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식당보는데..
듣긴했는데..
쉴새없이 주문 밀려들고 내내 정신없이 불앞에서
얼굴뻘개서 일하는거 보자니 ..
70넘은 가녀린 윤여정씨한테는 벅차보이네요
친정엄마생각나구..
왜 나한테 이프로 하자했냐는 말. 울컥나온 진심같아보였음;
박서준같이 건장한 젊은이가 셰프하면 내맘이 다 편할거같음
5회차는 힐링아니네요 ㅜ 손님들 주문 기다리다 가버리구
우리는 잊혀졌나하는 테이블도 ..
좋아하는 프론데 처음으로 보면서 스트레스가 밀려옴;;
1. 제말이요
'18.2.20 11:39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본인몸만 겨우 추스리는 약한사람이 세프라니..
보는사람도 불편하더라구요2. 말도 안 돼요
'18.2.20 11:39 AM (175.209.xxx.57)누가 납치해서 감금한 것도 아니고 본인이 오케이 했다는 건 힘든만큼 얻는 게 많아서 그래요.
노인분들 지루하게 사는 것보단 보람있게 일도 하고 땀 흘리며 사는 게 노화를 지연시키도
훨씬 행복지수 올라가요. 복에 겨웠네요.3. ..
'18.2.20 11:40 AM (110.70.xxx.13) - 삭제된댓글처음에 뒷말 많아 이젠 안한다 본인이 얘기했는데 다시 한거죠??
본인이 선택해놓고 뭔 소리래요
처음에 하고보니 씨에프도 찍고 하니 그럴땐 좋고 방송 힘든거와 듣기 싫은 소린 싫고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4. ㅇㅇㅇ
'18.2.20 11:41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일안해봤고 체력도 딸리고
비빕밥도 고기하나볶으면 나머지는 다른사람이 다하잖아요
준비다해놓은 후 출근해서 고기양념하고
미리 데 쳐논 시금치무치고
그다음 고기볶고 전굽고..
그냥체럭이 안됌
근데 윤여정을대신할 배우가 있을까요
일단영어가..5. ..
'18.2.20 11:43 A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시즌1의 신구씨도 그렇고
힘들어하는 와중에도 내 나이 먹어서도
이런 색도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거
너무나 행복하다 하는 느낌 못받으셨어요?6. ..
'18.2.20 11:43 AM (124.111.xxx.201)시즌1의 신구씨도 그렇고
힘들어하는 와중에도 내 나이 먹어서도
이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거
너무나 행복하다 하는 느낌 못받으셨어요?7. 70대
'18.2.20 11:43 AM (116.123.xxx.168)기력이 딸려보이고 주저앉고싶어하고
힘들어보이긴 했어요
얼굴도 뻘겋고8. ㅇㅇ
'18.2.20 11:44 AM (39.7.xxx.96)말도 안돼요님
행복지수 올라가는건 적당한 노동일때 이겠죠.
스스로 얻는것이많으니 맡았겠지만. 노인네 격한 노동에
보는이 불편한건 사실;;
본인몸 겨우추스리는 분같은거 동감입니다;;9. 보는사람이 불편한게
'18.2.20 11:44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후라이펜도 무거워서 들지못하는체력으로 쉐프는 무슨...
젊은배우엊ㅅ음 아무것도 못하던대요 뭐
윤식당은 이번으로 끝내야할듯해요10. 다른 사람들은
'18.2.20 11:46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윤식당하고나서 광고 찍고 그러던데 윤여정만 광고가 없음.
주방일 너무 버거워해서 보기도 힘들어요. 주문 몇개 겹치면 정신 못차는거보면 안타까움11. 이동
'18.2.20 11:46 AM (59.12.xxx.218)윤여정씨 불편한 모습 보는게 편치 않아 안봐요.
12. ㅇㅇ
'18.2.20 11:46 AM (39.7.xxx.96)윤여정씨 좋아하고 영어도 되고
이프로 계속 나오는거 저는 좋지만..
뭔가 개선점이 필요한거 아닌가싶은 ..13. ....
'18.2.20 11:47 AM (110.70.xxx.120)본격 요리프로 보시려면 올리브TV 보세요. 건장하고 빠릿한 쉐프들 잔뜩 나오니까.
14. .......
