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억 대출 무리겠죠?

ㅇㅇ 조회수 : 4,598
작성일 : 2018-02-19 19:26:12
초등학교 바로 앞 신축인데 시세가 10억이 조금 넘습니다. 5억 대출해야 하는데 무리겠죠? 맞벌이 세후 소득 천만원 정도인데...

월 상환액이 500만원이고 생활비랑 시터비 쓰면 남는건 없네요.
고민하는 이유는 지금 사는집이 전세로 버스 5정거장 떨어진 곳에 사는데 매일 등하원이 너무 힘들어서에요..거기가 환경도 좋구요.

내년에는 2억 현금이 생기니 일부 상환은 일년 후에 가능합니다.
그래도 무리겠죠?

IP : 223.62.xxx.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9 7:28 PM (220.75.xxx.29)

    1년후에 대출이 3억이 되는건가요?
    그럼 상환액도 줄고?

  • 2.
    '18.2.19 7:29 PM (121.176.xxx.214)

    돈이 가장 무섭죠
    무슨 변수가 생길 지도 모르고
    집만 좋으면 뭐해요
    삶의 질은 바닥 일 건 데....
    오백씩 저축해서 몇 년만 기다렸다 다른 곳도 보세요
    대출을 해서 목에 차는 것 보다
    오백씩 저축을 해서 조금만 더 기다렸다 들어 가세요
    마음가짐이 달라요
    1달 다가 오는 게 지옥 이예요

  • 3. 딸기맛우유
    '18.2.19 7:36 PM (112.155.xxx.6)

    1년후 2억이 확실히 들어오는 돈인가요? 그렇담 저라면 집 산다에 한표요~~

  • 4.
    '18.2.19 7:42 PM (49.167.xxx.131)

    집은 조금 무리해서 사는게 맞는데 50프로 대출은 힘들긴해요. 아직 아이가 어리고 1년후 2억이 확실함 사볼만하고요

  • 5. ss
    '18.2.19 7:45 PM (122.35.xxx.174)

    아이를 하나 더 나을 생각이 없다면 지르세요
    전... 작년에 무리한 대출일 것 같아 엄청 망설이다 안 산 것 지금 엄청 후회해요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돈은 생기기도 하지만 맘에 딱 드는 집은 안 나올수도.

  • 6. 소득 변화없고
    '18.2.19 7:46 PM (221.142.xxx.120)

    일년 후 확실히 2억이 들어온다면
    저라면 매매할 것 같네요..

  • 7.
    '18.2.19 7:50 PM (27.1.xxx.155)

    매매합니다.
    내가 살땐 꼭지같지만
    이 타이밍 놓치면 또 올라있어요

  • 8. 2억
    '18.2.19 8:05 PM (125.252.xxx.6)

    2억 확실하면
    저는 삽니다
    원래 집이란게 조금 무리한듯 사지 않으면
    못사더라구요

  • 9. ...
    '18.2.19 8:08 PM (175.223.xxx.182)

    지역이 어디시죠?
    좋은 지역이라면 무리 아닙니다 그정도는
    그리고 무리해서 사는게 나아요.

  • 10. ......
    '18.2.19 8:59 PM (116.39.xxx.222)

    근데 몇년 대출 상환이길래 월 상환액이 500이예요? 30년으로 하면 300 안될 텐데요.

  • 11. 원글
    '18.2.19 10:26 PM (1.234.xxx.46)

    감사합니다 5억을 대출시 월 500만원 정도 갚아야 한다는 말씀이었어요. 고민되네요. 애는 둘입니다.ㅜㅜ

  • 12. 대출
    '18.3.24 6:50 PM (218.48.xxx.69)

    40프로밖에 안나올 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756 비엔나 커피 맛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7 ㅇㅇ 2018/03/31 1,521
794755 히스클립에 누가어울리겟어요 5 tree1 2018/03/31 829
794754 수지 나오는 k2선전 6 수지 2018/03/31 3,078
794753 자폐관련 조금 신경쓰여요 11 .. 2018/03/31 5,337
794752 오늘 아침 거울 보니 너무 예뻐서 응?했는데 1 기역 2018/03/31 2,383
794751 미국은 대학편입이 자유롭죠? 4 궁금 2018/03/31 1,420
794750 중2 학교영재학급 도움 되나요? 6 중딩 2018/03/31 1,525
794749 미국이나 일본 예적금금리는 1 점둘 2018/03/31 793
794748 꼬마 x따리라는 어린이대상 물건파는곳 엄마들상대로 사기치고 있습.. 사기치는 카.. 2018/03/31 1,021
794747 원희룡 지사, 4·3희생자에 대한 대통령 공식 사과 요청 29 기레기아웃 2018/03/31 3,845
794746 머리 감기 귀찮아요 2 나미 2018/03/31 2,069
794745 나잘스프레이가 스테로이드인가요? 5 2018/03/31 2,192
794744 집에 청소기 몇 개 가지고 계세요? 13 청소기 2018/03/31 3,066
794743 연예기획사 전직원친구한테 들은 이야기 1 참 세상 2018/03/31 4,969
794742 뜨는 와이파이로 인터넷쇼핑해도 될까요? 1 ..... 2018/03/31 1,044
794741 식당에서 나오는 월남쌈소스 가르쳐주세요 12 사탕 2018/03/31 3,049
794740 동서사이는 정말 남남인것 같아요 19 ... 2018/03/31 10,412
794739 94년작 드라마 느낌. 아련하네요 3 옛날 2018/03/31 1,727
794738 도와줘요~ 82 수사대님들~ 4 여배우 2018/03/31 915
794737 미국에서 한국 가져갈만한 좋은 선물 뭐가 있을까요? 13 선물 2018/03/31 5,071
794736 오늘 아침 에피소드 16 유부초밥 2018/03/31 2,635
794735 남편 잘못만나 고생많이 한 엄마 37 삼색고양이 2018/03/31 8,901
794734 자식은 참 힘드네요..... 22 힘든엄마 2018/03/31 7,497
794733 기숙사 가 있는 둘째가 집에 왔는데요 8 형제 2018/03/31 4,104
794732 보조배터리 비행기에 못갖고 타나요? 10 여행 2018/03/31 3,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