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있으면 어느도시건 살기 좋은건 마찬가지고
외국인들이 그래도 와서 정착도 하고
와서 몇년씩 사는 거보면
한국 특히 서울 그리 나쁘지 않나봐요
해외거주 경험있는분들
어떤 면에서 서울이 더 낫다 싶은가요
전 치안과 싼 의료서비스
대중교통이요
지금은 없어지는 추세지만 전세라는 제도도
꽤 괜찮은 제도...
음식은 잘 모르겠네요
정통한국음식은 솔직히 외국인들이
적응하기 힘들거 같고
돈있으면 어느도시건 살기 좋은건 마찬가지고
외국인들이 그래도 와서 정착도 하고
와서 몇년씩 사는 거보면
한국 특히 서울 그리 나쁘지 않나봐요
해외거주 경험있는분들
어떤 면에서 서울이 더 낫다 싶은가요
전 치안과 싼 의료서비스
대중교통이요
지금은 없어지는 추세지만 전세라는 제도도
꽤 괜찮은 제도...
음식은 잘 모르겠네요
정통한국음식은 솔직히 외국인들이
적응하기 힘들거 같고
첫번째는 치안이구요.
늦은 시간 운행하는 저렴한 대중교통도 훌륭하구요.
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들(특히 요일 차별않고 영업하는 펍들. ㅎㅎ)이랑..
최고봉은 역시 배달음식이죠. ^^
한국인은 한국어...
무엇보다 언어죠
문화고요
은 서울이 최고죠. 빠르구요. 뭐든..
전 서울 좋아요.
제주니 뭐니 지방으로 가면서 각박한 서울..살기 안 좋은 서울..그러면서
입털고 가는 사람들..좀 그렇구요..그냥 암말 안 하고 가면 되지..-.-
그렇게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데..
암튼 저는 한 번도 서울 밖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50대 중반입니다.
내년에 서울로 다시 이사갈 생각에 행복해요.
전 미세먼지만으로도 다른 많은 장점을 다 덮을만큼 서울 떠나고 싶어요. 미세먼지만 없다면 살기 편한거는 인정하구요.
지하철만 봐도 답이 나오죠. 세계 1등 수준입니다. 밤에 그렇게 맘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나라도 흔치 않죠.
밤에도 사람 많고 밝고ㅎ 배달이랑 외식비 싼거요.
음식도 외국에서 먹을거 햄버거 스테이크 피자 뭐 그정도 뿐이라 한국음식점 가요..우리나라 음식이 맛이 외국음식에 비해 풍부한것 같아요.
근데 저는 서울보단 약간 덜복잡하고 공원많은 신도시가 더나을것같아요.서울은 너무 복잡..
전국 어딜 다녀도 맛있는 가게는 다 서울에 모였어요.
그것만으로도 서울살이가 행복합니다.
24시간 깨어있는 도시는 서울이 유일 할걸요. 동대문시장.그 주위의 시장들.
새벽에도 여자혼자 걸어다닐수있는 대도시 라니...상상도 안될일이지요.
택배서비스...각종AS서비스가 다음날 되는나라가 어디있나요. 없어요.
각종 음식들이 집안까지 배달되고 말입니다.
정말 배달의 민족 이에염....
97.70 / 송파구에 공원 엄청 많아요..^^
세계최고수준의 치안
저렴하고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잘 발달한 지하철과 버스
장점은 맞죠..
하지만 단점도 있죠.
미세먼지로 더러운 공기
스모그 뿌연하늘
극단적인 여름과 겨울
근데 서울에만 산 사람들은 서울에 대한 환상이 너무크고 다른 지역은 무슨 사람 못살곳 인줄 아는데..
한참 오버에요..
우물안 개구리들이 너무 많은건 사실.
서울은 그대신 집값이 비싸요
지방몇군데 돌고보니
서울이 얼마나 살기좋은곳인가
느껴요
대한민국은 지방 대 서울이
비교가안되네요
59.15님 동감
주차는 절대 좋다고 말 못하겠던데요. 지방서 널널하게 주차하면서 살다가 서울한번 갔다오면 딱지만
슬프지만 그게 맞는 소린걸....
충청도8년 갱상도6년 찍고 다시 서울로 유턴해보니깐 서울이 더 빛나보입디다...
