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자채볶음 오늘 처음 성공했는데

하하 조회수 : 1,931
작성일 : 2018-02-19 20:43:37
뭘 좀 할 줄 아는 주부가 된 것 같아요 ㅋㅋ

이제 봄동무침만 성공하면 저도 주부구단입니다~~ ㅎㅎ

(감자채볶음 은근히 어렵더라구요! 봄동무침은 맛이 안나구요 ㅎ)

오늘 감자채볶음 성공해서
요리력 1 된 기분이에요^^

결혼 8년차 ㅜㅜㅜㅜ


IP : 121.160.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2.19 8:44 PM (121.160.xxx.69)

    요리력 프러스 1이요^^ 플러스 기호가 안올라가네요~

  • 2. ㅇㅇ
    '18.2.19 8:49 PM (1.251.xxx.83)

    요새 봄동이나 알배추 맛있어서 우째 무쳐도 달고 맛있어요.
    액젓이나 집간장, 설탕,식초,고추가루,다진마늘,참기름,깨소금으로 무쳐보세요.
    이 양념으로 무채도 썰어서 무치면 맛있어요.

  • 3. 성공 비법
    '18.2.19 8:53 PM (219.248.xxx.25)

    풀어주세요~

  • 4. 투뿔주부
    '18.2.19 9:10 PM (175.195.xxx.172)

    어머? 눈감고 볶아도 맛있는 감자채에 요리력 업이라니..
    이거이거 카레 성공했다며 주부 8단 스스로 승급하신거 아녜요? 비법 풀어놓으시면 검토하고 올려드릴게요..

  • 5. 저도
    '18.2.19 9:32 PM (74.75.xxx.61)

    감자채가 어렵다는 생각은 안 해 봤는데. 어떻게 만드셨길래 요리력 플러스 1일까요. 레시피 올려보세요.
    저는 겉절이나 무생채 아니면 오이무침같은 너무 소박하고 쉬워서 레시피나 계량 스푼 안쓰고 잠결에도 쓱쓱 만드는 음식이 맛있게 되는 그날이 저의 요리력 상승하는 날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런 날은 영원히 안 올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 6. 성공기준
    '18.2.19 10:30 PM (121.160.xxx.69)

    얌전하고 부서지지 않고 서로 붙지 않는...
    윤기 자르르 흐르는 식당 감자채볶음이요 ^^; 당근채 같이 있는

    일단 성냥개비굵기로 채칼썼구요
    물로 씻어 전분 빼고 소금물에 담궜다가
    기름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볶았어요
    말캉하게... 물큰하지 않게요
    그 정도를 맞추는 게 항상 어렵더라구요 ㅎ
    오늘 그냥 했는데 잘 돼서 왠지 드뎌 주부가 된 것 같았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289 지금 서울 어디 갈까요? 1 ㅇㅇ 14:40:05 151
1631288 명절에 시댁 안가시는 분들.. 4 우울하고짜증.. 14:36:54 350
1631287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보면서 ᆢ 정우엄마라면ᆢ 14:35:37 254
1631286 헛발질 ... 14:33:28 91
1631285 굿파트너 전은호역 누가 좋았을까요? 4 ㅇㅇ 14:32:10 530
1631284 이동식 에어컨 어떤가요 1 에어컨 14:31:31 100
1631283 tvn 천개의 눈 - 스릴러 좋아하는분들께 추천 2 ..... 14:29:24 307
1631282 펌)의료 사태 근본 문제 5 sde 14:25:32 274
1631281 동서가구 이런 침대 괜찮나요? 3 ... 14:24:34 273
1631280 오늘은 다 쉬죠? 음식점 마트 등 11 ㅇㅇ 14:23:00 562
1631279 미술, 일러스트 같은 거 배우려면 3 미ㅐ술 14:22:39 185
1631278 나이 50 중반 넘어 부부 사이 안좋으면 3 .. 14:19:03 896
1631277 MBC 벤츠 전기차 화재 실험 2 유튜브 14:17:07 443
1631276 친구나 동네엄마들 집샀다 하면 등기부 떼보나요? 28 fgj 14:11:16 1,910
1631275 70넘으면 성격 이상해지나요?(엄마) 7 ㅇㅇ 14:10:40 821
1631274 尹 대통령, 세계 각국 전투식량 직구해 사먹는다는데… 12 0000 14:06:51 754
1631273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2 닭갈비 14:05:31 506
1631272 촉 좋으신 분들 경험 나눠주세요 10 .. 14:04:53 778
1631271 왜 조카가 예쁘다는 생각이 1도 안들까요? 19 ... 14:03:43 1,621
1631270 아파트 '작년에 샀어야'… 9 .. 14:01:02 1,648
1631269 결혼후 시누이하고 같이 산다면... 25 질문 14:00:52 1,279
1631268 스마트 워치 어떤 게 좋을까요? 4 .. 13:58:00 340
1631267 텀블러 가지고 다닐때 11 13:56:45 787
1631266 백설공주 내용 질문이요(강스포) 10 질문 13:56:15 677
1631265 불고기 양념 순서를 바꾸니 더 맛있네요??? 11 fire 13:55:20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