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문화는 문화계의 성폭력과 같은 갑질문화다.
작성일 : 2018-02-20 07:28:18
2510244
문득 이윤택의 안마를 빙자한 성폭력에 관한 기사를 보니
시가문화도 똑같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조선중기까지는 여자에게도 유산을 상속하며 제사를 맡기기도
하는 등 어느정도 여권이 존재했는데 임진왜란후 많은 남자들이
죽어 나가서 남자의 가치가 극상승하여 여자들은 시집과 남자에
예속되지 않고는 목숨을 부지하기 힘든 세상이 되었다.
그리하여 여자는 아들을 못 낳으면 쫓겨나거나 시앗을 들여 아들을
낳게 하고 힘든 제사의 모든건 여자의 손으로 하되 제례에는 일체
배제하며 시가식구들에게는 도련님 아가씨 같은 종이 상전을 부를때
쓰는 호칭을 쓰게 하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생사여탈권을 쥐고 무보수 노동과 씨족번식의 도구로 부리는데,
죽기전에는 여기에서 탈출할 수가 없었다.
죽어도 시집귀신이 되라는 친정어미의 세뇌가 그 시대 여인들에게
얼마나 끔찍한 사주였던가?
생존을 손에 쥐고 거역할 수없게 폭력을 휘두르는 문화계 성폭력과
시가의 며느리 문화와 같으며 이런 폭력에 굴복하지 않으려면
며느리들의 경제적 독립 밖에 없다.
IP : 175.198.xxx.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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