서울 집값은 정말 저렴해요...다른나라 대도시의 살기좋은 동네 대비해서는 아직도 저렴한거에요.
59.15 / 글쎄요..누가 우물안 개구리인지..-.-;;
서울은 치안이 좋고 대중교통이 싸다는 게 특장점이죠.
의료는... 싸고 빠르지만 목동병원사건처럼 상상 불가능한 사고들도 많이 나서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요식업 역시 최근 십년동안 엄청나게 비싸지는데 양은 점점 줄어들어서 쏘쏘;;
배달은 배달앱 덕분에 서유럽에서도 웬만한 요리는 배달시켜서 먹을 수 있기에 비슷비슷한 것 같고요.
단점은 광대한 도시를 최종계획 없이 각자 건물을 세우는 식으로 개발해서
엄청난 면적이 난개발이 된 바람에 ㅠ
아파트단지가 섬처럼 드문드문 있고 나머지는 낙후한 빌딩 비탈길, 빌라촌;;이 됐다는 것...인데
언젠가 다시 지을 수 있을까요?
길음뉴타운의 개발과정과 그 이후를 보니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장단점 공감하구요.
단점 추가할거는 인구밀도가 너무 높아요.
무엇보다 공기질이 점점 안좋아져서 다른 장점들을 상쇄하고도 남네요.
가장 추울때 빼고 가장 더울때 빼고는 늘 미세먼지와 함께네요.
서울은 치안이 좋고 대중교통이 싸다는 게 특장점이죠.
의료는... 싸고 빠르지만 목동병원사건처럼 상상 불가능한 사고들도 많이 나서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요식업 역시 최근 십년동안 엄청나게 비싸지는데 양은 점점 줄어들어서 쏘쏘;;
배달은 배달앱 덕분에 서유럽에서도 웬만한 요리는 배달시켜서 먹을 수 있기에 비슷비슷한 것 같고요.
단점은 광대한 도시를 최종계획 없이 각자 건물을 세우는 식으로 개발해서
엄청난 면적이 난개발이 된 바람에 ㅠ
아파트단지가 섬처럼 드문드문 있고 나머지는 낙후한 빌딩 비탈길, 빌라촌;;이 됐다는 것...인데
언젠가 다시 지을 수 있을까요?
길음뉴타운의 개발과정과 그 이후를 보니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고보니 거주환경이 이 모냥임에도 불구하고 집값까지 비싼 것 역시 단점이겠네요
단적인 예로 도쿄가 서울에 비해 압도적으로 살기 좋고 거주자의 소득도 높지만
집값은 서울이랑 비슷하다는 사실.
심지어 도쿄가 월세가 훨씬 더 비싼데도 집값이 서울이랑 비슷하다는 것은.....
구매자 입장에서는 서울에 버블이 낀 느낌이에요;;
서울은 치안이 좋고 대중교통이 싸다는 게 특장점이죠.
의료는... 싸고 빠르지만 이대목동병원사건처럼 큰 사고들도 많이 나서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요식업 역시 최근 십년동안 엄청나게 비싸지는데 양은 점점 줄어들어서 쏘쏘;;
배달은 배달앱 덕분에 서유럽에서도 웬만한 요리는 배달시켜서 먹을 수 있기에 비슷비슷한 것 같고요.
단점은 광대한 도시를 최종계획 없이 각자 건물을 세우는 식으로 개발해서
엄청난 면적이 난개발이 된 바람에 ㅠ
아파트단지가 섬처럼 드문드문 있고 나머지는 낙후한 빌딩 비탈길, 빌라촌;;이 됐다는 것...인데
언젠가 다시 지을 수 있을까요?
길음뉴타운의 개발과정과 그 이후를 보니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환경문제 역시 10년 전보다 나빠졌다고 할 수 있고요...
거주환경이 이 모냥임에도 불구하고 집값까지 비싼 것 역시 단점이겠네요
그냥 내고향, 내가 먹던 음식, 내가족과 친척이 있고 직장도 다니고 사니 서울 사는거지 인구밀도는 높지만
뉴욕, 시카고, LA, 도쿄, 베이징, 상하이, 홍콩이 훨씬 더 글로벌한 도시죠. 같은 회사 오피스라도 글로벌한 도시 일이 큼직하게 많이 하고 커리어에 도움되고요.
