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며느리가 아파 못가면

ㅇㅇㅇ 조회수 : 4,698
작성일 : 2018-02-20 01:16:26

어린 손 가는 아이 둘 있다 치고요.

몸 안좋은 사정으로 며느리가 못간다면

시댁 시부모 입장에서 솔직히 말씀해주세요.

손주 보고 싶으니 아들이랑 함께 보냈으면 하나요? 아님 애들 건사 힘드니 애도 안왔으면 하나요?

제가 시부모 입장이라면 애가 하나면 아들이 전적으로 보게 하며 차롓상 준비할 거고

만약 둘이라면 큰애 하나만 오게 하고 둘째는 집에 있었으면이 솔직한 심정입니다만.

IP : 124.49.xxx.14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20 1:19 AM (175.203.xxx.112) - 삭제된댓글

    자식이 하나면 본인 자식이라도 오면 좋겠지만, 걍 다 안오는게 속편합니다

  • 2. 동생이
    '18.2.20 1:19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혼자 애 둘 키워요.
    친정엄마 나이드니 솔직히 손자들 버거워하세요.ㅠ
    조카 생각하면 안스럽고 동생 생각하면 속상하고, 엄마 생각하면 가슴 아프고...그러네요.
    경우는 다르지만, 보고 싶지만, 몸이 안따라줄거예요 아마.
    지들이 밥 차려 먹는것도 아니고...ㅠ

  • 3. ㅇㅇㅇ
    '18.2.20 1:22 AM (124.49.xxx.143)

    네 며느리가 너무너무 상태가 심하다면 병간호하게 아들도 오지마라가 정답이겠죠.

  • 4.
    '18.2.20 1:23 A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저라면 가까운데 살면 며느리 쉬라고 손주 둘다 데리고 오라할것 같고 지방이라면 다 내려오지 마라하구요

  • 5. 부모
    '18.2.20 1:33 AM (223.62.xxx.184)

    그러지 않아도 정신 없는 명절에
    내 몸도 아픈 데
    아들에 손주에 저 라면 다 내려 오지 마라 할 거 같아요
    그냥 조용히 지내고 싶어요

    옆 집이 주말이면 딸 이고 아들이고 애들만 밀고 와요
    딸은 주말이라도 쉬고 싶다고 남편에 애들
    아들은 부인 쉬라고 애들만 데리고 엄마집에 와요
    오지마라 말도 못 하고 힘들다고
    집을 줄여 갈 까 싶다고 그래요

  • 6. ...
    '18.2.20 1:38 AM (211.177.xxx.63) - 삭제된댓글

    일이 많으면 며느리 빼고 아들 불러 일 시키고
    일이 적으면 아들이랑 손주들 오라 해서 맛난 거 해주겠어요

  • 7. 그건
    '18.2.20 1:38 AM (124.53.xxx.131)

    시부모 인품에 따라 다를거에요.

  • 8. ...
    '18.2.20 1:39 AM (211.177.xxx.63)

    일이 많으면 아들만 불러 일 시키고
    일이 적으면 아들이랑 손주들 오라 해서 맛난 거 해주겠어요

  • 9. 저라면
    '18.2.20 1:40 AM (211.58.xxx.167)

    너 맘대로 하라고 하겠어요

  • 10. ...
    '18.2.20 1:41 AM (211.177.xxx.63)

    이게 인품 따질 일인가요?
    좋은 인품은 어떻게 하는데요?

  • 11. 저라면
    '18.2.20 2:04 AM (175.198.xxx.197) - 삭제된댓글

    내가 힘들어도 며느리 쉬라고 아들과 손자둘 다와서
    먹으라고 할 거 같네요.

  • 12. 저라면2
    '18.2.20 2:17 AM (175.198.xxx.197)

    내가 힘들어도 며느리 쉬라고 아들&손자둘 다 와서
    먹으라고 할거 같아요.

  • 13. ...
    '18.2.20 2:43 AM (118.33.xxx.31)

    다 오지 말고 쉬라고 할거에요.

