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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노후 준비 안 된 남자와 결혼가능하세요?

go 조회수 : 8,197
작성일 : 2018-02-19 21:28:10
남자친구 학벌, 직업수준 저와 비슷하고
외모, 인품 괜찮아요.
무엇보다 성격이 좋고 믿음직한게 가장 좋달까요.
저에게 나쁜짓 할 사람 아니라는 믿음이 있어요.
잘해주는거야.. 연애때 못하는 남자는 없으니까요.
이 남자 하나만 놓고 보자면..
결혼 생각 없던 저이지만, 할만 하겠다 그런 정도까지 생각이 들어요.
저는 원래부터 만에 하나 결혼을 하더라도 남자에 기대 살 생각 또는
남자집에서 얼마라도 도와주겠지 하는 기대가 전혀 없고, 경제적으로 평등한 것이 곧 나의 권리를 보장 받는 길이다라는 신념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를 사귀며 간간히 듣게 되는 그의 집안 사정이 썩 좋지 않네요.
사업(거창한건 아니고 자영업 수준)하다 얻은 빚이(2억 가량?) 있고.. 덕분에 부모님이 아직도 힘든일 다니시며 돈 버는것에 마음 아파하더군요.
큰아들로써 부담, 책임감도 느껴하고요.
비슷하게 입사한 저와 저축액은 비슷한걸 보니 아직까지 생활비를 대거나 본인의 월급으로 집안을 책임지는 수준은 아닌것 같으나, 향후 부모님이 연로해져 경제활동이 어렵게되면 자식들이 부모의 생활비, 병원비는 감당해야하겠죠. 그러나 하나뿐인 동생은 본인 하나 건사하기 힘든 모양새인것 같고요.
이런 상황을 알게되니 처음과 달리 이 사람이라면 결혼 괜찮겠다 하는 마음은 식어버리고.. 이런 환경에서 나와 결혼이 하고 싶다고?
나와 같이 짐을 짊어지자는 건가? 하는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너무 계산적인걸까요..

IP : 223.62.xxx.15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9 9:29 PM (110.70.xxx.17)

    빨리 놔주세요.

  • 2. @@
    '18.2.19 9:30 PM (121.182.xxx.90)

    고무신 신으세요.
    결혼은 현실이예요.
    경제적으로 힘들면 좋았던 성격도 변해요.

  • 3. ...
    '18.2.19 9:30 PM (220.75.xxx.29)

    미리 알고야 하겠나요... 뭘 몰라서들 뛰어드는거죠.

  • 4. ..
    '18.2.19 9:30 PM (124.111.xxx.201)

    그런 마음이 들면 지금이라도 깨요.
    아무도 님 욕 안합니다.

  • 5. 그게
    '18.2.19 9:30 PM (116.127.xxx.144)

    님의 결혼조건중에서
    참을수없는.....것이라면 결혼 못해요.

    즉, 감당할수 없는 단점을 알고는 결혼생활을 유지할수가 없지요.

    내가 감당못할 짐...굳이 질 필요 있을까요?

  • 6. ...
    '18.2.19 9:35 PM (180.66.xxx.57)

    아우..인터넷이 없어야 돼요.
    그래야 결혼율도 올라가지.

    예전에 저 결혼할때는. 이런거 시시콜콜히 얘기하고 그러지 않았거든요. 모르고 막 결혼

    엄마한테 여쭤보세요. 엄마의 경험으로..판단해보시라고

  • 7.
    '18.2.19 9:36 PM (118.34.xxx.205)

    식구들이 잘살든못살든
    각자 알아서.사는 스타일집안이면 괜찮은데
    부모님빚에 다른형제는.자기하나 책임지기힘들면
    피곤해지죠.

  • 8. 빚 2억
    '18.2.19 9:44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노후 의료비 최소 일인 1억씩.
    생활비 100만원만 잡아도 20년이면 2억4천
    이런 부모일수록 남편이 해외여행에 칠순 팔순에.
    명절 생일 마다 돈이 듬뿍.
    전 10억봅니다.
    그나마 형제들이 안뜯어간다면.

  • 9. 계산적이 아니라
    '18.2.19 9:50 PM (203.128.xxx.224) - 삭제된댓글

    결혼할 만큼 좋지 않다는 님의 속마음인거죠
    정말 그사람이 좋아 안달복달 결혼하고 싶으면
    그런거 눈에 안들어와요

    다 별거 아니고 그까이꺼 이겨낼수 있고 일단
    같이 살고싶어서 눈에 뵈는게 없어야 결혼이 되는데
    이거저거 따지는거 보니 그렇게 좋아하는건 아닌거에요

    빚있는 개뿔같은 집에가고 잘살면 살고요
    빚없고 으리번쩍한 집에가도 못살면 못살아요
    결혼만큼은 진짜 팔자라는게 있는거 같아요

  • 10. ㅡㅡ
    '18.2.19 9:53 PM (122.35.xxx.170)

    윗님말씀 공감하네요.
    일단 같이 살고 싶어서 눈에 뵈는 게 없어야 결혼이 가능하다는 말이요.

