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골프에서의 감동을 보고 어린아이들이 골프 꿈나무가 되고
정현의 호주테니스에서의 선전을 보고 테니스 라켓잡는 키즈도 나오는 건데
저따위 서로 왕따 주동하고 따까리하고 저 멀리서 따당해서 들어오는 선수의 모습을
온국민이 두눈뜨고 지켜봤으니...
무릇 스포츠 중계라는 건 어린 꿈나무와 학부모들도 함께 보고 우리아이도 시켜볼까 하는 도전의식도 갖게 만드는 건데
섣불리 시켰다가 우리아이 왕따 당할까 코치는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애들은 저 짓꺼리하고 있고..
어디 무서워서 아이한테 빙상 스포츠 시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