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느무 독립적인 15개월 조카
ㅜㅜ 조회수 : 2,234
작성일 : 2018-02-19 16:11:41
태어나서도 잘 울지 않고 잘 잤어요.
땡깡을 부리거나 하지도 않고요.
잘먹고 잘잤어요.
기어다닐때도 안아달라 보챈적이 없어요,,
잠도 엄마 아빠와 같은 방에 자기 침대에서 혼자 잘자요,,
보통 엄마나 아빠한테 안아 달라 하지 않나요?
전혀 안아달라 하는걸 못봤어요. 징징대는 걸 못봤어요.
제가 안아 준다하면 싫다고 해요..
건강하고 고집도 세요. 너무 독립적인 우리 조카..더 크기 전에 많이 안아주고 싶은데,,,
IP : 211.172.xxx.1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19 4:30 PM (112.220.xxx.102)울조카는 속에 어른이 들어앉아 있는것 같아요 -_-
지금 초3인데
세뱃돈을 작년보다 좀 많이 줬어요
봉투를 열어 확인하더니
놀래서 고모 왜이래 너무 많잖아 그러면서
돈 절반을 빼서 저한테 도로주는거에요 ㅋ
큰넘은 많이 받았다고 좋다고 난리인데..
둘째조카는 애가 아닌것 같아요 ㅋ
그러고보니 어릴때도 큰조카에 비해 많이 안아주고 그러진 않았던것 같아요2. 그러니까요
'18.2.19 6:56 PM (223.38.xxx.54) - 삭제된댓글아기 잠 재울 때 토닥이는 걸 7개월인데 싫어하더라고요. 알아서 잠들고.
지금 스물 넘었는데, 매매매우 독립적입니다.3. ..
'18.2.19 7:11 PM (218.55.xxx.175)저흐 큰애가 비슷해요 뭐든지 혼자해내는걸 좋아해요
요즘은 45개월 지금은 뭐든지 혼자해볼께를 입에 달고살아요
그래서 그런지 뭐든지 또래보다 능숙하게 잘해요
손이 거의 안가요
그래도 얼마전까지 안아주지못하게해도 밤잠은 꼭 같이자길원했는데
이젠 밤에도 엄마없어도 괜찮다네요 전 서운합니다ㅜㅜ4. 우리 아들 한 살 때
'18.2.19 7:32 PM (42.147.xxx.246)잘자라고 자장가를 불렀더니
막 웃더라고요.
그래서 자장가는 그 것으로 끝.
섭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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