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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에서 자꾸 미닫이문을 열었다 세게 닫아요

옆집소음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8-02-20 07:53:25
복도식 아파트인데요 이사와보니 옆집에 엄마랑 서른살 정도
돼보이는 딸이 살아요 그런데 딸이 분노조절장애가 있는듯
주기적으로 발작적으로 분노를 표출해요 전화로 하던가 자기엄마랑하던가 그럴때는 짐승같이 변해요 다 들리구요 그런건 참을수
있는데요 미닫이문을 하루 수십번씩 열었다 쾅하고 닫는데
심장병걸릴 정도로 가슴이 벌렁벌렁해요
직장도 안다니고 종일 그러는데 어떻게 대처를 할까요
똑같이 해줄까요? 정신이 온전치 못한것 같아 잘못 건드리면
역효과가 날까도 두렵기도 하구요
IP : 211.202.xxx.1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0 7:59 AM (121.182.xxx.90)

    그거 안 고쳐질 거예요...
    위로 드림.

  • 2. 어쩜..
    '18.2.20 8:09 AM (211.221.xxx.79) - 삭제된댓글

    저랑 이리 똑같은 고민을..
    저희는 윗집에서 ...오죽했으면 우리 아랫집에서 그런말을..
    저희는 그 방과방 사이 미닫이문을 고정문으로 바꿔놨거든요.
    그리 꽝꽝 드르륵드르륵...
    문닫는것까지 말은 못하겠고 매일 시각시각 도닦습니다

  • 3. 원글
    '18.2.20 8:15 AM (211.202.xxx.141)

    일부러 그러는것 같아요
    그문을 하루에 수십번 여닫을 필요가 없을텐데 말이예요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저희는 그문을 떼어놓은 상태입니다

  • 4. ...
    '18.2.20 9:04 AM (125.177.xxx.43)

    복도식 소음이 더 심해요
    정신이 이상하면 건드리지 마세요 더 그럴거 같아요

  • 5. 아주
    '18.2.20 11:21 AM (218.154.xxx.130)

    웬수들 이웃을 잘못만나서 나는 적반하장으로 싸웠어요 싸우고낫더니 조용하네요

  • 6. ..
    '18.2.20 1:04 PM (220.116.xxx.156)

    똑 같이 해주시면 됩니다. 내로남불이라고...
    남이 당한 피해는 내가 아프지 않으니, 강건너 불구경이고, 심지어 안 했다 하지요.
    그럴 때마다 똑 같이 문을 더 수십번 여닫으세요. 더 강하게... 내가 더 그쪽보다 지롤을 해야 압니다.
    다른 집엔 양해 좀 구하시구요.
    떼놓은 문부터 다시 다셔야겠네요.

  • 7. 원글
    '18.2.20 2:52 PM (211.202.xxx.141)

    댓글들 감사합니다 문 달고 똑같이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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