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자매끼리 혼자라 이험한세상 어케사냐고 둘만들어준다는거
아래 집망한 조카 거두는 고민글에도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거 아니라고 싸고말리는데
형제자매 무슨 소용인가요
애들 다 미혼으로 서로 다독이며 살때나
의미있는 말인건가요?
실제로 봐도 형제우애있는 경우 못봣기도하고..
결국 부모들 이기심으로 둘 셋 씩 낳는건가요.
아직 어려서 우리집은 애들끼리 잘놀아요 이런거말고요..
결혼하신분들이 첫째네 둘째네 등등 보기에 어떠세요.
1. ㄹㄹ
'18.2.19 11:17 PM (115.136.xxx.247)ㅎㅎㅎ 뭐 일부는 맞는 말이기도 하겠죠. 하지만 형제는 결혼하면 남이나 마찬가지. 서로 친해도 골치 아픈 사이죠.
2. 의지는
'18.2.19 11:18 PM (122.0.xxx.247)의지는 자기 부인 남편 한테 해야합니다
3. 남보다
'18.2.19 11:24 PM (219.255.xxx.83)형제도 남보다 못한사람 많아요
저도 4명이나 있어도 1년에 한번도 연락 서로 안합니다.4. ..
'18.2.19 11:27 PM (220.75.xxx.29)결혼하면 형제자매에 선 그어야 맞죠.
여기도 글 뻔질나게
올라오잖아요 와이프자식보다 형동생 더 챙기는 정신병자같은 남편들...5. .......
'18.2.19 11:28 PM (211.178.xxx.50)미성년자때야 부모들이 다 챙겨주는거니
형제자매 도울일없고
결혼하고나면 선그어라하면
형제자매 별 의미없는거 아닌가요?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 실제 분들은 어케 느끼시는지..
그리고 나는 형님네와 무조건 선긋는데
내 아이들에게는 뭐라 얘기하시는지 궁금해서요.6. ...
'18.2.19 11:29 PM (125.185.xxx.178)형제라는게 어릴적이나 형제이지
크니 남만 못한 형제도 많아요.
첫째 둘째 성격은 보통 확연히 다릅니다.
심적거리가 있어야하는데 너무 가깝게 지내면
둘 중 하나는 분명 상처받아요.
40넘어가니 서로 돌아가면서 톡탁거리다가
일하면서 연락 줄으니 편해졌어요.7. 달리 생각하면
'18.2.19 11:30 PM (1.225.xxx.50)그 집만 봐도
남편이 조카 데리고 있을 수 있냐고 부인에게 물어본 거잖아요.
그 부인은 데리고 있게 되거나
아님 용돈으로 지원하거나 알아서 하겠지만
그나마 형제 일이라고 저렇게 조카를 안쓰럽게 여기는 거네요.
댓글들이야 남의 일이니 있어라 말아라 자기 생각 말하는 거고.8. ㆍㆍ
'18.2.19 11:32 PM (122.35.xxx.170)남보다 못한 사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돈 빌려줘라. 못 빌려준다.
애 봐달라. 못 봐준다.
부모 노후 보살피자. 못한다.
서로 연락이라도 올까봐 무서워서 피하면서 사는 경우 많아요.9. 결혼하면
'18.2.19 11:32 PM (210.222.xxx.158)멀어지죠 부모야 형제우애 이야기하는데 배우자는 남이잖아요 여기서 동서한테 서운한 분들은 형제간 분란 일으키네 부모님한테 듣잖아요
그런거죠 부모는 억지로라도 모이게 하려 하고 자식은 결혼하니 멀리 두려하죠 형제는 자랄때죠10. .......
'18.2.19 11:33 PM (211.178.xxx.50)외동인집에 오지랖하는 집들이 하는얘기가 저거던데
가만히 보고있자니 너무 모순되서요....11. ........
'18.2.19 11:36 PM (222.101.xxx.27)친할머니 돌아가시니 일년에 몇번씩 보던 사촌들도 다른 곳에 사니까 몇년에 한번 보는 정도인데 그래도 피붙이라고 저한테 무슨 일 생기니 연락하고 도움주려하고 그러는 것 보면 틀린 말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만... 나이차 많은 친남동생은 정작 제가 무슨 일을 당해도 관심 없는 것 보면 그런가 싶기도 하고 그래요.
12. 형제니까
'18.2.19 11:36 PM (117.111.xxx.39)조카 걱정하는 거쟎아요.
남 같으면 신경이나 쓸 일이 있을까요?13. 글쎄요
'18.2.19 11:37 PM (221.162.xxx.92) - 삭제된댓글저는 친언니랑 너무 잘지내서.....아이들은 아직 중등이라 모르겠는데 저희자매는 넘 친하고 아껴줘요. 어려울때 서로 도움주고..부모보다 언니가 더 좋아요..
14. 형제자매란
'18.2.20 12:01 AM (117.20.xxx.130) - 삭제된댓글좋아도 떠앉고 싫어도 떠앉아야하는 사이
그리고 형제자매는 노력하지 않으면 유지될수없는 사이 부모자식간은
큰노력없이도 끈으로 이어지지만 성인이 된 형제자매간은 서로간 친구처럼
노력하지 않으면 인연을 이어갈수없다는거15. ㅇㅇ
'18.2.20 12:02 AM (119.196.xxx.76)제가 외동인데 전 자식 안 낳으면 안 낳았지 절대 하나만 안 낳을 겁니다
부모 살아계실 때는 모르는데 가족이 쉽게 해체되고 부모가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이드신 어머니 혼자 계신데 어머니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감 장난이 아니에요
남친도 외동이라(30대 중후반 커플) 그 집까지 노인 셋을 책임질 생각하니
도저히 결혼을 못하겠어서 이러고 삽니다16. .....
