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또 당첨되서 새 인생 살고 싶어요

인생 조회수 : 6,221
작성일 : 2018-02-19 17:11:59
저한테 그런 행운은 절대 안 오겠죠 ㅠㅜㅜ 바보 같이는 살았어도 착하게 살지도 않았고요 돈 앞에서 한 없이 비굴해지는 인생 참으로 비참하네요.
IP : 39.7.xxx.1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19 5:12 PM (119.196.xxx.76)

    그럴 가능성은 매우 드물죠
    번개 두 번 맞을 확률이라는데요
    그냥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야죠

  • 2. 현금인출기에서
    '18.2.19 5:14 PM (211.58.xxx.142)

    현금이 잘못 나올 확률 보다 뭐 몇 배가 높다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될 사람은 되죠^^

  • 3. 공짜는없다
    '18.2.19 5:18 PM (1.227.xxx.149) - 삭제된댓글

    로또1등당첨 확률보더 교통사고로 사망할 확률이 후ㅓㄹ씬 높습니다

  • 4.
    '18.2.19 5:25 PM (124.56.xxx.35)

    미투~ ^^

  • 5. ..
    '18.2.19 5:28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요. 로또 사느게 세상 어리석은거라고. 그 돈으로 밥 사먹으라 그랬는데 제가 요즘 금액 올라가면 삽니다.
    전 로또되면 일단 전세계 여행하는 크루즈 타려고요.
    싸이트도 알아놨어요. 얼마 안 비싸더라고요. ㅎㅎㅎ

  • 6. 내비도
    '18.2.19 5:30 PM (121.133.xxx.138)

    1/8백만 은 고사하고 1/2도 긴가민가 졸여가며 기다리는데, 걍 없는 걸로 하고 살아야죠 ㅋ

  • 7. 준비하세요
    '18.2.19 5:36 PM (110.14.xxx.175) - 삭제된댓글

    로또당첨금 수령 후기입니다
    https://m.cafe.naver.com/wecando7/249?searchref=p4ZievyG6Y8iYv0OCvjSnUtxssKFBa...

  • 8. 미리미리준비하세요
    '18.2.19 5:38 PM (110.14.xxx.175)

    로또당첨금 수령 후기입니다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cVTp&articleno=366

  • 9. ㅈㅅㅂ
    '18.2.19 5:40 PM (220.122.xxx.123)

    저두요

    집도넓히고
    차도 벤츠사고
    신랑꺼도 새차사주고
    울애든어학연수도보내고
    비행기타고 여행도가고
    10년넘은 가구랑 가전도 바꾸고

    꿈같네요.

  • 10. 커피향기
    '18.2.19 5:52 PM (121.162.xxx.250) - 삭제된댓글

    제가 울애한테 늘 하는말...

    당첨되면 우리는 몸만 빠져나가면 된다..
    도대체 집에 건질게 없음...

  • 11. 작약꽃
    '18.2.19 6:03 PM (182.209.xxx.132)

    ㅎㅎ 커피향기님땜 웃었네요.
    로또 일등될 확률도 희박하고, 된다해서 인생이 바뀌는것도 아니지만..
    불경기에 고생하는 제 남편 좀 편하게 살게해주고싶네요 ^^;

  • 12. pe
    '18.2.19 6:04 PM (58.141.xxx.118)

    이혼하고 싶어요

  • 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2.19 6:07 PM (211.186.xxx.53)

    커피향기님 마음이 내 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큐큐
    '18.2.19 6:09 PM (220.89.xxx.24)

    그게 쉽게 당첨되는게 아니에요.. 17년째 일 이천원 긁었는데 아직까지 당첨 안되어서 전 잘 알거든요.

  • 15. 저도
    '18.2.19 6:41 PM (119.64.xxx.229)

    꿈이에요. 퀼트.바느질 좋아해서 로또만되면
    큰집에 퀼트룸 멋지게 원목가구로 만들고 천삼백만원짜리
    버니나 퀼트미싱이랑 이백오십짜리 쥬키 공업용미싱 들이고 비싼 틸다.유와천.피드색원단 마구마구 사들여봤으면
    제 로망입니다

  • 16. 저두
    '18.2.19 6:41 PM (211.195.xxx.206) - 삭제된댓글

    저는 아니지만 남편이 일주일에 5천원씩 꼬옥 해요
    늘 꽝이라서 그 돈으로 마누라 커피를 사주면 마누라 입이라도 달고 맛있을텐데 쓸데없는 돈 쓴다고
    잔소리 하지만 번호 확인할때마다 옆에서 늘 "옷 입을까?"(저도 집에는 건질게 없어서...) 물어보지만
    남편은 대답은 늘 한결같네요

    다음에 입어!!

