이때 친한친구없이 수련회 가면 힘들어요
    먹고 자고 생활을 같이해야하는데요
    저는 고딩때 멘탈이 강한편이라 그냥 견디긴했어요
    은혜받긴 했지만 휴식시간엔 친한친구없어 힘들긴했어요
    걱정마시고 아이가 원하지 않음 보내지 마세요
    대신 집에서 큐티하고 기도하는 시간 가지라고 해주세요

  • 9. 친구는
    '18.2.20 8:23 PM (175.120.xxx.181)

    거기서 사귀겠죠
    경험삼아 일단 가보면 조 짜서 챙겨줄텐데요
    괜찮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400 공부잘하는게 진짜 효도일까요 26 ㅇㅇ 2018/04/22 5,700
802399 여행 장소 이 중 추천 부탁드려요 2 여행 2018/04/22 819
802398 심리상담 잘하는 곳 좀 알려주세요. 3 걱정맘 2018/04/22 1,571
802397 문프 때문이 아니라 이읍읍이란 인간이 혐오스럽습니다!!!! 21 기권예정자 2018/04/22 1,121
802396 김경수 지켜주고 싶은 정치인. 문통의 길을 걷네요.. 22 -- 2018/04/22 1,824
802395 ㅇㅈㅁ선거 후에 팽시키면 되지 왜 ㄴㄱㅍ을 뽑아요? 39 gg 2018/04/22 1,701
802394 멋있는 옷 입은 꿈꿨는데요 7 해몽 2018/04/22 1,575
802393 김총수는 왜 가만 있었을까요... 36 아미 2018/04/22 5,235
802392 저것들의 큰 그림은 뭘까요? 7 ..... 2018/04/22 961
802391 방배래미안과 아트 이편한세상 아시는 분? 7 고민 2018/04/22 2,286
802390 지워지기전에 가보세요^^ (혜경궁 관련) 10 뱀부부 2018/04/22 2,866
802389 경인선을 미리 알아서 챙겼던 김정숙여사님? 6 경인선 2018/04/22 1,668
802388 감정의 온도는 없다 다만 원인과 결과만이 존재할 뿐이다 tree1 2018/04/22 831
802387 결혼안한사람들이 제일부럽네요 27 .. 2018/04/22 8,818
802386 기계 필라테스 어린이 키성장 방해하진 않나요 4 기계 2018/04/22 2,173
802385 반포/잠원/서초에 맛있는 냉면집 추천해주세요... 1 요리 2018/04/22 990
802384 물세탁가능하다는 전기장판 어찌빠나요 5 ........ 2018/04/22 2,545
802383 돈꽃 부천이 장승조 참 잘생겼군요 5 진짜 2018/04/22 2,209
802382 깨가는기계 추천 부탁드립니다 8 프리지아 2018/04/22 1,909
802381 이재명...이쯤해서 해명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24 ** 2018/04/22 1,816
802380 현대물리학과 동양 사상..횡설 수설 주의 10 tree1 2018/04/22 1,133
802379 드루킹보도한 조선기사 히잡쓰고;; ㅊㅊㅊ 2018/04/22 827
802378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는 잘했나요? 36 ... 2018/04/22 3,461
802377 트위터 계정 밝혀진 후에 후보를 선출했어야 했는데 11 읍읍 2018/04/22 988
802376 세월호에 관한 내부 문건은 왜 안나올까요? 4 ㅇㅇ 2018/04/22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