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엥겔지수 17년만에 최고네요`

ㅗㅗ 조회수 : 4,314
작성일 : 2018-02-20 17:50:19

그 만큼 먹는 물가가 비싸다는 애기죠.

또, 소득이 늘지 않고, 소득 증가율보다  물가상승율이 훨 높다는 애기.

2017년 기준으로 13.8%로 14% 에 육박` 2000년 이후 최고 수준`

IP : 218.51.xxx.23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성의
    '18.2.20 5:53 P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최소 근거 자료는 첨부해야..
    아 물론 엥겔지수 높은거 체감은 합니다.

  • 2. 기사 봤는데
    '18.2.20 5:55 PM (115.140.xxx.215) - 삭제된댓글

    작년 1,2,3분기 결과이고
    그리고 재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0.3% 올랐던데 최고라는 수식어는 좀 자극적인거 같아요.
    2011년에 13% 찍은 후에 계속 상승세이긴 하죠.

  • 3. 원글
    '18.2.20 5:56 PM (218.51.xxx.239)

    http://www.ytn.co.kr/_ln/0102_201802201634291541
    첨부합니다. 여러 뉴스에 나왔기에`

  • 4. ㅇㅇㅇ
    '18.2.20 6:00 PM (203.251.xxx.119)

    그런데도 해외여행은 역대 사상최다

  • 5. 원글
    '18.2.20 6:00 PM (218.51.xxx.239)

    0.3% 면 엄청난 겁니다. 국내 소비지출이 조사 중인 기간중에 573 조이고 이중 먹거리 지출이
    약 79 조니까요.

  • 6. .....
    '18.2.20 6:00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우린 25%는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엔 고물가 중에도 저렴한 식료품도 있다 싶었는데
    요즘은 저렴한 것이 없잖아요.

  • 7. ....
    '18.2.20 6:01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우린 20~25%는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엔 고물가 중에도 저렴한 식료품도 있다 싶었는데
    요즘은 저렴한 것이 없잖아요.

  • 8. 원글
    '18.2.20 6:03 PM (218.51.xxx.239)

    먹거리 지출이 통계대로 14% 선인 집은 굉장히 적을겁니다.
    통계는 통계일 뿐이고 실상은 훨 높죠.
    엥겔지수가 낮을수록 더 나은 사회환경이 될 텐데요. 아쉽죠.
    안 먹고 , 최소한으로 먹고 살 수도 없는지라`

  • 9. 엥겔이 어느시대사람인가요
    '18.2.20 6:03 PM (211.177.xxx.4)

    맹모삼천이 요즘교육에 해당없듯 엥겔처럼 빵만 먹고 살던 시절 아니고 브런치 한번이면 쌀 한가마값 훅 나가는 요즘세상에 적용하는 건 무리죠.

  • 10. 샬랄라
    '18.2.20 6:06 PM (211.36.xxx.50)

    몇 달만에 많이 바뀌는 숫자가 아닙니다

  • 11. 원글
    '18.2.20 6:07 PM (218.51.xxx.239)

    윗 님 엥겔지수는 한국은행에서 꾸준히 내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통계 중 하나 입니다.

  • 12. 샬랄라
    '18.2.20 6:16 PM (211.36.xxx.50)

    "민간인 댓글 팀장, 실적따라 월 1200만원 정도 받았다" 법정 증언
    http://v.media.daum.net/v/20180130115701018?f=m?rcmd=rn

  • 13. 정말 너무 비싸요
    '18.2.20 6:17 PM (175.116.xxx.169)

    급여는 쥐꼬리 오르고
    장보기 물가는 체감상 서너배는 올랐어요
    식비가 4인 기준 백만원인 집은 보통...

  • 14. 샬랄라
    '18.2.20 6:19 PM (211.36.xxx.50)

    실제로 엥겔계수는 2000년 이후 꾸준히 낮아져 2007년에는 11.8%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2008년 12.0%로 오르면서 상승세로 전환, 2011년 13.0%를 찍고 꼬박꼬박 상승세를 지속하며 14%대 문턱까지 올랐습니다.

    이제 내려가겠네요

    http://v.media.daum.net/v/20180220094133570

  • 15. ...
    '18.2.20 6:21 PM (58.236.xxx.49)

    기레기가 던지면 물어다 여기저기 옮겨놓고..
    국민들 어리석지 않아요.

  • 16. 근데 이게
    '18.2.20 6:24 PM (115.140.xxx.215) - 삭제된댓글

    이미 2011년에 13% 였는데요뭐.
    궁금해서 찾아보니 일본은 25가 넘는다고 하는데,

  • 17. 근데 이게
    '18.2.20 6:32 PM (115.140.xxx.215)

    이미 2011년에 13% 였는데요뭐.
    궁금해서 찾아보니 일본은 25가 넘는다고 하는데

    근데 그러고보니 저도 먹는데는 너무 아낌 없이 쓰긴 하네요. 비싼건 둘째치고
    먹는데는 돈을 아끼지 않는 경향이;;;

  • 18. 그게
    '18.2.20 6:33 PM (119.70.xxx.204)

    장한번보면 10만원기본이긴하죠

  • 19. ㅁㄴㅇ
    '18.2.20 6:40 PM (84.191.xxx.92)

    2000년에는 지금만큼 식재료 가격이 비싸지 않았어요.