내 고향이 아니라는 전제를 하고 아예 외국인이라고 생각하면 서울오피스 발령나면 북한 때문에 좀 걱정되어서 대안이 있다면 대안을 찾을 것 같아요.
그냥 내고향, 내가 먹던 음식, 내가족과 친척이 있고 직장도 다니고 사니 서울 사는거지 인구밀도는 높지만
뉴욕, 시카고, LA, 도쿄, 베이징, 상하이, 홍콩이 훨씬 더 글로벌한 도시죠. 같은 회사 오피스라도 글로벌한 도시 일이 큼직하게 많이 하고 커리어에 도움되고요.
내 고향이 아니라는 전제를 하고 아예 외국인이라고 생각하면 서울오피스 발령나면 북한 때문에 좀 걱정되어서 대안이 있다면 대안을 찾을 것 같아요.
한국인 배우자 있으면 한국 오래 살지만 아니라면 자기 나라가 개도국 수준 아닌 경우 그다지 오래 안 살더라고요.
그냥 내고향, 내가 먹던 음식, 내가족과 친척이 있고 직장도 다니고 사니 서울 사는거지 인구밀도는 높지만
뉴욕, 시카고, LA, 도쿄, 베이징, 상하이, 홍콩이 훨씬 더 글로벌한 도시죠. 같은 회사 오피스라도 글로벌한 도시 일이 큼직하게 많이 하고 커리어에 도움되고요.
내 고향이 아니라는 전제를 하고 아예 외국인이라고 생각하면 서울오피스 발령나면 북한 때문에 좀 걱정되어서 대안이 있다면 대안을 찾을 것 같아요.
한국인 배우자 있으면 한국 오래 살지만 아니라면 자기 나라가 개도국 수준 아니거나 본국 돌아가면 할일이 있는 경우 그렇게 오래 살지는 않는 것 같아요.
부산만 가 봐도 동서로 단절된 느낌에 길폭은 좁고 해운대 근처 신세계 주변은 유동인구에 비해 도로는 왕복 4차선 뿐인데다
다른 지역. 다른 나람 음식들이 그리 다양하게 들어와 있지 않죠. 누가 누구더러 개구리래
저는 서울에서 대학 나오고 직장생활 오래하다 신도시 13년정도 살았는데 남편 은퇴후에는 서울에서 살 예정입니다.
이유는 음 서울의 발전이 눈으로 보이는 것이 좋고 다이나믹하고 생동감이 있어서라고 해두죠.
서울은 정말 맘에 드는 도시예요.갈때마다 변화하는 모습이 참 좋기만 하네요.
미세먼지야 뭐 이제 어쩔수 없구요.
한국의 다른 지방도시들에 비해서 좋은게 다 몰려 있으니 살기좋다 하는거지 외국도시들과 비교해서 그렇게 살기 좋다할 것 까지야... 그건 개인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공기나쁘고 복잡하고 차막히고...
그치만 열정적이고 다이나믹하고 문화생활하기좋고
대중교통 편리해서 좋아요~
늙어도 서울살고싶어요~^^
생활편리성 의료접근성 이 두개만으로도 전 좋아요.
지방에 비해 인심이 별루죠. 가면쓰고 사는 이기적인 깍쟁이들이라 오래 살아도 고향처럼 정이 안가는 곳이더군요.
부산만 가도 미세먼지 영향 훨씬 덜하고 산이 많아 공기 좋고인심도 아직 순박하고 물가 집값 저렴한 편이라 주거만족도가 높아요.
살기 '좋은' 에서 '좋은'의 의미를 어떤 데 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저는 문화생활(오페라나 뮤지컬, 전시회, 콘서트, 여행) 이런 거 잘 하지 않아서 지방 사는 거 좋아요~
맛집도 뭐 여기 있는 곳도 다 못 가 보니까 상관없구요
지방은 저렴한 집값에 물가도 서울보단 저렴하고(외식비 같은 거요) 공기도 더 낫고 교통 체증 별로 없어서 자차 몰기 좋고 나름 대중교통도 잘 돼 있고 날씨도 여기가 더 좋아서 전 만족해요.