    저도 당첨되어서 고생하는 남편 웃게 해주고 싶네요

  • 17. ....
    '18.2.19 7:06 PM (211.49.xxx.178)

    로또 당첨되면 당장 이혼해서
    살고싶으네요
    조그만 마당있는 주택 마련해서 꽃가꾸고..
    취미생활하면서 딸하고여동생과 여행가고
    싶네요.

  • 18. ㅋㅋ
    '18.2.19 7:08 PM (219.248.xxx.165)

    저도 몸만빠져나가면 되지만ㅋ
    대신 이집에서 아기 어릴때부터 다 큰 지금까지의 추억이 많아서 무지 섭섭은 할것같아요ㅎ

  • 19. ..
    '18.2.19 7:38 PM (175.117.xxx.158)

    커피향기님..명언이세요..ㅋㅋ

  • 20. 분양잘받으니까
    '18.2.19 7:45 PM (210.123.xxx.219) - 삭제된댓글

    로또1등은 아니라도 그 언저리 효과는 있던데요
    얼떨결에 분양받았는데 5년지나니 은근 로또네요

  • 21. 주부
    '18.2.19 7:47 PM (110.10.xxx.90)

    전 당장 일을 그만둘텐데요.
    내가 돈을 벌지 않아도 그럭저럭 살아지는 삶.. 그것이 현재로서는 제 로또에요.
    아.. 서글프다..

  • 22. ?.?.
    '18.2.19 10:11 PM (180.182.xxx.213)

    전 로또 꼭 1등 당청될겁니다. 홧팅. 82는 참 즐겁습니♥다.

  • 23. ..
    '18.2.19 10:28 PM (1.250.xxx.67)

    제게도 행운이 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333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16 아파투 2018/04/03 7,665
796332 정육점 냄새가 싫어서 못가요 20 ..... 2018/04/03 4,343
796331 자식 다 대학 보낸 맘들은 뭐하면서.. 20 어떤인생 2018/04/03 7,949
796330 통일 됬으면 좋겠네요.. 10 ... 2018/04/03 1,426
796329 의사나 약사님 계신가요? 방광염 약을타왔는데 1 ㅠㅠ 2018/04/03 1,549
796328 오늘 미세먼지 보통수준 아닌가요? 8 ... 2018/04/03 2,211
796327 마틴 루터 킹과 말콤 엑스 5 tree1 2018/04/03 985
796326 지금 없는 듯이 있어요 3 성장 2018/04/03 1,363
796325 진로 30 고3아들 2018/04/03 8,153
796324 뉴스는~~? 마봉춘 6 뉴스가왔어요.. 2018/04/03 1,009
796323 어릴때부터 비교 당하고 자란게 커서도 너무 힘드네요 6 ㅇㅇ 2018/04/03 1,154
796322 남친한테 연락 안하고 잘 참는분 어떻게 그렇게 잘 참아요? 11 .... 2018/04/03 7,105
796321 방탄 뷔 15 ㅇㅇ 2018/04/03 3,383
796320 상봉코스트코에저만모르는맛집 1 상봉 2018/04/03 2,132
796319 회사시험 2 ㅇㅇ 2018/04/03 412
796318 약사님들 질문 있어요 도움 주시길~^-^ 5 happy 2018/04/03 955
796317 어떤게 현명한걸까요? 1 ~~~ 2018/04/03 710
796316 문 대통령 , 4.3 완전한 해결, 제주도민들이 이제 그만 됐다.. 5 기레기아웃 2018/04/03 1,544
796315 친구의 스타일 변화. 3 코스모 2018/04/03 3,903
796314 시누짓하고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60 괜찮아..... 2018/04/03 23,608
796313 치매 어머니 병원비와 성년후견인 4 문의 2018/04/03 3,137
796312 인터넷 가입 사은혜택이 뭐가 좋을까요..어디다 연락하죠 6 흠흠 2018/04/03 932
796311 7층인데 세탁기 옆 배수구에서 하수구 냄새가 7 ... 2018/04/03 2,717
796310 토마토가 이렇게 맛있는줄~~ 11 우와 2018/04/03 5,170
796309 아이랑 싸우고 차에 있어요. 15 ... 2018/04/03 4,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