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선수 이상화에게 엄청난 리스펙트를 보이던데요?

.. 조회수 : 21,641
작성일 : 2018-02-18 21:58:27

하긴 2010년, 2014년 계속 십위권에서
이상화 선수 지켜보다
어느순간 치고 올라오더군요.
그래서인지
메달확정 이후에도 이상화에 대한 리스펙트가 강해 보였어요.
32세이던데 올림픽 신기록의 금메달도 한편으론 대단했습니다.
이상화 선수..저도 너무나 존경하고 멋집니다.
장한 우리선수!

IP : 223.62.xxx.199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2.18 9:59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둘이 친구래요.

  • 2.
    '18.2.18 10:00 PM (223.62.xxx.206) - 삭제된댓글

    선수들 서로 격려하고 다독이고 축하하는거 너무 아름다워요.
    그 맘을 서로 가장 잘 이해하겠죠.

  • 3. 정의롭게
    '18.2.18 10:02 PM (88.133.xxx.206)

    국가간 문제는 둘째치고 서로 축하해주고 다독여주는 모습에서 이게 스포츠정신이지 싶었어요.
    두선수 모두 축하해요. 이상화 짱!!! ^^

  • 4.
    '18.2.18 10:11 PM (183.98.xxx.95)

    한 분야에서 저 정도 경지에 있는 사람들끼리는 서로 존경하고 인정하는 부분이 클거 같은데요

  • 5. ㅁㅇ
    '18.2.18 10:12 PM (183.106.xxx.201)

    두 선수 모두 ..참 멋있더군요 ..

  • 6. 개굴이
    '18.2.18 10:15 PM (61.78.xxx.13) - 삭제된댓글

    일본선수 진심인게 보여서 너무나 부럽더군요
    아무리 친구지만 경쟁자를 저리 끌어안아 줄수있다니..

  • 7.
    '18.2.18 10:16 PM (211.204.xxx.23)

    32세예요?젊어보이던데..

  • 8. 6769
    '18.2.18 10:17 PM (211.179.xxx.129)

    저도 감동의 눈물이. .
    스포츠정신이 아름다워요
    고생한 이선수의 만감이 교차한 눈물도
    가슴에 와 닿았고요.....

  • 9.
    '18.2.18 10:17 PM (49.167.xxx.131)

    이상화를 이기려고 네덜란드에 유학가었데요

  • 10. ....
    '18.2.18 10:20 PM (116.32.xxx.97) - 삭제된댓글

    나이 서른 넘어 실력 확 오른게, 존경스럽다기보단 뭔가 좀 의혹이 가는 상황이긴 하죠.

  • 11. 그 사이에
    '18.2.18 10:21 PM (106.102.xxx.81) - 삭제된댓글

    일본선수 인스타 비공개로 바꿨답니다 테러 당할까봐

  • 12. 정의롭게
    '18.2.18 10:23 PM (88.133.xxx.206)

    제발 남의 인스타가서 테러 좀 하지 맙시다. 정말 이런 모습 너무 부끄럽네요.
    오죽하면......어째 선수보다 더 난리들인지..이런거보면 선진국이랑 너무 차이남..

  • 13. 방방뜨고 자뻑하던
    '18.2.18 10:29 PM (223.62.xxx.91)

    그 나라 피겨선수와 같은 반응일거라 막연히 생각했는데...
    놀랐어요. 자신의 승리에 취해 방방뛰는 대신 이상화 선수 다독이는거 보고.

  • 14. 너무한다
    '18.2.18 10:43 PM (223.39.xxx.187) - 삭제된댓글

    형광나방이랑 비교하면 안되죠.
    기록경기인데~
    1등선수는 이상화 축하하는데 sns테러는 맙시다.
    그리고 위에 의혹운운하는 댓글도 참 무책임하네요.
    아님 말고죠?

  • 15. 둘이
    '18.2.18 10:50 PM (1.229.xxx.82) - 삭제된댓글

    무슨말 했냐고 물어보니 이상화가 고다이라한테 1000 뛰고 500에도 좋은기록을 낸 당신을 존경한다라고 하니 일본선수가 이상화에게 난 당신에게 배우는게 참 많다 라고 했다고 하네요.