'18.2.20 12:04 AM (211.178.xxx.50)ㄴ 윗분 오빠나 남동생있어도 다르지않을거예요..여기 글에서봐도 오히려 외동이면 내일이다 하는데 형제자매몇먕있는경우도 한명이 독박이던걸요.그한명이 억울해하고요 .구러니.너무억울해마시고 사랑하면결혼하세요
17. 지나가다,,,
'18.2.20 1:06 AM (110.47.xxx.90)위에 세노인 책임이 어려워 결혼하기 싫다는 외동님께
저도 외동 딸아이 키우는데,,,
혹시 어르신이 돈있음 달라질 얘기일까요?
경제적으로 해결이 안되는건가요?
급 서글퍼지네요18. ...
'18.2.20 2:48 AM (118.33.xxx.31)우애가 좋은 형제 남매라도 결혼하면 결혼전같지는 않지요 특히 어떤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하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근데 자매라면 결혼전,후가 거의 비슷한거같아요 오히려 더 우애가 생기는거 같더군요 주변에 자매들있는집 절친같은 모습을 많이 봐서 부럽더라구요19. 시크릿
'18.2.20 8:58 AM (175.118.xxx.47)그냥 그래요
각자도생이예요
김구라가 돈못벌때 진짜 천원한장없을때도
형동생한테 손안벌렸대요
그냥 각자자기인생사는거고
만나면 반가운거 정도로 땡해야지
누가누굴도와줘야되네 누구에게의지하네마네
하는순간 한쪽은 희생해야되잖아요
그건 아니죠20. 전
'18.2.20 11:10 AM (112.164.xxx.65) - 삭제된댓글시집 형제든 친정 형제든
조카가 저리되었으면 정말 갈곳이 없으면 거둘겁니다,
조건을 붙여서라도
그래도 거두어야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1146 | 전남편...다시 합치는걸로 조언 부탁드려요 19 | MilkyB.. | 2018/02/19 | 5,795 |
781145 | 외며늘이고 연로한 홀시어머니 계신데 7 | ㅇㅇㅇ | 2018/02/19 | 4,061 |
781144 | 이승훈이 알려주는 팀추월 (스압) 14 | ar | 2018/02/19 | 7,994 |
781143 | 마음이 지옥인 임용고시 수험생입니다. 자격증 추천해주세요 8 | ㅇㅇ | 2018/02/19 | 4,086 |
781142 | 저도 취직할 수 있을까요? 5 | ........ | 2018/02/19 | 1,616 |
781141 | 크로스 1 | 스피릿이 | 2018/02/19 | 454 |
781140 | 올림픽초기는 설 전이라서 관중이 적었나봐요 5 | .... | 2018/02/19 | 1,213 |
781139 | 도대체 여자 팀 추월 감독이 누군가요? 39 | ,, | 2018/02/19 | 19,186 |
781138 | 민주 부산시당, 당내 성추문의혹 대통령 지침도 무시 9개월째 쉬.. 7 | ........ | 2018/02/19 | 1,090 |
781137 | 쓰레기가 자꾸 먹고 싶으면 1 | oo | 2018/02/19 | 1,740 |
781136 | 김보름 인터뷰 보셨어요? 43 | 도라이인가 | 2018/02/19 | 19,151 |
781135 | 일단 차민규선수 16 | ... | 2018/02/19 | 4,489 |
781134 | 중계아나운서 수준 2 | ㅇㅇ | 2018/02/19 | 2,247 |
781133 | 노선영 실력이 많이 딸리네요. 66 | ... | 2018/02/19 | 23,987 |
781132 | 차민규선수 기대 안했는데 ㅎㅎ 4 | ㅅㅂ | 2018/02/19 | 1,864 |
781131 | 금메달이라고 봐요 10 | 민규짱 | 2018/02/19 | 2,787 |
781130 | 19)가려운거 미치겠어요ㅜㅜ 50 | ㅜㅜ | 2018/02/19 | 12,339 |
781129 | 아 차민규~~ 6 | 물마시고 | 2018/02/19 | 1,656 |
781128 | 차민규 은메달 19 | 0.01 | 2018/02/19 | 3,519 |
781127 | 평창올림픽 대박 - 티켓 판매 90% 이상 5 | 01ㄴ1 | 2018/02/19 | 1,672 |
781126 | 우악 차민규 선수 대박!! 36 | 뱃살겅쥬 | 2018/02/19 | 5,301 |
781125 | 경력증명서 달라고 했더니 재직증명서 보내는 학원 원장 7 | 오홋 | 2018/02/19 | 2,895 |
781124 | 부모님 노후 준비 안 된 남자와 결혼가능하세요? 21 | go | 2018/02/19 | 8,140 |
781123 |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여자 시계 얼마나 하나요?? 2 | 어썸 | 2018/02/19 | 3,312 |
781122 | 연애 감정 잘 안 생기는 스타일 6 | ... | 2018/02/19 | 3,0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