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에서 자꾸 미닫이문을 열었다 세게 닫아요

옆집소음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8-02-20 07:53:25
복도식 아파트인데요 이사와보니 옆집에 엄마랑 서른살 정도
돼보이는 딸이 살아요 그런데 딸이 분노조절장애가 있는듯
주기적으로 발작적으로 분노를 표출해요 전화로 하던가 자기엄마랑하던가 그럴때는 짐승같이 변해요 다 들리구요 그런건 참을수
있는데요 미닫이문을 하루 수십번씩 열었다 쾅하고 닫는데
심장병걸릴 정도로 가슴이 벌렁벌렁해요
직장도 안다니고 종일 그러는데 어떻게 대처를 할까요
똑같이 해줄까요? 정신이 온전치 못한것 같아 잘못 건드리면
역효과가 날까도 두렵기도 하구요
IP : 211.202.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0 7:59 AM (121.182.xxx.90)

    그거 안 고쳐질 거예요...
    위로 드림.

  • 2. 어쩜..
    '18.2.20 8:09 AM (211.221.xxx.79) - 삭제된댓글

    저랑 이리 똑같은 고민을..
    저희는 윗집에서 ...오죽했으면 우리 아랫집에서 그런말을..
    저희는 그 방과방 사이 미닫이문을 고정문으로 바꿔놨거든요.
    그리 꽝꽝 드르륵드르륵...
    문닫는것까지 말은 못하겠고 매일 시각시각 도닦습니다

  • 3. 원글
    '18.2.20 8:15 AM (211.202.xxx.141)

    일부러 그러는것 같아요
    그문을 하루에 수십번 여닫을 필요가 없을텐데 말이예요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저희는 그문을 떼어놓은 상태입니다

  • 4. ...
    '18.2.20 9:04 AM (125.177.xxx.43)

    복도식 소음이 더 심해요
    정신이 이상하면 건드리지 마세요 더 그럴거 같아요

  • 5. 아주
    '18.2.20 11:21 AM (218.154.xxx.130)

    웬수들 이웃을 잘못만나서 나는 적반하장으로 싸웠어요 싸우고낫더니 조용하네요

  • 6. ..
    '18.2.20 1:04 PM (220.116.xxx.156)

    똑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내로남불이라고...
    남이 당한 피해는 내가 아프지 않으니, 강건너 불구경이고, 심지어 안 했다 하지요.
    그럴 때마다 똑 같이 문을 더 수십번 여닫으세요. 더 강하게... 내가 더 그쪽보다 지롤을 해야 압니다.
    다른 집엔 양해 좀 구하시구요.
    떼놓은 문부터 다시 다셔야겠네요.

  • 7. 원글
    '18.2.20 2:52 PM (211.202.xxx.141)

    댓글들 감사합니다 문 달고 똑같이 해줘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877 오른쪽 옆구리에 콕콕 쑤시는 통증 3 bebemo.. 2018/02/20 5,161
781876 향후 미국의 무역보복의 수순은.... 1 향후 2018/02/20 490
781875 태권도 관장님, 사범님들 박카스나 비타500 잘 안마실까요 6 .. 2018/02/20 1,257
781874 이분이랍니다. 이상화, 노선영 사태의 ... 18 빙ㅅㅣㄴ연맹.. 2018/02/20 6,991
781873 소통의 반대말은 무엇일까요? 6 쥬리 2018/02/20 1,844
781872 김보름 왜 사과안하나요? 19 .. 2018/02/20 3,721
781871 할인율이 0%인데도 상품권을 왜 사나요? 8 근요 2018/02/20 2,321
781870 나무를 베어버리면.. 둥지위에 지은 새집 없어지는데 3 궁금한게 2018/02/20 594
781869 국ㅆ 한명 더 늘었네요 4 .... 2018/02/20 1,893
781868 초1 여아 집에서 7시 반에 나가서 5시에 귀가하는 일정인데 소.. 17 2018/02/20 3,026
781867 아침 안먹는 고3 그냥 둬도 될까요? 35 걱정 2018/02/20 2,817
781866 계속설사나면 흰죽만먹어야 하는거죠? 8 자취생 2018/02/20 1,990
781865 오늘 한겨레그림판.jpg 6 미친걸레가 2018/02/20 2,191
781864 경기권 집 2개 두고 월세로 서울.. 7 이사고민 2018/02/20 1,381
781863 제 스타일을 찾고 싶어요. 8 변신 2018/02/20 1,742
781862 서로 좋아했는데도 불구하고 우린 왜 서로에게 고통만주고 받았을까.. 7 .... 2018/02/20 1,609
781861 피겨보는데 눈물이 울컥 ㅠㅠ 27 눈물이..... 2018/02/20 5,607
781860 플랜다스의 계 다시 시작됐다고 합니다. 4 MB구속까지.. 2018/02/20 883
781859 아들 대학선택 도와주세요 2 1004mi.. 2018/02/20 1,403
781858 “MB측 삼성이 낸 소송비중 남은 금액 갖기로 해” 17 대단 2018/02/20 1,428
781857 미국은 총으로 망할 나라. 19 .... 2018/02/20 1,793
781856 Mbc김세의 기자... 7 ㄱㄴ 2018/02/20 1,967
781855 내게만 말 함부로 하는 동료 6 시작 2018/02/20 2,076
781854 성공이란 ? 7 2018/02/20 973
781853 오전에 20만 채우겠네요. 25 청원 2018/02/20 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