'18.2.20 11:47 AM (14.33.xxx.242)보다보면 너무답답해서.. 다 남들이 준비해주고 동선파악도 잘안되고
고기열중볶으면서 너무 버거워하고
연세가 있으니 이해는하지만
정유미 박서준이 너무 고생해요.
다해논거 고기만 볶는거자나요.15. ㅇㅇ
'18.2.20 11:49 AM (39.7.xxx.96)요리프로 보려고 보나요
편하게 재밌게 힐링하려보던 프로가 점점 버거워지니
아쉬워그러지16. 윤여정씨
'18.2.20 11:58 AM (119.149.xxx.77)택시에서 보니 그 연세에도 할리우드 진출하셨더라구요.
할리우드에서 윤배우 알아보고
비중있는 배역으로 시작한거 아니고
아주 작은 단역으로 시작했지만
감독눈에 들어서 점점 비중 늘려가고
나중엔 조연급의 역할이 되었다하더군요.
그 연세에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한 시스템에서
대우받고 편히 갈수있는 그 길을
불편하지만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윤식당도 그녀에겐 새로운 도전이겠죠.
얻는게 많은 선택이라...
모든 선택은 모험이죠.
인생이 내 뜻대로만 되던가요?17. 저도안봐요
'18.2.20 12:05 PM (211.36.xxx.174)그나이에 일도안해본분이 버거워보이고 답답하게 음식해서 안봐요
18. ‥
'18.2.20 12:13 PM (211.36.xxx.91)윤여정씨 반찬광고 찍었던데요
19. 윤
'18.2.20 12:32 PM (125.252.xxx.6)윤여정씨 그래도 손님들이 먹고 맛있다고 하면
아기처럼 기뻐하고
힘든 와중에 방송이라 그런지 몰라도
신경질 안내고
그정도면 양호한거 아닌지..
꼰대 느낌 안나서 좋아요20. 그러케인물이업나?
'18.2.20 12:35 PM (110.70.xxx.74)영어야 통역을해주면되고 쉐프가영어할일이모그러케만나요?좀외모가되고 요리잘하고 위트있는인물 찾으면되지 ㅠ
21. ᆢ
'18.2.20 12:36 PM (175.117.xxx.158)힘들어보여요. 잔소리하는 사장컨셉이면 좋겠어요 ㅋ
22. 너무
'18.2.20 12:36 PM (110.70.xxx.74)선생님 선생님 떠받드는것도 시청자 입장에선별로구요ㅡㅡ
23. ...
'18.2.20 12:37 PM (222.120.xxx.20)힘들면 힘들다고 할 수도 있죠.
힘드니까 그냥 하는 말이죠.
우리도 돈 벌려고 내 발로 직장 들어갔지만 퇴근, 휴일, 휴가만 기다리며
늘 힘들다고 말하잖아요.24. ㅇㅇ
'18.2.20 12:40 PM (39.7.xxx.96)맞아요.
윤여정씨처럼 꼰대 아니게 늙고싶어요
근데 저는 출연자들도..그런척 연기도많이 하겠지만..
행복해보이는 프로가 좋더라구요
보는사람이나 출연자나 즐기는프로가 보기편해요25. ㅇㅇ
'18.2.20 12:42 PM (39.7.xxx.96)강식당에서 강호동이 힘들다고 주저앉을때도
봤지만 .그게 불편하진않았는데
노인네라 그런가봐요 ..26. ㅇㅇ
'18.2.20 12:51 PM (39.7.xxx.96)잔소리하는 컨셉 좋네요ㅋㅋ
27. 평소에
'18.2.20 1:00 PM (39.7.xxx.73)요리를 해 봤겠어요?
부엌일과는 거리가 멀텐데요.
나름 용쓰는 모습이던데...28. 윤여정님
'18.2.20 1:14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채소, 고기 한 가닥 까지 정성스럽게 조리하고 공을 들여서 감사하며 보고 있어요.
호떡도 기름 최소한 쓰면서 바삭하게 구우려 더위와 싸우며 정성 다하고.
맛이 없을 리 없겠다 감탄이.29. loveahm
'18.2.20 1:29 PM (1.220.xxx.157)보면서 시즌3는 힘들겠구나 싶었어요.. 발리에서보다 훨씬 힘들어 하는 느낌..
