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국인 남자친구
서로 너무 좋아합니다.
부잣집도 아니고, 중국계도 아니고 태국에서 자란
평범한 사람이에요.
원래 이나라에 대해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이 친구때문에 시각이 달라졌어요.
제가 유럽인,한국인 사겨봤는데요
가장 솔직하고 착하고
돈을 벌기위해 부지런하게 일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저는 지금 결혼적령기고 부모님이 알면
별로 좋은 대답은 못들을것같습니다.
제 질문은 사겨도 되냐 안되냐가 아니고,
인생선배님들..
저는 지금 정말 행복한데,
부모님설득어떻게 시킬지 고민같은거 하지말고
남자친구랑 지금 이순간만을 생각하고 사랑해도될까요?
너무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 이런것조차 고민을 하네요. ㅠ
1. ㅂㅈㄷㄱ
'18.2.20 5:38 PM (121.135.xxx.185)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답안이 마련되어 있다면 부모님도 딱히 반대만 하시진 않을듯. 만약 결혼하면 거주 문제라던가 등등.
2. ...
'18.2.20 6:04 PM (203.228.xxx.3)아는 여자애 캄보디아 코이카 봉사활동가서 현지남자만나 7년 결혼생활하고 돌아왔어요..왜 이혼한지는 모르겠지만 현지가서 결혼하고 사는게 못할건없죠..단 그렇게 이혼하고 한국에 돌아오면 개털되는거죠
3. ..
'18.2.20 6:45 PM (203.163.xxx.36) - 삭제된댓글태국사람들 괜찮죠 착하고 반듯하고. 저도 비슷한 3세계 남자 만난적 있어요. 물론 부모님께는 말씀 못 드리고 지금도 모르시지만 확신만 있다면 뭐가 문제인가 싶어요. 모든 다른 연인들같은 이유로 헤어졌지만 좋은 추억이네요. 이민이 쉬운 호주나 캐나다로 많이들 가서 살더라구요.
4. 음ㅁ
'18.2.20 7:10 PM (223.38.xxx.114)태사랑가면 태국 남자랑 만나는 고민글 있어요
예전 글이라도 읽어보세요
보통 말리더라구요.
배짱이같은 남자 많나봐요5. 지금은 그냥
'18.2.20 7:16 PM (218.54.xxx.204) - 삭제된댓글좋으시면 지금 그냥 만나보세요..근데 지금은 너무 좋아서 안보이는것들이 1년, 2년 지나면 보이잖아요. 그래도 같이 살 만큼 좋으면 그 때 가서 얘기해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6. 리지
'18.2.20 7:19 PM (175.223.xxx.72) - 삭제된댓글맞아요. 태국 여자들이 왜 한국드라마 남주에 빠지냐면 한 여자를 사랑하고 성실해서라고 하던데 그럼 태국 남자는 어떤 스타일이겠어요?
7. 음
'18.2.20 7:41 PM (112.150.xxx.63)태국..필리핀 이쪽이 음기가 강한나라래요.
남자들은 놀고먹는 경우가 많고
여자들 생활력이 강하대요.
그리고 ...
태국의 대졸 은행원 초봉이 월 50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경제적인것도 생각하셔야할듯요8. .....
'18.2.20 7:47 PM (82.246.xxx.215)태국은 남자가 놀고 여자가 먹여살리는 경향이 강해보이던데요.그냥 한국 사람 만나세요. ㅜㅜ 저도 국제결혼했지만 끝나가는 마당이라..전 그냥 한국분 만나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좋다는걸 말씀드리고 싶네요..ㅜ
9. ....
'18.2.20 8:07 PM (59.15.xxx.86)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세요.
먼 훗날 추억이라도 아름답게 남도록!10. ㅇㅇㅇ
'18.2.20 10:23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태국남자는 부인이3명이라는 속담이있어요
첫째는사랑해서
둘째는 이뻐서
셋째는 젊어서.
그만큼바람피는 남자들이 많고
한국 70년대 수준이라고
하지만 사랑이즈먼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5560 | 건조기 돌린 후 문 열어놓으세요? 건조기에서 냄새가 나서요. 12 | 건조기 | 2018/04/03 | 18,820 |
795559 | 저 문제 있는 거죠? 6 | .. | 2018/04/03 | 1,804 |
795558 | 스탠푸 키우는 분들 계신가요? 12 | ..... | 2018/04/03 | 2,452 |
795557 | 요즘 정말 네집 걸러 한집이 이혼인가요? 51 | ... | 2018/04/03 | 19,914 |
795556 | 봄노래들 다좋은데 십센치 노래는ㅠㅠ 14 | ㅡㅡ | 2018/04/03 | 4,396 |
795555 | 갑자기 안면홍조 얼굴이 뻘개졌는대요. 11 | 40대 | 2018/04/03 | 3,043 |
795554 | 노회찬 교섭단체 원내대표 돼 보니.. | 투명정당처럼.. | 2018/04/03 | 1,269 |
795553 | 악질 탐욕 보수를 박멸하는 경기도지사는 누구? 20 | 눈팅코팅 | 2018/04/03 | 2,231 |
795552 | 이혼 후 가장 힘든점이 뭘까요... 11 | 네에 | 2018/04/03 | 6,804 |
795551 | 이번 주 다스뵈이다는 없었나요? 6 | 뭐지 | 2018/04/03 | 1,042 |
795550 | 요리사이트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19 | 요리사이트 | 2018/04/03 | 4,180 |
795549 | 음악 전공자 분들 중 무대공포증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15 | 피아노 | 2018/04/03 | 4,882 |
795548 | 김진애 박사, 정연주 전 KBS 사장 정치하셨으면... 6 | 그냥 | 2018/04/03 | 2,633 |
795547 | 블로그에 연예인사주로 마케팅 하는거요 8 | 연예인 | 2018/04/03 | 2,509 |
795546 | 돌아가신 어머니가 나타나 4 | 꿈에 | 2018/04/03 | 2,686 |
795545 | 중고차 어떤 경로로 사는게 좋을까요? 7 | ... | 2018/04/03 | 2,127 |
795544 | 동네 목욕탕 입장료가 8천원 ;;;; 8 | dfgjik.. | 2018/04/03 | 4,541 |
795543 | 안녕하세요 보는데 저 칭구 뭐지 2 | 흠 | 2018/04/03 | 2,247 |
795542 | 방용ㅎㅜㄴ 장모 글 --;; 10 | ㄱㄴㄷ | 2018/04/03 | 3,538 |
795541 | 팔자 스스로 꼬는 사람들이요. 13 | 의문 | 2018/04/03 | 8,255 |
795540 | 지금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은데요 5 | 어쩌죠 | 2018/04/03 | 1,638 |
795539 | 오른쪽 옆구리가 팔딱팔딱 뛰는 느낌이 2 | 왜지 | 2018/04/02 | 3,617 |
795538 | 목회자 | 쌤님 | 2018/04/02 | 640 |
795537 | 스포츠센터 셔틀 기사님이 아이에게 욕을 했어요. 36 | ㅇㅁㄴ | 2018/04/02 | 5,527 |
795536 | 시부모님 12 | 며느리 | 2018/04/02 | 2,9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