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여자 찜질방 다녀오면서 쓰러졌는데요

병원 조회수 : 4,302
작성일 : 2018-02-19 10:19:09
찜방 어쩌다 한번 가는데 일년에 한두번?
찜질도 30분이내?
여동생이 여튼 찜질하고 나와서 건물 엘레베이터 타고 나오는데 정신을 잃었어요. 경비가 흔들어서 깨워보니
앞니가 다 깨지고 코피가 나 있더라구요 어디에 크게 부딪혔는지
머리를 다친줄 알고 놀랬는데 아직 씨씨티비는 못봤구요.
연휴때 생긴일이라 치과만 갈 생각했는데 얼굴 전체 다 아파서..
겉으로 보이는 외상은 없구요
지금이라도 응급실 가봐야할까요?
IP : 220.78.xxx.8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도
    '18.2.19 10:19 AM (116.127.xxx.144)

    글 올렸잖아요

  • 2.
    '18.2.19 10:20 AM (121.167.xxx.212)

    심장이나 뇌촉으로 진료 받아 보세요

  • 3. 제제
    '18.2.19 10:22 AM (125.178.xxx.203)

    병원가보세요.
    빈혈인지 기립성 저혈압인지 미주신경실신인지...

  • 4. ..
    '18.2.19 10:23 AM (124.111.xxx.201)

    응급실 갈 일은 아니고 코피가 났다니 코는 괜찮나,
    얼굴 전체가 아프다니 광대뼈는 무사한가
    얼굴 엑스레이를 찍어보도록 하세요.
    대학병원 가정의학과에 가시면 성형외과로
    트랜스 해줄테니 성형외과 진료를 받으세요.

  • 5. ..
    '18.2.19 10:26 AM (124.111.xxx.201)

    쓰러진 원인은 윗분들 말씀대로 진료 받으시고요.

  • 6. 저혈압이 원인인듯
    '18.2.19 10:34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

    직장동기 언니 결혼전날 사우나갔다가 탈의실로 나오면서 그대로 쓰러져 결혼식날 얼굴에 피멍든채 식 치름;;;
    신혼여행 사진 못찍음.
    저혈압은 사우나 찜질방 가면 안됩니다.왜자꾸 가시나

  • 7. 병원
    '18.2.19 11:15 AM (221.139.xxx.144)

    무조건 병원서 다 검사해보세요 제 친구는 자궁내막증으로도 쓰러져서... 일단 내과가서 의논하고 종합검진해보세여

  • 8. 사우나 찜질방 안좋아요
    '18.2.19 11:33 AM (14.34.xxx.205)

    고혈압도 약먹는데도 사우나에서 쓰러져서 절대로 사우나안하고 샤워만해요
    우리아파트 목욕탕에서도 목욕탕에서 죽은사람 2사람 잇어요

  • 9. .......
    '18.2.19 12:37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저혈압은 아니지만 저혈압 부근인데

    10대 후반에
    목욕탕에서 쓰러졌다 금방 정신 차린 적 있어요.
    이후에도 몇 번...

    댓글 중에 언급된 미주신경실신 검색해 보니 저도 그런 케이스 같네요.
    발생 장소도, 동반 증상들도 일치해요.

    만약 이런 경우라면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어떤 공간이든, 기에 넘치는 상황을 안 만드는 게 좋아요.

    검색해 보니 자료 많네요.

  • 10. 병원가세요
    '18.2.19 2:13 PM (58.232.xxx.191)

    아는집 아들이 (35살 ) 퇴근하다가 길에 쓰러져있는걸 늦게 발견해서 돌아가셨어요. 아기도 2살
    평소에 지병 없었고 차를 근무처 후미진곳에 주차하다보니 더 늦게 발견..........더구나 올해 제일 추운날

    원글님은 경비아저씨가 용케도 발견하셔서 깨워주셨네요.
    얼굴모르는 경비아저씨지만 제가 더 감사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309 설 바로 앞뒤로 제사가 있어요. 12 물방울 2018/02/20 2,700
781308 사람의 어떤 면을 보고 싸가지 없다고 느끼시나요? 5 ㄴㄷ 2018/02/20 2,074
781307 머리나쁜애가 인성 드러우면 어떤 결과인지 보여주네요. 3 ..... 2018/02/20 2,229
781306 식당에서 시어머니보고 피해나왔어요. 8 ... 2018/02/20 5,635
781305 나는 못 사면서 여동생에게는 사 주는 심리가 뭘까요? 21 돈과 안친함.. 2018/02/20 4,318
781304 응원말고 야유해주고 싶어요 28 개고름 2018/02/20 3,475
781303 Tv조선에서도 김보름 제대로 짚어주네요 10 ... 2018/02/20 6,561
781302 장남이랑 결혼한게 너무 후회스럽네요 17 마음에 병 2018/02/20 8,637
781301 중3되는아이 특목고 영어 고민좀 봐주세요 8 영어 2018/02/20 1,497
781300 요즘은 얼굴만 잘생기거나 예쁘다고 미남-미녀는 아니라고 하네요... 5 renhou.. 2018/02/20 2,718
781299 방목형으로 자유롭게 자란 아이들의 장점이라고 느끼신거 뭐 있나요.. 4 장점 2018/02/20 1,841
781298 매스스타트란 경기가 기다려지네요 18 ... 2018/02/20 5,130
781297 자기가 먹은 그릇은 각자 설거지 시키는 집 있나요? 13 설거지 2018/02/20 3,799
781296 [담론 생산자와 만나다]페미니즘의 죽음부터 부활까지 1 oo 2018/02/20 366
781295 이스카프 어때요 나이들어 보이나요? 회색이요 7 사십대후반 2018/02/20 1,578
781294 바미당? 밤이당으로 들리는 바른 미래당 1 진정한 철판.. 2018/02/20 371
781293 *벤자임 복용하시는 분들(더러움주의) 3 진짜궁금 2018/02/20 1,734
781292 부족함 없이 자란 요즘 세대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 13 .... 2018/02/20 6,651
781291 김보름 국대 박탈 청원 1초당 10명이상 동의하네요 49 어머 2018/02/20 3,119
781290 기레기아웃 청원을 해야할듯 1 ㅅㄱ 2018/02/20 458
781289 구토.설사후 왜 허리가 아플까요ㅠ 2 qweras.. 2018/02/20 1,065
781288 노선영 선수 인스타그램에 격려의 말 남기고 왔어요 2 2018/02/20 2,071
781287 고등학교 선택 도움 주세요~~ 4 ... 2018/02/20 667
781286 런던겨울쇼핑 4 ^^ 2018/02/20 1,532
781285 신용카드를 왜그리 많이사용하시나요? 25 82cook.. 2018/02/20 9,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