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담 어학원에 다닐까 갈등중입니다

영어 조회수 : 4,623
작성일 : 2018-02-20 03:20:15
아이는 초5. 올라가는데

레벨은ec4 나왔어요
그냥 평범하다고 봐요

딱히 영어공부라고는 한1년 동네학원다니고 1년은 놀이식 원어민회화학원 다녔어요(학원학습대비 잘나온거라고 집중력좋은 아이라고 테스트상담시..그러네요..인정합니다..)

5학년되니깐3개월씩 레벨 업을 시킬거라고 하는데 ..

스테이 되는 경우가 어느정도 인가요?

과연 학원에서 말하는대로 3개월씩 차곡차곡 레벨업 되어 자기실력이 되는 경우는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진짜 그 비싼 학원비가 영어능력향상에 도움이 되나요

내신이나 그런걸떠나 영어로써의 능력요..

아이는 도전해보겠다하는데

머리아이큐와 집중력으로 이날까지 우등생으로 버텼어요 ..ㅜㅜ

사실 지금까지 학습지도 공부도 뭐 해본적없는 놈이 ㅜㅜ

거리도 차량20분 왕복1시간쯤이라 솔직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요..

IP : 211.210.xxx.2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복
    '18.2.20 3:39 AM (118.32.xxx.250)

    1시간에서 전 탈락이에요
    초등 5학년인데.

    교육은 장기 레이스이고
    본게임은 아직 2년 남았어요

  • 2. ㅇㅇ
    '18.2.20 3:53 AM (58.141.xxx.76)

    편도 20분 안걸리는 학원도 있나요? 집근처 걸어가고 10분은 걸릴텐데 레벨은 낮아도 우등생이고 집중력이 좋다하니 잘할거애요 본인이 하고싶다고할때 여건되시면 도와주시면 좋죠.

  • 3. ..
    '18.2.20 4:58 AM (125.209.xxx.28) - 삭제된댓글

    청댓글 뭡니까? 왕복 1시간이 무슨 탈락이유인지? 어이없네.

  • 4. ..
    '18.2.20 4:58 AM (125.209.xxx.28)

    첫 댓글 뭡니까? 왕복 1시간이 무슨 탈락이유인지? 어이없네.

  • 5. ..
    '18.2.20 7:08 AM (218.50.xxx.141)

    청담 탭으로 수업하는 곳이라면 반대요.
    탭으로 딴짓합니다

  • 6. 초5
    '18.2.20 7:42 AM (39.115.xxx.234) - 삭제된댓글

    레벨로는 늦은감이 있네요.

  • 7. --
    '18.2.20 7:53 AM (59.15.xxx.140)

    청담 3개월마다 레벨업 의미 없어요.
    커리큘럼을 보면 6개월씩 차곡차곡 열심히 공부해도 될까말까한데
    학원 상술인지 3개월에 레벨업 많이 해주고 6개월 되면 다 해주더군요.
    기준이 고무줄인건지... 레벨업 했다고 그 아이 실력이 그만큼 향상된 건 아니라는 거죠.
    청담은 배우는 내용이 너무 어려운데 아이들은 한창 말 듣지 않고 부산할 때라
    원어민 선생님이 휘어잡고 가르치는 데 한계가 있어 보여요.
    숙제 관리도 철저하지 않고요.

  • 8. ...
    '18.2.20 8:00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브릿지 근처로 레벨 나와야 학원비 안 아까워요

  • 9. 영어
    '18.2.20 9:45 AM (211.210.xxx.231)

    아이가 착실하고 똘똘한 아이라 잘 따라갈거라 생각해서 중1까지 믿고 보내볼까생각중이였거든요..