  • 11.
    '18.2.19 9:56 PM (211.36.xxx.91)

    능력많아서 다 커버할 정도 아니면 하지마세요
    사랑도 고달파지면 없어져요

  • 12. -.-
    '18.2.19 9:59 PM (115.22.xxx.202)

    자식 위하고 잘 되길 바라는 부모는 나중 자식에게 짐이 되기 싫어 우짜든동 노후를 확실하게 준비하려하죠.
    자식보다는 내가 우선인 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올인하기 보담 자기 생활에 더 투자하고 살구요.
    그런 환경에서 자란 자식들은 부모에게 늘 인정 받고파하고 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자식이고 싶어해요
    한참 불타오르는 연애가 끝나면 결혼은 현실이에요
    사랑이 식으면 그런 남자들은 와이프 보담 부모에게 효도하려해서 여자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주더라고요
    정서적인 독립이 된 남자인지 아닌지 좀 더 확실히 지켜보세요
    여자가 집해가고 차해가도 가난한 집 효자에게 시집가면
    고맙단 소리는 커녕 그들의 피해의식 자격지심 속에 힘들게 사는 여성들 많이 봤기에 말리고 싶네요

  • 13. ㅇㅇㅇ
    '18.2.19 10:03 PM (122.36.xxx.122)

    형제간 우애가 좋고 가족애가 끈끈하고

    시골출신들 많고.... 가풍과 전통 중요시하고

    보수적인 느낌 폴폴 풍기고 그럼 여자가 아이고야.. 내 팔자야.. 내발등 내가 찍네 하면서 후회하는거죠

  • 14. 점세개
    '18.2.19 10:14 PM (218.235.xxx.241)

    님글을 읽으면 ‘결혼할 수 없다고 얘기해줘요’라고 떼쓰는 것 같아요. 님 마음이 거기까지인 겁니다. 인생에 정답이 어디 있겠어요. 모든 선택은 님이 하시는 거고 님이 벌써부터 두렵고 감당하기 버거우신데 강행한다면 그건 용기가 아니라 착한척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세요. 그게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입니다.

  • 15. ㅇㅇㅇㅇㅇ
    '18.2.19 10:22 PM (121.160.xxx.150)

    모든 여자와 며느리들의 부모는 노후준비가 되어 있는데
    모든 남자와 남편들 부모의 노후는 준비가 안되어 있죠.

  • 16. ...
    '18.2.19 10:28 PM (211.36.xxx.162)

    그냥 님이 버는 돈의 절반은 남자 부모 부양에 들어간다고 봐야 해요. 사랑하시면 하시던가요...

  • 17. ..
    '18.2.19 10:41 PM (115.140.xxx.190)

    애들이 커가면서 드는 돈은 느는데 부부 노후준비도해야하고 노후대책이 하나도 안된 집없는 시부모 생활비 대는데도 등골 휘겠는데 이제 슬슬 아프시니 병원비,간병비,요양원 비용까지..정말 이사람과 결혼자체가 후회스럽고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절대 결혼안합니다. 지금 딱 죽고프네요..

  • 18. ..
    '18.2.19 10:43 PM (115.140.xxx.190)

    그리고 경험상 없는집일수록 아들에 더 의존하고 며느리에서 군기잡으려고 합니다.

  • 19. ....
    '18.2.19 10:45 PM (220.116.xxx.52)

    결혼할 만큼 좋지 않다는 님의 속마음인거죠
    정말 그사람이 좋아 안달복달 결혼하고 싶으면
    그런거 눈에 안들어와요 2222222222

  • 20. **
    '18.2.20 12:12 AM (125.176.xxx.29) - 삭제된댓글

    녜. 계산적인것 맞아요. 하지만 사람은 다 계산적지요.
    윗 댓글처럼 결혼은 눈에 뭐가 씌워야 하는거예요.
    나중에 후회를 하더라도 지금 이사람 아니면 죽을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야 되는거지요.

