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을 무치면 국물이 제법 생기는데 이건 야채 때문 일까요?
이번에는 양파, 오이, 깻잎, 당근을 넣었는데 국물이 제법 생겼네요.
도토리묵 무침은 양념장이 관건일것 같은데 계량된 레시피 아니라도
맛있게 무칠수 있는 양념장과 비법 좀 알려주세요...
도토리묵 무침은 늘 맛에서 실패를 하네요. 맛있게 만들고 싶은데...
감사합니다.
도토리묵을 무치면 국물이 제법 생기는데 이건 야채 때문 일까요?
이번에는 양파, 오이, 깻잎, 당근을 넣었는데 국물이 제법 생겼네요.
도토리묵 무침은 양념장이 관건일것 같은데 계량된 레시피 아니라도
맛있게 무칠수 있는 양념장과 비법 좀 알려주세요...
도토리묵 무침은 늘 맛에서 실패를 하네요. 맛있게 만들고 싶은데...
감사합니다.
전 채소는 달래만 넣어요.
양념장은 간장 설탕 올리고당 마늘 깨소금 참기름 고추가루 넣어요
먹기 직전에 데코하듯이 묵 위에 올려서 담아야 물이 안생깁니다
섞어서 들어가고 양념에 액젓 들어가야 더 맛있어요.
채소가 절여지면 당연히 물이 많이 나오죠.
채소 들어간 도토리묵 무침은 바로 그 자리에서 먹어야 맛있고요.
도토리묵 양념무침은 약간 뻑뻑하게 양념장을 해서 무쳐야 묵에 달라붙는 양념이 많아서 맛있어요.
간장(액젓 좀 섞어도 되고) 설탕(또는 물엿,매실청등등 단맛) 고춧가루약간 많이 (이걸로 뻑뻑하게 만드는것)
파 마늘 다진것 깨소금 (많이) 참기름 이렇게 넣으면 되고요.
양념장을 좀 미리 해두면 고춧가루가 불어서 뻑뻑하게 됩니다.
그리고 채소에서 국물 나오는게 싫으시면 도토리묵만 따로 무치고 또는 예쁘게 썰어서 놓고 그위에 양념장 끼얹고,
채소는 옆에 썰어놨다가 먹기 직전에 양념장 끼얹어 드시면 물이 많이 안생깁니다.
도토리묵무침 먹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