날씨는 발리가 더 덥고 주방 컨디션도 더 안 좋았는데... 이번이 더 힘들어 하는 모습에, 노인들 건강이 정말 한해한해 다르구나 하는걸 느꼈네요. 멀리 갈 필요없이 40 중반 넘으니 내몸도 한해한해 다르니까요30. ..
'18.2.20 1:42 PM (211.172.xxx.154)봉사활동하고 있는 거 아닙니다.
31. ㄹㄹㄹㄹ
'18.2.20 1:49 PM (211.196.xxx.207) - 삭제된댓글난 서싱 시스템이 더 답답하던데;;
주문 헛갈리던 헤프닝 있었죠?
테이블 번호 붙여서 꽂아둘 때 이런 오더 있다 말하고
순서대로 백보드에 붙이면 되거든요.32. ㅗㅗㅗㅗ
'18.2.20 1:49 PM (211.196.xxx.207)난 서빙 시스템이 더 답답하던데;;
주문 헛갈리던 헤프닝 있었죠?
테이블 번호 붙여서 꽂아둘 때 이런 오더 있다 말하고
순서대로 백보드에 붙이면 되거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6198 | 맥시멀리스트예요 11 | 저는 | 2018/04/03 | 3,054 |
796197 | 수능최저폐지되면 한번 더 도전할 아이들 많을거예요. 18 | 대학생맘 | 2018/04/03 | 2,436 |
796196 | 밖에 안나가고 집 37 | 계속 | 2018/04/03 | 6,750 |
796195 | 골뱅이 보관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 골뱅이 | 2018/04/03 | 763 |
796194 | 때 며칠만에 미시는지...? 11 | ... | 2018/04/03 | 1,432 |
796193 | 1:19pm, 82님들 지금 뭐하세요? 3 | 40중솔로 | 2018/04/03 | 539 |
796192 | 그래서 다 오해라는건가요 | 우주인 | 2018/04/03 | 472 |
796191 | 운동하는것도 중노동이네요 2 | 저질체력 | 2018/04/03 | 1,717 |
796190 | 편의점도시락을 샀는데 8 | 뭐징 | 2018/04/03 | 3,684 |
796189 | 나물 데쳐서 얼렸다가 무쳐도 되나요? 5 | 3호 | 2018/04/03 | 1,929 |
796188 | 오지랖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2 | 꾸꾸기 | 2018/04/03 | 1,338 |
796187 | 병원이나 상점 리뷰 쓰는 사이트 있나요? 1 | ..... | 2018/04/03 | 416 |
796186 | 살림하는 남자들보면서 대가족이 행복해보여요 19 | thvkf | 2018/04/03 | 3,978 |
796185 | 육아용품 빌려달라는 사람 너무 싫습니다.. 10 | 야옹이 | 2018/04/03 | 4,843 |
796184 | 겁 많은 사람 운전 못 하나요? 14 | ..... | 2018/04/03 | 5,811 |
796183 | 금연 표지판에 뭐라고 쓸까요? 7 | dd | 2018/04/03 | 443 |
796182 | 아이들 방 꾸며줄때 예산 어느 정도 하셨어요? 5 | ... | 2018/04/03 | 855 |
796181 | 집에서 만든 그릭요거트 강아지 먹여도 1 | 강아지 | 2018/04/03 | 1,344 |
796180 | 필라테스와 발레스트레칭 차이를 알려주세요 3 | .. | 2018/04/03 | 2,025 |
796179 | 전 사십여년 지기들 다 차단했어요. 40 | 부질없다 | 2018/04/03 | 30,954 |
796178 | '포주는 정부였다',수요 차단에 집중 '노르딕 모델' 4 | oo | 2018/04/03 | 1,327 |
796177 | 면허증은 있는데 운전을 못해요 4 | 고민 | 2018/04/03 | 1,492 |
796176 | 오늘 하의 어떻게 입으셨어요? 4 | 질문 | 2018/04/03 | 1,465 |
796175 | 실내 수영장에서 입을 수영복이요, 2부 수영복 입어도 되나요??.. 15 | 숙원사업 | 2018/04/03 | 4,648 |
796174 | 공기청정기 렌탈 추천 부탁드려요 | // | 2018/04/03 | 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