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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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에 안 들어가는 이불 어떻게 빠세요?
1. 욕조에서 밟는다.
2. 세탁소에 맡긴다.
3. 빨래방에 들고 간다.
일단 제가 아는 방법들인데요..
이불이 여러개인데 어떻게 세탁하는 게 깨끗하고 경제적일까요?
세탁기에 들어가서 자주 돌릴 수 있음 좋은데
안 들어가니 번거롭네요.
2,3번으로 할 경우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도 궁금해요.
담에 세탁기를 어떤 걸로 바꿔야 이불까지 팍팍 돌릴 수 있을까요?
(거의 15년 된 통돌이 10킬로라 바꿀 때가 머지 않았네요)
1. 우리동네 빨래방
'18.2.20 4:26 PM (125.180.xxx.52)세탁탈수까지 4500원
건조만 4500원이래요
건조까지하면 9천원이죠2. 오
'18.2.20 4:29 PM (59.10.xxx.20)빨래방 가격이 괜찮네요. 근데 가까운 데 없어 차로 날라야 하는데 주중에 차가 없어 주말에만 가능해요. 주말엔 사람 많겠죠??
2번은 많이 비싼가요?
사실 지금 극세사 하나 욕조에서 헹구고 물 빼고 있는데 참 귀찮아서 괜히 시작했다고 후회중이에요;;;3. ...
'18.2.20 4:29 PM (220.75.xxx.29)빨래방이 아파트 지하에 있는데 안 써봐서 그냥 친정집 가서 큰 세탁기에 돌려와요.
4. 겨울이불도
'18.2.20 4:31 PM (59.10.xxx.20)돌리려면 얼마나 커야 할까요??
이불 자주 빨며 쓰고 싶은데 세탁이 넘 번거롭네요.5. ..
'18.2.20 4:34 PM (218.148.xxx.195)저는 세탁기 15키로로 바꾸긴했지만 이불자체를 작은거로 사게되요 큰건 넘 무겁고 세탁도 힘들고요..
6. ..
'18.2.20 4:35 PM (121.169.xxx.230)빨래방가는게 답이더라구요.
7. 극세사 퀸이면
'18.2.20 4:37 PM (110.70.xxx.219)17킬로 정도 돼야 시원하게 빨리나 봐요.
8. ==
'18.2.20 4:39 PM (147.47.xxx.34)2년전에 세탁소에 이불 빨래 가격 물은 적 있는데 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다니는 세탁소에 물어나보세요. 저는 그 때 알아보니 빨래방이 더 싸기는 하더라구요.
9. 둥글게
'18.2.20 4:41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빨래방 세탁기 기본 4500원짜리는 30키로예요. 4000원은 23키로.
즉 집 세탁기보다 훨씬 크죠. 차렵은 2개 한번에 돌리는 사람도 있구요. 근데 아무래도 낙하 하면서 세탁이 되는거라 돈 아깝다 생각말고 이불 한개씩 넣었음 합니다. 그래봐야 이불당 건조까지 9천원 혹은 8천원이니까 비싸다고 할 순 없을 것 같네요10. 1번요
'18.2.20 4:42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세제 풀어 한참 담아둔뒤 발로 밟으면 때도 잘빠지고 천도 안상해요.
담아두기만해도 때가 반은 빠지는듯11. ..
'18.2.20 4:46 PM (223.62.xxx.33) - 삭제된댓글극세사 퀸사이즈는 17키로 통돌이에서도 시원하게 안돼요.
빨래방기계 25키로 정도는 돼야 비눗물 쫙 빠지는 맛이 있더라고요.
세탁소는 헹굼 깨끗이 해주는 지 못미더워서 못맡기고 그냥 세탁 쉬운 얇은 거 두 개 겹쳐서 덮어요.12. 네
'18.2.20 4:52 PM (59.10.xxx.20)욕조에 세제 풀어 놔뒀다가 헹궈서 욕조에 걸쳐 물 빼고 있어요.
이불을 물을 먹으니 무겁고 밟으니 다리가 좀 아프네요.
세탁소는 좀 찜찜하고 빨래방이 좋은데 가기가 불편하고..
세탁기를 넘 큰 거 사기도 그렇겠네요.
10킬로 통돌이에는 싱글 겨울이불도 잘 안 들어가네요;;
이불 망가질까봐 안 해봤어요;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13. 저는 욕조에
'18.2.20 4:58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걸쳐둘때는 최종 헹굼후에 올려요.
그냥 2번 행굴때는 올리지않고 욕조 구멍만 열어두고 물빠지길 기다려요.
그래도 물은 거의다 빠져요.극세사가 물먹으면 보통 무거운게 아니라서요. 최종 행굼후에 욕조에 올려 한참 물빼고 손으로 왠만큼 물기 짜주고 거실에 널면(물떨어지는 귀퉁이엔 바닥수건) 난방을해서 건조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말라요14. 저는
'18.2.20 5:04 PM (59.10.xxx.20)한번 헹궈서 걸쳐 물기 빼고 또 헹궈서 물기 빼고 있어요.
이렇게 걸쳐놓으면 세탁기로 탈수 안해도 되나요?
욕조에 걸치는 것도 무거워서 낑낑;;
이불 빨래가 큰일이네요ㅋ15. 욕조에
'18.2.20 5:17 PM (211.245.xxx.178)밟아서 빠는데 스트레스에 좋아요.ㅎㅎ
욕조턱에 올려놓고 물빠지면 세탁기에 탈수해서 널면 속이 시원해요.
차가 없어서 빨래방은 못가요.ㅠㅠ.16. 동네에
'18.2.20 5:20 PM (59.10.xxx.20)빨래방 생기면 좋겠어요~~
집에서 빠는 게 속이 시원하긴 해요ㅎ
근데 이불이 여러 개라 이 일을 몇번 해야 한다는 게..
일단 오늘 하나 해치웠으니 나머진 며칠 있다가..17. 저는
'18.2.20 5:24 PM (58.140.xxx.232)욕조에서 빠는것 까지는 하겠는데 그무거운걸 물 뚝뚝 흘리며(물 빼도 완벽히 빠지진 않으니) 세탁기에 가져가 통돌이안에 넣을 엄두가 ㅠㅠ 그냥 다 버리고 싱글로 샀어요. 1인 1이불사용. 차렵대신 커버사용하고요.
18. 인터넷에서
'18.2.20 5:25 PM (39.7.xxx.2) - 삭제된댓글겉지 주문해서 씌워서 써요. 무늬없는 무지로 색은 인테리어 주조색과 같은 계열로 선택해요.
19. 19키로
'18.2.20 5:36 PM (221.163.xxx.68)겨울 극세사 겨우 돌아가요.
자주 세탁하기때문에 더 큰 세탁기가 갖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