캐나다 4년 미국 (각각 대도시들) 6년 살아보니깐 서울이 훠어어어씬 좋아요. 미세먼지 단점 하나가 최악이긴 하지만.. 일단 뭐든지 가성비가 훨씬 훌륭해요. 비싸면 비싼만큼 북미에서보단 확실히 질이 좋음. 유럽은 또 모르겠네요.
저는 지방소도시 살때가 젤 좋았어요
도시안 어디를 가도 사통팔달 막히는거없이
30분이면 갈수있으니 볼일 있으면
잠깐만 시간내면 되고 맛집찾아가는거 일도 아니고
조용하고 공기좋고...요샌 소도시도 있을거 다 있고
인프라가 잘되있어서 불편함 1도 느껴본적없이
살기좋았어요 나이들면 다시 소도시로 돌아가려고해요
미세먼지 말이 많지만 서울만의 일이 아니고 우리나라 전체이니 강조할 일은 아니라고 보아요.
서울이 없는 사람에게 더 좋은 점이 많아요. 대중교통잞되어 있어 지하철로 어디든 갈 수 있고 무료나 저렴한가격에 즐길 곳이 많아요. 서울만 벗어나면 자가용이 있어야 갈 곳을 가지요.
가장 좋은 점이 밤 늦게까지 치안 좋아 여자도 새벽에 자유롭게 다녀요. 일본도 치안이 좋지만 가게들이 저녁 7시~8시 즈음에는 거의 문 닫아 상가가 써늘해요. 일하는 사람에게 휴식이 있어 좋은 면도 있는데 오사카 중심상가도 밤에 걷다 보면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아 왠지 가지 않게 돼요.
안 좋은 일면도 있지만 사람값이 싸 배달천국이고 지방에 비해 공원이 여기저기 있는 구들이 있어 산책만 해도 좋아요. 산 말고요.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음식 외국인들 좋아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히려 자신감이 없어요. ㅋ 우리 조상들이 만든 음식에 자부심 가져도 좋아요.
일본 음식도 회같은 것도 처음에 외국인들에게 배척 당했지만 지금은 고급음식 이미지가 있어 서구인들이 열광하더군요.
그곳에서도 꽤 살기좋고 그나라 사람들이 놀러가보고픈 도시에서 살아봤는데요..
미국에선 동부와 서부 극과극의 떨어진 주의 꽤 좋다는 동네들에서 살아봤고,,,
서울 손 꼽히는 살기좋은 대도시 입니다.ㅎㅎㅎㅎ
이런 대도시 안에서 청정지역이 된다는건 정말 말도안될정도 이지요.
전 신도시가 더 좋던데...
서울은 주말에 잠시가서 즐기는 정도.
서울에서 25세까지 살고, 경기 신도시로 나왔는데...길 넓고, 구획 정갈하고, 깨끗하고, 인구밀도 적당하고 좋아요. 그런데 여기도 노후하면 싫을거같아요.
서울은 일단 재개발되긴하는데, 재개발되어도 그 언덕이랑 좁은길은 어떻게 못하더라구요.
서울 강북의 달...동네출신? 언덕과 좁은길이 서울의 음....ㅋㅋㅋㅋ
강남만 서울이에요??
북한산 자락 끼고 좀 사는 동네입니다만?
달동네... 못사는 동네 말씀하시는건가요? 표현참...구닥다리시네ㅋㅋ
강북이 다 못사는 동네인 줄 아시는거보니 서울 잘 모르는 분인가봐요.
강남 졸부부심있거나.
강남도 신도시의 쾌적함과는 비교가 안되죠. 차량 통행량에 비하면 복잡하고.
낡은 곳은 재건축한다지만 엄청나게 다닥다닥 지어서... 숨통막혀요.
강남이 직장이면 어쩔 수 없이 살아야겠지만요.
쫌....
아는것만큼만 보는 법이니깐...ㅉㅉㅉㅉ
어떻게 신도시 허접하고 서울을 비교하니...ㅉㅉㅉㅉ
비교가 겨우 강남? ㅉㅉㅉㅉ 정말로 서울 살아보고 구석구석 다녀본 사람 맞나요?
아닌거 같은느낌...
신도시에 겨우 입국한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