  • 21. 그냥
    '18.2.20 1:11 AM (218.154.xxx.130)

    연애는필수 결혼은선택 끝내요 옛날에야 다못살았으니까 그러려니하고 살았지만
    내인생이 중요해요

  • 22. ..
    '18.2.20 1:33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재산 보다는 일하는 게 노후대비로는 좋죠.
    빚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갚아 나가면 결국 부모님이 다 갚을 거고.
    노후재산이 없는데, 그때는 두분 노후연금에다가 아들에게서 받은 30만원 정도 되는 생활비 보조..
    그리고, 자영업 했으니 뭔가 작은 벌이되는 거라도 찾을 거 같네요.
    아무튼, 자식에게 의존하는 스타일은 아닌 거 같고요.
    부모님이 연로해서 일하는 거 보면 안쓰러운 마음 갖는 것은 당연한 마음이죠.
    저축을 따로 하는 것으로 보아 정신적으로도 독립이 된 걸로 보이고요.
    다른 것 다 괜찮은데, 부모님 노후가 안 되어 있다면 부모님 성향을 봐야 할 것 같은데요.
    그건 크게 문제 소지는 없어 보여요.

  • 23. ..
    '18.2.20 1:34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재산 보다는 일하는 게 노후대비로는 좋죠.
    빚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갚아 나가면 결국 부모님이 다 갚을 거고.
    노후재산이 없는데, 그때는 두분 노후연금에다가 아들에게서 받은 30만원 정도 되는 생활비 보조..
    그리고, 자영업 했으니 뭔가 작은 벌이되는 거라도 찾을 거 같네요.
    아무튼, 자식에게 의존하는 스타일은 아닌 거 같고요.
    부모님이 연로해서 일하는 거 보면 안쓰러운 마음 갖는 것은 당연한 마음이죠.
    저축을 따로 하는 것으로 보아 정신적으로도 독립이 된 걸로 보이고요.
    다른 것 다 괜찮은데, 부모님 노후가 안 되어 있다면 부모님 성향을 봐야 할 것 같은데요.
    그건 크게 문제 소지는 없어 보여요. 의존해서 힘들지,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것은 도와줘도 심적으로 힘들지는 않아요.

  • 24. ..
    '18.2.20 1:35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재산 보다는 일하는 게 노후대비로는 좋죠.
    빚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갚아 나가면 결국 부모님이 다 갚을 거고.
    노후재산이 없는데, 그때는 두분 노후연금에다가 아들에게서 받은 30만원 정도 되는 생활비 보조..
    그리고, 자영업 했으니 뭔가 작은 벌이되는 거라도 찾을 거 같네요.
    아무튼, 자식에게 의존하는 스타일은 아닌 거 같고요.
    부모님이 연로해서 일하는 거 보면 안쓰러운 마음 갖는 것은 당연한 마음이죠.
    저축을 따로 하는 것으로 보아 정신적으로도 독립이 된 걸로 보이고요.
    다른 것 다 괜찮은데, 부모님 노후가 안 되어 있다면 부모님 성향을 봐야 할 것 같은데요.
    그건 크게 문제 소지는 없어 보여요. 두손 놓고 의존해서 힘들지,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것은 도와줘도 심적으로 힘들지는 않아요.

  • 25. ..
    '18.2.20 1:36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재산 보다는 일하는 게 노후대비로는 좋죠.
    빚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갚아 나가면 결국 부모님이 다 갚을 거고.
    노후재산이 없는데, 그때는 두분 노후연금에다가 아들에게서 받은 30만원 정도 되는 생활비 보조..
    그리고, 자영업 했으니 뭔가 작은 벌이되는 거라도 찾을 거 같네요.
    아무튼, 자식에게 의존하는 스타일은 아닌 거 같고요.
    부모님이 연로해서 일하는 거 보면 안쓰러운 마음 갖는 것은 당연한 마음이죠.
    저축을 따로 하는 것으로 보아 정신적으로도 독립이 된 걸로 보이고요.
    다른 것 다 괜찮은데, 부모님 노후가 안 되어 있다면 부모님 성향을 봐야 할 것 같은데요.
    그건 크게 문제 소지는 없어 보여요. 두손 놓고 의존해서 힘들지,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것은 도와줘도 심적으로 힘들지는 않아요. 대신, 고기 한번 덜 먹고, 옷 한번 덜 사고, 화장품 한번 덜 사야겠죠. 그런 것은 그리 힘들지 않고요.