  • 16. ...
    '18.2.18 10:56 PM (116.32.xxx.97)

    유로해설에서 시작 장면 다시 정면에서 보여주면서 고다이라 부정 출발 언급했다 하고,
    이미 일본 쇼트트랙 선수 도핑 걸리면서 해외에서 이번 일본 스케이팅 팀 말 많습니다.

  • 17. 그렇군
    '18.2.18 11:04 PM (218.235.xxx.56) - 삭제된댓글

    고다이라 출발 전 살짝 움직임 있었어요.
    저도 보면서 어~ 했었는데 암말 없더라구요.

  • 18. 쓸개코
    '18.2.18 11:29 PM (119.193.xxx.56)

    저는 외출하느라 기사사진만 봤는데 멋지더군요. 보기 좋았어요.

  • 19. ㅇㅇㅇㅇ
    '18.2.18 11:40 PM (175.223.xxx.205)

    네... 참 보기 좋았어요.

  • 20. ㅇㅇ
    '18.2.19 12:30 AM (219.251.xxx.29)

    제발 남의 인스타가서 테러 좀 하지 맙시다. 정말 이런 모습 너무 부끄럽네요.
    오죽하면......어째 선수보다 더 난리들인지..이런거보면 선진국이랑 너무 차이남....2222222

    항의하려면 심판쪽에 해야죠 선수야 머 어쩌겠어요ㅜ

  • 21. 보기 좋더군요
    '18.2.19 1:44 AM (218.39.xxx.146)

    일본 선수 부정 출발한다는 느낌 없었는데.. 그렇게 보이기도 했나봐요.
    어쪃든 게임을 끝났고 서로 격려하는 모습 보기 좋더군요.

  • 22. 리스펙트....
    '18.2.19 6:48 AM (125.238.xxx.176) - 삭제된댓글

    요즘 왜 이렇게 영어를 섞어쓰죠?

  • 23. 움찔하기는 했는데
    '18.2.19 8:00 AM (118.222.xxx.105)

    출발 전 약간 움직임 있어서 다시 할 줄 알았는데 그냥 하더라고요.
    쇼트트랙을 즐겨봐서 부정출발이라 생각했는데 중계진이 말 없는 것 보면 스피드는 다른가보다 그랬죠.

  • 24. 저도
    '18.2.19 8:55 AM (175.197.xxx.74) - 삭제된댓글

    한일선수 부둥켜안은거보고
    한일이 저런모습 보기힘든데.. 했더니 옆에 아들왈

    한일전은 이겨야맛인데 하길래

    제가 둘다 너무 최선을 다하고 멋있어서 박수쳐주고 싶다 했네요

  • 25. 감동
    '18.2.19 9:04 AM (221.138.xxx.73)

    둘이 중학생때부터 국제 경기에서 만나 친구가 되었다네요.
    정말 감동적인 모습이었어요...그쵸~

  • 26. 11
    '18.2.19 9:09 AM (175.223.xxx.60)

    일본선수 인스타 원래 비공개였어요. 아무리 그래도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 27. 위에
    '18.2.19 9:35 AM (211.195.xxx.35)

    영어 리스펙트쓴다고 하시는 분께 동감이요.
    평창 굿즈도 왜 그렇게 쓰는지 이해불가에요.

  • 28. ㅂㅅㅈㅇ
    '18.2.19 9:48 AM (114.204.xxx.21)

    진짜 오죽하면 인스타를 비공개로......참 쪽팔리네요...중국애들과 수준이 비슷한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 29. 리스펙트
    '18.2.19 10:16 AM (121.168.xxx.170)

    좋은 내용인데 저도 리스펙트에서 왜 굳이...싶었네요.
    요즘 이런식으로 중간중간 끼워넣는거 참 거슬리더라고요.

  • 30. 333222
    '18.2.19 10:19 AM (223.62.xxx.203)

    좋은 의미로 쓰셨는데 저도 이런 영어까지 써야 하나..생각이 드네요.
    외래어 아닌 외국어 남발 좋지 않다고 보아서요.

  • 31. 감동
    '18.2.19 10:20 AM (144.59.xxx.226)

    감동적이었어요.
    쉽지않은 모습이였지요.
    한.일간의 대결에서~~

    두사람이 서로 주고 받는 대화가 무엇이였는지는 몰라도
    표정에서 서로서로 격려하고 밀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었어요.
    그저 저경기장에서만 보여주는 모습이 아니라 절친인가?
    하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일본선수 진심어린 표정의 얼굴이 보였어요.