    근데 댓글보니청담 단점이 느껴지네요 ㅜㅜ

  • 10. 무명
    '18.2.20 10:03 AM (211.177.xxx.71)

    엄마 마음속에 이미 청담이 들어왔다면 보내세요.
    멀고, 원비 비싸고, 또 남들에게 내세울만한 레벨도 아니죠.
    근데 어느 학원이나 갔다 왔다 한시간쯤 잡고요...
    그정도 학원비도 들고
    예비 5학년 ec4로 시작하면 중학교 갈때까지 거기 마스터까진 가겠네요.

    이미 마음속에 청담이 들어왔다면 이리 저리 돌아 결국 거기에 다닐수밖에 없거든요.
    뭐 엄마표로 혹은 과외로 레벨 만들어 더 높은반으로 할수도 있겠지만 그러려면 돈/시간 비슷하게 들어요. 그냥 보내세요.
    그리고 영어는 그냥 허공에 돈을 버린다라고 생각하심 편해요. 그건 무슨 영어 수업이든(공교육이든 엄마표든 학습지든 청담이든 심지어 어학연수도) 마찬가지니 그냥 마음을 비우시고 그 학원의 가장 상위레벨까지 믿고 두세요.

  • 11. 청담
    '18.2.20 11:30 AM (1.239.xxx.93)

    아이 4학년 때 아발론 3개월 다니다가 도저히 못다니겠다고 하여 청담으로 옮겨 주었는데 우리 아이한테는 신의 한 수였네요 영어가 재미 있어 졌다고 지금 대학생인 아이 청담 보내줘서 정말 고맙다고 지금 영어를 가장 좋아하고 학교에서 보내주는 단기 어학연수도 갔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593 월세 곰팡이문제로 여기서 많이 도움받았는데 몽쥬 2018/04/04 1,068
796592 여자구두 쇼핑몰 소개해주세요. 9 예쁜구두 2018/04/04 1,831
796591 (급) 브리타 정수기 쓰시는 분 3 급해요 2018/04/04 2,600
796590 혜경궁 김씨에 대한 이재명 캠프 대변인 답변.jpg 16 .... 2018/04/04 7,005
796589 개들이.. 갑자기 집안 여기저기 영역 표시를 하는데.... 6 dd 2018/04/04 1,257
796588 13살 많은 분한테 언니라 불러도 되나요? 11 호칭 2018/04/04 2,797
796587 본인이 만약 입원했다면 가족외 병문안 올 사람 있으세요? 19 문득 2018/04/04 3,155
796586 초등 영어 개인 6 수업료 궁금.. 2018/04/04 1,070
796585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쓰시는분 ~ 괜찮은가요? 2 질문 2018/04/04 2,177
796584 010 5268 9434 민주당 진상조사 촉구 문자 넣읍시다 6 추대표 2018/04/04 873
796583 송파에 잘 하는 미용실 4 미용실 2018/04/04 1,412
796582 최재성,송철호,김경수 응원합니다 7 ㅇㅇ 2018/04/04 601
796581 라면 종류 진짜 많아요 3 Abc 2018/04/04 1,484
796580 이방인 생활 10년차 그리고 부모님 40 이방인 2018/04/04 5,648
796579 고양이 밤에 우다다 많이 하나요? 17 고민중 2018/04/04 3,189
796578 인터넷 옮기려는데 1 인터넷 2018/04/04 555
796577 오늘 코스트코 갔다온날 17 코스트코 2018/04/04 7,372
796576 택배물건 누가 가져갔어요. 3 2018/04/04 2,315
796575 유아인 경조증 드립 의사근황 3 ㅇㅇㅇ 2018/04/04 3,520
796574 노스엣센스 추천해주신분 ㅠㅠ 2 .... 2018/04/04 881
796573 혜경궁 김씨 이 정도면 22 장난아님 2018/04/04 5,920
796572 전세 복비요..... ........ 2018/04/04 535
796571 플랜다스의 계, 국민청원에 참여합니다. 맑음 2018/04/04 354
796570 세월호 4주기 해외 추모 행사 일정 2 light7.. 2018/04/04 389
796569 김포 분양 괜찮을까요? 9 분양 2018/04/04 2,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