  • 26. ..
    '18.2.20 1:37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재산 보다는 일하는 게 노후대비로는 좋죠.
    빚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갚아 나가면 결국 부모님이 다 갚을 거고.
    노후재산이 없는데, 그때는 두분 노후연금에다가 아들에게서 받은 30만원 정도 되는 생활비 보조..
    그리고, 자영업 했으니 뭔가 작은 벌이되는 거라도 찾을 거 같네요.
    아무튼, 자식에게 의존하는 스타일은 아닌 거 같고요.
    부모님이 연로해서 일하는 거 보면 안쓰러운 마음 갖는 것은 당연한 마음이죠.
    저축을 따로 하는 것으로 보아 정신적으로도 독립이 된 걸로 보이고요.
    다른 것 다 괜찮은데, 부모님 노후가 안 되어 있다면 부모님 성향을 봐야 할 것 같은데요.
    그건 크게 문제 소지는 없어 보여요. 두손 놓고 의존해서 힘들지,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것은 도와줘도 심적으로 힘들지는 않아요. 대신, 고기 한번 덜 먹고, 옷 한번 덜 사고, 화장품 한번 덜 사야겠죠. 그런 것은 그리 힘들지 않고요. 마음이 힘들때 힘이 들지, 이해가 되면 힘들지는 않죠.

  • 27. ..
    '18.2.20 1:38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재산 보다는 일하는 게 노후대비로는 좋죠.
    빚이 있기는 하지만, 지금 갚아 나가면 결국 부모님이 다 갚을 거고.
    노후재산이 없는데, 그때는 두분 노후연금에다가 아들에게서 받은 30만원 정도 되는 생활비 보조..
    그리고, 자영업 했으니 뭔가 작은 벌이되는 거라도 찾을 거 같네요.
    아무튼, 자식에게 의존하는 스타일은 아닌 거 같고요.
    부모님이 연로해서 일하는 거 보면 안쓰러운 마음 갖는 것은 당연한 마음이죠.
    저축을 따로 하는 것으로 보아 정신적으로도 독립이 된 걸로 보이고요.
    다른 것 다 괜찮은데, 부모님 노후가 안 되어 있다면 부모님 성향을 봐야 할 것 같은데요.
    그건 크게 문제 소지는 없어 보여요. 두손 놓고 의존해서 힘들지, 열심히 해도 안 되는 것은 도와줘도 심적으로 힘들지는 않아요. 대신, 고기 한번 덜 먹고, 옷 한번 덜 사고, 화장품 한번 덜 사야겠죠. 그런 것은 그리 힘들지 않고요. 마음이 힘들때 힘이 들지, 이해가 되면 힘들지는 않죠. 만약, 이런 상황에서도 자식에게서 도움을 못 받는다면 자식을 낳은 의미도 없고, 자식을 힘껏 교육 시킨 의미도 없을 거예요.

  • 28. ....
    '18.2.20 2:35 AM (121.124.xxx.53)

    헤어지세요.
    빚없어도 노후준비안되면 어쨋거나 힘든데
    빚 2억이면 어휴...
    저도 노후준비안된 시가따졌으면 결혼안했어요.
    거기 무식하기까지... 정말 후회해요

  • 29. ...
    '18.2.20 2:54 AM (118.33.xxx.31)

    결혼하고 보니 노후준비 안 된 부모님은 정말 결혼생활내내 민감한 갈등원인이에요 나몰라라할수도없고 최소한의 도움 드려도 그게 언제까지라는 끝이없으니...

  • 30. ㅇㅇ
    '18.2.20 3:46 AM (222.112.xxx.86) - 삭제된댓글

    여기에 물어보면 다 헤어지라고 합니다 ~ 저도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헤어진 적 있는데요, 후회 많이 했어요. 일단 우리나라에서 시부모 노후대비 되있고 사람 괜찮고 또 너무 사랑하고 잘맞는 그런 남자 찾기 힘들어요. 이것저것 다 따져서 결혼해도 행복할거라는 보장도 없구요. 사람 괜찮고 그 남자 사랑하시면 믿고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31. 많아요
    '18.2.20 11:19 AM (112.164.xxx.65) - 삭제된댓글

    시부모 노후 준비되어있는 사람들 많아요
    저를 비롯하여 제 주변사람들 다 먹고살기 괜찮아요
    노후에 자식에게 손 벌릴 사람들 하나 없어요
    집 해줄 사람은 반반이지만
    길고 긴 인생 저는 힘든거보단 편함을 택할래요
    결혼상대로 가난한집은 괜찮아요
    단 부모 봉양만 안해도 된다면
    부모 봉양을 해야 하면 그냥 자기부모 자기가 모시고 사는게 옳아요
    특히 시부모가 요양원에 계시니 더욱 그런 생각드네요

  • 32. 아뇨..
    '18.3.9 3:46 PM (211.36.xxx.210)

    그런남자와 사귀다 헤어졌었는데 ..결혼했음 어쩔뻔했나 아찔해요.
    남친은 우리집 돈이 자기돈인줄 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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