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세요.
(남여 성별 불문)
예를 들어 예쁜 여성(여성이라면 잘생긴 남성)
을 평소 좋아한다는 암시를 하고 그럴것 같이 행동하지만
그렇다고
외모적으로 떨어진다 싶은 이성에게
무관심하거나 냉소적이거나 불친절하거나 이런 건 아닙니다.
(껄떡대거나 치근대는게 아니라 인간적인 매너, 예의, 도의는 지키는 행동 입니다.)
그리고 외모지상주의 현상에 대해
비판도 하고,
단체 만남자리에서
매력적인 이성에게 눈길을 줘도
소외 되거나, 무관심 상태인 이성에 대해서도
"자꾸 연민이 간다"
"마음에 걸리더라 조금은..."
이런 말을 하기도 하더군요...
이런 모순된, 상반된
쉽게 말하면 이런거... (보통 흔히 표현하는 애증의 관계? )
혹은 혐오, 경멸하면서도 연민과 동정의 마음을 함께 느끼는....
이 경우는
정신적으로는 옳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교육을 받아왔고 본인도
수련을 하지만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는 거라고 봐야 하나요?
그래도 단순히 외모 등 외적인 것에 치중하여
아예 냉혹,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는 유형에 비하면 낫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