    대포항에 가서 광어 3만원 어치 샀더니 해삼, 멍게, 오징어회, 작은 생선 세꼬시회까지 공짜로 주던 시절...
    엘지 초봉이 3200만원 정도 했는데 돈까스가 4000원, 닭한마리칼국수가 1만원 좀 넘었고,
    종로깁밥이라는 체인의 참치김밥, 라볶이 이런 건 2500원이었죠.

    (당시 일본에 갔었는데 일본 식료품비, 외식비가 한국보다 비싸서 아끼면서 살았죠. 돈까스돈부리 500엔이 좀 비싸게 느껴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 상태로 2006년까지 급여는 오르고 식료품 물가는 거의 똑같았는데
    이명박근혜 시대가 시작한 2008년에 갑자기 돈까스 하나에 7000원으로 두 배 가까이 비싸졌던 게 기억납니다.
    같은 해에 금융권, 공기업의 초봉이 마구 삭감되더니
    대기업 연봉도 동결된 채 10년이 지나갔네요.

    통계가 어떻게 됐건 한국의 식료품 물가는 지금이 사상최고인 듯.

  • 20. 그러니까요
    '18.2.20 6:43 PM (220.85.xxx.206)

    서민은 살기 힘든나라
    쥐꼬리월급 높은 물가 창렬먹거리

    삼성만 살기 좋은...

  • 21. ㅇㅇ
    '18.2.20 7:30 PM (60.50.xxx.183)

    서민은살기 힘든나라
    삼성만 살기 좋은

  • 22. ㅠㅠ
    '18.2.20 8:18 PM (121.128.xxx.117)

    서민은 살기 힘든 나라
    삼성만 살기 좋은3333333333333

  • 23. 다비싸요.
    '18.2.20 8:56 PM (211.238.xxx.9)

    먹거리 돈 젤많이들어감

  • 24. ....
    '18.2.20 9:39 PM (180.69.xxx.199)

    여기저기서 살아봤는데 우리나라 식료품비용이 제일 많이 들어요. 훨씬 많이요. 기가 막힐 정도에요.
    공산품은 싼 편이네요.

  • 25. 저번달보다
    '18.2.20 10:16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더올랐어요
    파도 사과도 매주사는 품목을 비교해보니
    전달보다 더올랐고요
    공산품도 곧오른다고 소문들리던데
    제발헛소문이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151 제주도 4.3사건의 아픔을 함께해주세요 11 동배꽃배지 2018/04/01 941
795150 어깨 통증 검사 결과 두 병원 진단 명이 전혀 다른데... 16 어깨통증 2018/04/01 3,455
795149 중국에 사시는 분들 확실히 성폭행, 성추행이 적나요 ... 2018/04/01 1,057
795148 안망한게 신기한 대한민국.jpg 10 ... 2018/04/01 3,695
795147 나폴레옹 사라다빵처럼 만들려면? 8 데이지 2018/04/01 2,932
795146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요.. 13 걱정 2018/04/01 4,711
795145 박주민 의원 페북.jpg 26 이렇다네요 2018/04/01 4,397
795144 세계 6위 성매매 시장…"한국 남성 절반 성매매 경험 .. 13 oo 2018/04/01 3,662
795143 고2 긴장할 것 13 ㅁㄴㅁ 2018/04/01 3,531
795142 주진우 페북..오늘 스트레이트에서 ㅅㅅ 관련 10 돼지파무침 2018/04/01 2,520
795141 팔자를 꼬는 사람들은 일반사람들이랑 생각이 다른걸까요..???.. 7 ... 2018/04/01 3,706
795140 밥사주는 누나에 나오는 성희롱 만연한 회사가 아직도 있나요? 11 ㅇㅇ 2018/04/01 3,342
795139 세계각지에서 미인들 목격하신 경험담 있으면 16 ㅇㅇ 2018/04/01 4,675
795138 평상시 올림머리 하시는 분들 관리 편한가요. 2 . 2018/04/01 1,287
795137 쌍꺼풀 잇는 남자가 느끼하다니요? 11 ㅇㅇㅇ 2018/04/01 4,034
795136 4월12일, 3년간 추적한 세월호 영화가 개봉합니다 8 기레기아웃 2018/04/01 814
795135 38살 먹어도 아무도 시집가라안하는 내친구 24 실증 2018/04/01 20,649
795134 도어락 마스터키가 다른집것과 같을수 있나요? 2018/04/01 1,045
795133 3년만에 입연 박관천…“정윤회 문건은 사실, 감춰진 비리 공개할.. 1 ㅇㅇ 2018/04/01 2,360
795132 한겨레 기자 진짜 무섭네요. 5 2018/04/01 2,646
795131 위로 받고 싶어요.. 옷 도둑 맞았어요.. 22 도둑 2018/04/01 21,027
795130 자게에서 칭찬듣는 까방권 가진 연예인 있나요? 13 open 2018/04/01 2,222
795129 인스타 어플 지웠다가 오랜만에 접속했더니 진짜 죄~~~~~다 뭘.. 3 결국 2018/04/01 2,710
795128 몰딩을 진베이지로 했어요 ㅠㅠ 벽지는?? 8 인테리어 2018/04/01 1,470
795127 살다 입맛없는 날이 올줄이야 5 ㅜㅜ 2018/04/01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