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빤쓰만 입고 남자는 바지 입고
여자는 보여줘야 아름다운건가요?
피겨 등 종목 여자선수들도 굳이 노출 안해도
보기 편하고 점수 지장없는
그런 세상은 언제 올까요
체조도 그렇고요.
여자배구도 거의 속옷같은 쇼츠 입고 하는데
그 유니폼 바꿨더니
관객수가 확 줄었다며요?
이것도 결국 남성중심 사회에서의
돈, 권력의 문제인듯.
1. gg
'18.2.20 2:24 PM (66.27.xxx.3)어휴 개피곤..
여자는 바지 치마 다 입는데
바지밖에 못입는 남성이 더 억압 받는건 아닌가???
다 때려치고 남녀할것없이 부르카 입기 해라2. gg
'18.2.20 2:24 PM (66.27.xxx.3)그리고 남녀 다 바지 입고 나와도 종교 경찰이 잡아다 채찍질 안해..
오바 좀 하지마3. 운동선수가
'18.2.20 2:37 PM (42.147.xxx.246)너무 작은 팬티를 입고 다리를 드는 건 안 좋아 보이긴 합니다.
저도 조금 길었으면 해요.
조금 만 몸을 비틀어도 아래도리가 다 보일까봐 조마조마 하네요.4. ㅣ...
'18.2.20 2:42 PM (211.172.xxx.154)그래서 피겨 안봅니다. 다리 쩍쩍 벌리는 ...
5. ddd
'18.2.20 2:49 PM (211.196.xxx.207)입는 게 불만이면 토플리스 운동은 왜 하는데요?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거냐고요?6. ㄹㄹㄹㄹ
'18.2.20 2:53 PM (211.196.xxx.207)PC충들은 상대하는 게 아님
7. 어휴 왜사니?
'18.2.20 2:54 PM (221.165.xxx.69)어떻게 이런 벌레만도 못한생각능 할 수 있는거죠
8. dd
'18.2.20 2:57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같은걸 보면서도 어떤사람은 그저 빤쓰에 아랫도리에
꽂혀있고 어떤사람은 아름답다 감동이다 느끼고~
발레도 민망해서 못보겠네요
무슨 조선시대에서 온것도 아닐텐데9. ...
'18.2.20 3:02 PM (211.36.xxx.129)10. 푸하하
'18.2.20 3:04 PM (110.70.xxx.205)그런생각안했는데
음악하고잘맞네 실수 하지말아야지~~
옷도 이쁘네 음~~~음악에 맞춰 강렬하네
그런생각하지 어찌 그런 생각을하는지?
진짜 가지각색이네요11. ㅇㅇ
'18.2.20 3:21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옷을 보는게 즐거움인데요.
원글같이 생각할 수도 있군요.12. ㅇㅇ
'18.2.20 3:22 PM (207.244.xxx.184) - 삭제된댓글스포츠에서는 왜 성차별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성차별하지 말고, 모든 경기를 남녀 구분하지 말고, 남녀가 동등하게 경쟁하여 경기하면 좋겠네요. 그럼 빤스 입을 일도 없을텐데 말이죠.
13. ㅇㄱ
'18.2.20 3:29 PM (180.69.xxx.24)아이스댄스보던 우리 일곱살짜리 딸이 한 말이에요.
성적 의미 알지못하는 어린이 눈에 그 차이가 보이는 거죠.
옆에서 보던 여중생 아이도 동의했어요.
그냥 레깅스 만으로 충분할것 같다고.
갈빗집 종업원도 여자는 짧은 치마거든요.14. ㅎㅎ
'18.2.20 3:32 PM (66.27.xxx.3)당신이 7세 딸에게 어떻게 자신의 성적인 편견을 강요했는지
확인사살 중이군
정말 본문에 쓴 말을 7세 여아가 했다고?15. 음
'18.2.20 3:53 PM (182.222.xxx.108)이게 없던 말은 아니예요.
보통사람들 즉 어른에게는 늘 보던 거니 무뎌져서 활발한 논쟁거리가 안 될 뿐..?
학계에선 원글님처럼 빤스 어쩌고 하며 표현하지 않지만, 꾸준히 언급되었던 주제입니다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16. ..
'18.2.20 4:16 PM (121.187.xxx.29) - 삭제된댓글여자연예인들 방송에서 애교떠는거나
걸그룹 노출같은거 좀 항의하세요17. ..
'18.2.20 4:20 PM (121.187.xxx.29)이런 문제는 그리 간단한게 아니라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뒤섞여 있는겁니다
여자들이 자초한 면도 있죠
남자들에게 잘보일려고 스스로가 애교떨고 노출하고... 그렇치 않나요?
섹스어필~ 이게 암컷들의 가장 원초적인 생존전략이 아니던가요?18. ㅇㅇ
'18.2.20 4:46 PM (121.134.xxx.249)이게 말로 꺼내기 어려운 주제인데... 저도 솔직히 이번 올림픽에서는 민망한 느낌이....특히 한복은 유니폼이 아닌 리얼웨어 같은 느낌이라 더 좀...
19. ㅇㅇ
'18.2.20 4:49 PM (121.134.xxx.249)윗분이 발레 얘기하셨는데 그런 이유로 드가가 발레 그리던 시절에는 고급 예술로 인정하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