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 포함 형제 자매 중에 누가 가장 성공 했나요?

ㅡㅡ 조회수 : 2,712
작성일 : 2018-02-19 05:02:33
일반적으로 성공했다 하면
돈 많이 버는 직업을 가졌거나
혹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다
정도로 해석된다고 가정 했을때요.
저희집은 역시나 부모의 기대와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자란
장남이네요..
IP : 175.223.xxx.18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9 5:14 AM (135.23.xxx.107)

    성공에 대한 정의를 먼저 내려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돈 많이 번 사람보단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70대까지 하면서
    사는거. 물론 경제적으로도 힘들지 않고 배우자도 잘 만나는것 그리고
    자녀들도 큰 문제없이 잘 자라 줬다면 일단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거 아닐까요 ?

  • 2. 초록우산
    '18.2.19 5:50 AM (172.77.xxx.228)

    저 자신이요,애들도 다 나름 직장잘다니고,우리부부,자기집 소유, 둘다 일 다니고하니,저녁에 가족모여서 저녁식사시간이 행복해요

  • 3. ㅁㄴㅇㄹ
    '18.2.19 5:56 AM (121.135.xxx.185)

    저희 친가 외가 쪽 보면 부모 사랑 많이 받고 자란 형제/자매가 가장 성공하더라고요. 외가쪽은 막내가 가장 승승장구함.. 업계에서 손꼽히는 기업 CEO. 친가 쪽은 큰아버지가 젤 나가시는데 역시 업계에서 유명.. 저희 아버지도 60넘는 지금까지 수입 좋으시긴 하지만 큰아버지랑 비교하면 .. ㅠ 부모 사랑 많이 받은 자식이 제일 잘 나가는 거 같은데, 뒤집어 생각해보면 말을 잘 듣는 자식이 그만큼 사랑받고 성공한 거 같음.

  • 4. 여동생
    '18.2.19 6:16 AM (118.47.xxx.129)

    친가 외가 다 합쳐서
    제 여동생이요
    어릴 때 부터 똑 소리 났고 부모기대 한 몸에 받고
    모든 친척들의 우러름 받는 여동생이요

    그리고는 막내 작은 아버지요

  • 5.
    '18.2.19 6:48 AM (39.7.xxx.10)

    예쁜 막내여동생요
    혼수도없이 전문직에 시집가고 10억짜리집에살며
    제일잘삽니다

  • 6. 흥!
    '18.2.19 6:56 AM (206.47.xxx.114) - 삭제된댓글

    겨우 10억짜리 집갖고~. 저렴하다..

  • 7. 저희는
    '18.2.19 7:13 AM (218.234.xxx.167)

    엄청난 흙수저라
    친가 외가 통틀어서 전문직이라곤 저희 여동생 하나에요
    이 여동생이 가장 성공했네요
    머리가 좋아서요

  • 8. 지나다
    '18.2.19 7:35 AM (223.54.xxx.144) - 삭제된댓글

    이번설에 저희 부모님께서 말씀하시길
    자식5남매중에 경제적인걸 떠나서 너희가 젤
    잘사는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자식들 다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그중엔 정말 우리완 비교도 안되게 부자인 동생도 있지만 부모님이 보시기엔 저희가 젤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는거 같대요.
    둘다 안정적인 직장에 강남에 집2채있고 잘생기고 든든한 아들둘에 거기다 젤 중요한건 남편이 정말 흠잡을데 없는 사람이라 윗어른공경에 유머감각도 있어 완전 분위기메이커에요.

  • 9. 둘째언니
    '18.2.19 8:53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0원에서 순재산 300억대 제조업해요 형부가 50초반
    눈빛과 마인드가 달라요

  • 10. ..
    '18.2.19 9:34 AM (210.179.xxx.146) - 삭제된댓글

    저희는 저희요. 사업잘되어 젊은데 평생 쓸정도는 있어 돈에 구애받지않고 살아요. 그래도 계속 노력하구요. 훨씬 더 큰 결실이룰꺼에요!!
    슬프게도 나머지는 다 그냥그렇네요.

  • 11. ..
    '18.2.19 9:45 AM (210.179.xxx.146)

    저희는 지금은 저희요. 사업잘되어 젊은데 평생 쓸정도가 있어 돈에 구애받지않고 편히 살아요. 그래도 계속 노력하구요. 훨씬 더 큰 결실이룰꺼에요!!
    남편 사촌동생 하나는 올림피아드 수상하고 아이비리그 국장으로 가서 석사하는데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지만 잘되길 큰기대하고있구요. .
    슬프게도 나머지는 다 그냥그렇네요. 보면 한심한 오빠도 있는데 남자가 왜저럴까 저리노는걸 좋아해서 놀기만 하는구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557 한동훈 페북- ‘노봉법’은 ‘낙타를 쓰러뜨리는 마지막 봇짐’ ㅇㅇ 06:21:21 1
1742556 고3 아이 데리고 병원갔는데 연두 06:13:14 144
1742555 해외나가서 처음 티팬비키니 입어봤는데 1 ;; 06:03:46 437
1742554 운동화 구멍 서울 05:09:48 192
1742553 아까 올라온 트레이너 글과 남을 불쌍히 여기는 것에 관한 제 생.. 2 ... 04:59:39 851
1742552 와 주차하는거 보세요 1 ........ 04:52:46 683
1742551 도토리 가루로 머리염색 6 ㅇㅇ 03:24:45 1,388
1742550 이 시간 발망치 하아 03:14:27 415
1742549 자녀에게 증여 8 아리쏭 02:46:16 1,364
1742548 손톱 깍아달라는 애인.. 12 음~ 02:00:37 1,773
1742547 이번 금쪽이 편을 보고 드는 생각이 2 육아 01:45:26 1,610
1742546 러브버그 가고 대벌레 온 울나라 근황 5 미치겠네 01:38:00 2,432
1742545 남편이 시계 사준대요 5 01:25:47 1,567
1742544 더워도 너무 덥네요 1 자다깨서ᆢ 01:21:37 1,608
1742543 에르메스 구매이력없이 살 수 있는 가방 2 0011 01:06:01 1,740
1742542 우아한 지인 24 노마드 00:54:08 4,480
1742541 대문에 짠돌이 부자글 읽고 생각난 지인 5 ... 00:48:16 1,893
1742540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 ../.. 00:15:03 1,470
1742539 신종 벌레 출현에 학계 들썩 2 으… 00:07:38 2,780
1742538 새 차도 살 수 없고 아파트도 못 사요 … 15 00 00:00:50 5,074
1742537 서울역 근처 조용히 술마실곳 추천해주세요 1 ㅁㅁ 2025/08/02 399
1742536 만두속 첨 만들었다가 당면 폭탄 맞았어요 ㅎㅎㅎ 6 ........ 2025/08/02 1,764
1742535 그알. 불륜의심으로 남편을 살해한건가봐요. 23 사람무섭다 .. 2025/08/02 6,500
1742534 중고로 사기 좋은차종 5 현소 2025/08/02 1,425
1742533 찬대 찍었지만 청래 축하합니다. 7 2025/08/02 1,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