  • 14. ....
    '18.2.20 7:40 AM (221.157.xxx.127)

    저는 손주데리고 오라고 할듯요 차례준비이런게 뭐가 중요한가요 명절은 살아있는 친지가족 보는게 우선이죠 .세배하고 떡국먹고 거기의미둘듯

  • 15. 핫쵸코
    '18.2.20 7:54 AM (121.165.xxx.186)

    며느리가 아프면 아들 손주 오라고 해서 잘 먹이고 며느리 먹을거 챙겨서 보낼거 같습니다.

    며느리 아픈 정도가 심하면 병이 나을 때까지 손주들도 당분간 봐줄거 같아요.

  • 16.
    '18.2.20 8:29 AM (121.167.xxx.212)

    니네 하고 싶은대로 해라예요
    실제 그렇게 하고 있고요
    82에서 보듯이 시어머니 자체가 부담인데요
    이렇게 하든 저렇게 하든 며느리 마음엔 안 들거예요

  • 17. ???
    '18.2.20 8:36 AM (59.6.xxx.151)

    아들이랑 집에 있어야죠
    아픈 사람을 혼자 두나요????

  • 18. 이건
    '18.2.20 11:07 AM (112.164.xxx.65) - 삭제된댓글

    평소 며느리가 어떻냐지요
    평소에는 안그런데 한번만 그랬다면
    늘 골골 거린다면
    경우의 수가 많지요
    저 같은 경우
    그냥 다 오지말라고 하겠어요

  • 19. 형편데로
    '18.2.20 11:48 AM (218.154.xxx.130)

    우리는 명절에 안모여서 아들네는 처가집으로 먼저가요 사돈댁 두분이서 우리손자를 얼마나 기다리는지
    하루빨리오라고해서 친정에가서 파먹고온답니다 우리며느리말이 두집모두 아이가 손자뿐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702 메달리스트 차민규선수 6 헤라 2018/02/20 3,425
781701 방금 평창올림픽플라자 다녀왔습니다 6 82에 보고.. 2018/02/20 2,421
781700 방금 sbs 뉴스 노선영선수 단독 인터뷰 33 2018/02/20 7,442
781699 같은해 태어난 사촌지간 호칭문제 질문요 23 호칭 2018/02/20 4,921
781698 쇼트트랙 실격장면.gif 11 ..... 2018/02/20 10,582
781697 왜 음식이 쓴맛이 날까요 1 식당 2018/02/20 1,828
781696 전세계가보는 경기에서 왕따놀이를 한다는 마인드자체가 6 ,,,,,,.. 2018/02/20 2,618
781695 아이가 너무 귀찮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8 ㅇㅇ 2018/02/20 3,413
781694 관이 많아서 남자가 부담스럽다는데... 10 ... 2018/02/20 4,970
781693 시상자 청문회나왔던 이재용 처남 아닌감요? 12 ... 2018/02/20 3,533
781692 애들 고모부가 정년퇴직 하는데 22 ... 2018/02/20 5,679
781691 김아랑 선수 멋지네요 3 김아랑 2018/02/20 3,866
781690 생리전후 체중변화? 1 ... 2018/02/20 1,922
781689 통장 안 주고 인출카드만 주면 어떨까요? 8 저도 질문 2018/02/20 1,680
781688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 알고싶은 것이 있어요 2 ㅇㅇㅇ 2018/02/20 1,495
781687 이상화와 고다이라 3 보기좋아요 2018/02/20 3,301
781686 이모가 입출금통장만 좀 만들어달라고 부탁 34 .. 2018/02/20 8,595
781685 초등고학년 아이 둔 부모님들,담임교사에 바라는점이 있으시다면요?.. 12 초등 2018/02/20 4,335
781684 예술계,체육계뿐 아니라 가정계도 더럽잖아요. 1 oo 2018/02/20 2,275
781683 인스턴트 커리부어스트 요즘은 안 파나요? 1 ? 2018/02/20 744
781682 80년대 운동권 16 80 2018/02/20 3,646
781681 양재동 온누리교회 근처 빌라촌 3 궁금 2018/02/20 3,609
781680 청와대의 달라진 언론 대응 ‘핀셋으로 집는다’ 6 좋아요 2018/02/20 1,969
781679 노선영.김보름에 대한 다른의견 43 다른시각 2018/02/20 9,722
781678 sbs 쇼트트랙 해설 여자분... 15 ... 2018/02/20 6,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