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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봉들 공짜표 없습니다

조회수 : 2,457
작성일 : 2018-02-19 12:33:47
가족 가운데 자봉이 있는데요

자봉들이라고 공짜로 볼수있는 경기 없습니다
그 경기장이 근무지이기 전엔 다 똑같이 어렵게 표 구해서 봅니다
그 경기장이 근무지라면 관람하는게 아니라 일하는 중인 거구요

다만, 헷갈릴수있으니 근무시간 아닐땐 자봉 옷을 꼭 갈아입어야겠지요
IP : 223.62.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18.2.19 12:35 PM (125.252.xxx.6)

    당연하죠
    저도 경기 관람했지만 자봉 인원이 몇명인데 공짜표를???
    어그로들이 괜히 하는 말이에요

  • 2. ...
    '18.2.19 12:37 PM (1.236.xxx.75) - 삭제된댓글

    맞아요. IOC에서 티켓 판매하는거라.
    문재인대통령님, 김정숙여사님도 매 경기 티켓 구매하시는거고
    스켈레톤 경기 때 우리 연아선수도 티켓 사서 들어간거고
    조직위 직원들도 티켓구매 할인혜택 이런거 절대 없고 전세계 모든이 똑같이 구매한다고 합니다.

  • 3. ..
    '18.2.19 12:39 PM (113.173.xxx.193) - 삭제된댓글

    좀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비인기종목은 관람권을 배부하기도 합니다. 우리선수들 응원해줘야죠. 하지만 몇장 안되고 경쟁율이 쎄서 쉽진않아요.

  • 4. ....
    '18.2.19 12:40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자원봉사자들에게
    옷 한 봉과 숙식만 무료 제공 되나요?

    교통비나 약간의 수고비 같은 것도 제공되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남편은
    숙식도 제공 안 될 거라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 5. ///
    '18.2.19 12:50 PM (116.123.xxx.198)

    숙식은 당연히 제공하죠. 자원봉사의 기본
    액수는 많지 않지만 기본급여 제공.
    최저임금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6. ..
    '18.2.19 12:53 PM (210.217.xxx.167)

    자봉님들 덕에 올림픽 굴러 갑니다
    IOC의원이 감탄할만하다고 생각해요
    평창 자봉님들 남은기간도 지금처럼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요^^

  • 7. ..
    '18.2.19 12:54 PM (113.173.xxx.193) - 삭제된댓글

    숙식은 제공되고 출퇴근 차량운행합니다. 수고비 없어요. 나머지 활동비는 자비로 충당. 자봉들 스펙 대단하고 일 참 잘합니다. 착하고 똑똑하고.
    우리나라에서 올림픽을 치뤄냈고 그 뜨거운 현장에서 즐거움을 함께하고 추억을 나눠가진 그 힘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갈 우리의 미래,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입니다.

  • 8. ..
    '18.2.19 12:57 PM (113.173.xxx.193) - 삭제된댓글

    아참, 고속버스터미널 가니까 올림픽자원봉사자들은 20%인가 할인혜택있어요.

  • 9. ..
    '18.2.19 1:18 PM (125.177.xxx.200)

    강릉가려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많이 찾아보는데 가끔 비인기종목 다른나라선수들 경기는 공짜표 얻기도 하더라구요. 쉬는날 돌아다니다 공짜티켓 받았다고 올리더만요.
    옷, 신발,숙식 제공은 되는데 일하는곳이랑 숙식하는 곳이 1시간 거리도 많구요. 밥은 잘 나온다 하대요. 가끔 돈도 받는 자원봉사도 있긴한데 드물구요. 사명감 갖고 봉사활동 하는거지요. 그리고 자국 올림픽 경험이 인생에 얼마나 큰 추억이겠어요.

  • 10. ...
    '18.2.19 1:24 PM (220.116.xxx.252)

    연휴에 설악산 등산 갔는데요.
    쉬는 날인 자봉 젊은이들이 삼삼오오 가가우니 설악산 등산 왔더라구요
    자봉 옷 입고 있어서 알았어요.
    안녕하세요, 수고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먼저 인사하고 씩씩하고 싹싹하게 산에 올라가더라구요.
    요렇게 친절한 아이들이 자봉하고 있구나 싶어서 든든하기도 하구요.
    이뻐서 궁뎅이라도 두들겨 주고 싶었어요.
    추운데서 고생하는데 가끔 쉬는 시간에 경기 구경하고 스타 선수들 보는거 정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 많은가봐요.

  • 11. 월드컵
    '18.2.19 1:31 PM (123.111.xxx.10)

    공짜표 당근 없죠
    전 월드컵, 아시안게임 자봉했었는데 그땐 식대도 안 줬어요. 교통비도..
    내가 회사에 눈치보며 월차내며 봉사했었죠.
    점심도 내 돈으로 사 먹었죠.
    그 뒤로 봉사료 7천원 정도로 바뀌고 밥도 주더라구요. 평창 자봉 지원하려다 넘 멀어 포기했는데 숙식제공도 된다니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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