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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채볶음 오늘 처음 성공했는데

하하 조회수 : 2,007
작성일 : 2018-02-19 20:43:37
뭘 좀 할 줄 아는 주부가 된 것 같아요 ㅋㅋ

이제 봄동무침만 성공하면 저도 주부구단입니다~~ ㅎㅎ

(감자채볶음 은근히 어렵더라구요! 봄동무침은 맛이 안나구요 ㅎ)

오늘 감자채볶음 성공해서
요리력 1 된 기분이에요^^

결혼 8년차 ㅜㅜㅜㅜ


IP : 121.160.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2.19 8:44 PM (121.160.xxx.69)

    요리력 프러스 1이요^^ 플러스 기호가 안올라가네요~

  • 2. ㅇㅇ
    '18.2.19 8:49 PM (1.251.xxx.83)

    요새 봄동이나 알배추 맛있어서 우째 무쳐도 달고 맛있어요.
    액젓이나 집간장, 설탕,식초,고추가루,다진마늘,참기름,깨소금으로 무쳐보세요.
    이 양념으로 무채도 썰어서 무치면 맛있어요.

  • 3. 성공 비법
    '18.2.19 8:53 PM (219.248.xxx.25)

    풀어주세요~

  • 4. 투뿔주부
    '18.2.19 9:10 PM (175.195.xxx.172)

    어머? 눈감고 볶아도 맛있는 감자채에 요리력 업이라니..
    이거이거 카레 성공했다며 주부 8단 스스로 승급하신거 아녜요? 비법 풀어놓으시면 검토하고 올려드릴게요..

  • 5. 저도
    '18.2.19 9:32 PM (74.75.xxx.61)

    감자채가 어렵다는 생각은 안 해 봤는데. 어떻게 만드셨길래 요리력 플러스 1일까요. 레시피 올려보세요.
    저는 겉절이나 무생채 아니면 오이무침같은 너무 소박하고 쉬워서 레시피나 계량 스푼 안쓰고 잠결에도 쓱쓱 만드는 음식이 맛있게 되는 그날이 저의 요리력 상승하는 날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런 날은 영원히 안 올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 6. 성공기준
    '18.2.19 10:30 PM (121.160.xxx.69)

    얌전하고 부서지지 않고 서로 붙지 않는...
    윤기 자르르 흐르는 식당 감자채볶음이요 ^^; 당근채 같이 있는

    일단 성냥개비굵기로 채칼썼구요
    물로 씻어 전분 빼고 소금물에 담궜다가
    기름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볶았어요
    말캉하게... 물큰하지 않게요
    그 정도를 맞추는 게 항상 어렵더라구요 ㅎ
    오늘 그냥 했는데 잘 돼서 왠지 드뎌 주부가 된 것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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