  • 32. 여자 스피트스케이팅
    '18.2.19 12:02 PM (58.234.xxx.92)

    2연패 한 선수가 딱 두명입니다.
    그 중 한 명이 이상화.
    김연아 급으로 대우 받아야 마땅한 선수라고 생각해요.

  • 33. ...
    '18.2.19 12:19 PM (1.224.xxx.86)

    무슨 얘기 했냐고 기자가 물었는데
    서로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존경한다 뭐 그런 이야기 서로 나누었다고
    인터뷰 했었어요 ㅎ

  • 34. ㅡㅡ
    '18.2.19 1:19 P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일본어 몰라서 뭐라는지 몰라도 화면만 봐도 훈훈 귀여워요.
    https://m.youtube.com/watch?v=2HlWKIfPBSg&feature=youtu.be
    0:24부터,feat. 스벤 형아

  • 35. 진정한 스포츠정신
    '18.2.19 7:41 PM (211.224.xxx.248)

    평창 동계올림픽중에 최고의 장면이 그 둘이 서로 도닥여주고 껴안는 장면이라 생각해요. 진정한 스포츠 정신. 고다이라가 이상화보다 나이가 3살이나 많던데 열심히 노력해서 서른이 넘어서 세계 최고 선수인 이상화를 넘어선게 일이년 됐다더라고요. 자세며 뭐며 싹 바꿨다하더라고요. 그게 힘든거라고. 그래서 20대때보다 최근 일이년이 오히려 기록이 좋대요. 나이가 들었는데도. 서로 좀 더 잘하기 위해 선의의 경쟁하는 모습 좋아요. 둘이 아주 친하대요. 이상화가 2007년도엔가 고다이라 한국왔었을때 자기집에 초대하기도 하고 그런 관계라고. 이상화는 이년전쯤 부상을 입었었는데 그걸 극복해냈다하고요.

  • 36. 피지 잉글리쉬
    '18.2.19 8:52 PM (183.99.xxx.106)

    조사와 부사 정도만 남고 죄다 영어라는 피지 잉글리쉬 꼴 나겠어요...리스펙트? 이렇게 꼭 영어 써야 있어 보이나요?

  • 37. ..
    '18.2.19 9:40 PM (175.223.xxx.248)

    둘다 대단해요
    멋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858 주영훈 이윤미 부부...왜 저래요??? 40 오..마이 2018/02/19 35,561
780857 해외에서 투니버스 볼 수 있는 방법 있나요? 2 으구구 2018/02/19 1,365
780856 본인 포함 형제 자매 중에 누가 가장 성공 했나요? 7 ㅡㅡ 2018/02/19 2,599
780855 직장다니는 미혼 자녀들은 부모에게 명절에 용돈 주나요? 22 2018/02/19 6,886
780854 남편 꼴도 보기 싫어요 4 새벽에 자다.. 2018/02/19 2,844
780853 연아 엄마는 연아를 어떻게 저 위치까지 올려 놓았을까요? 11 대단 2018/02/19 7,527
780852 인터넷뱅킹으로 타행송금후 바로 취소가 가능한가요? 3 $$ 2018/02/19 2,781
780851 가슴이 아파서 응급실에 다녀왔는데 8 ... 2018/02/19 3,898
780850 이윤택 성추행 및 성폭행사건 정말 더럽네요 11 미투 2018/02/19 4,564
780849 명절 후 이혼이야기가 제 이야기가 될줄 몰랐네요 58 삐리 2018/02/19 30,170
780848 요즘은 이런 경우 없나요? ㅡ 공부 수학 관련 3 요즈 2018/02/19 1,546
780847 커피 잘 아시는분 질문이 있어요^^ 4 산뭐였는데 2018/02/19 1,948
780846 사춘기 중고딩 자식 키우면서 가장 힘든 게 무엇인가요? 2 자식 2018/02/19 2,593
780845 사주) 젊은 사람이 역학을 하니 창의적이고 신선하네요. 2 .... 2018/02/19 2,209
780844 장고라는 악기가 있는지 아셨던분 3 .. 2018/02/19 1,430
780843 제사음식을 어찌 처치할까요 23 아.. 2018/02/19 5,325
780842 곧 죽는다면 그 사실을 알고 싶으세요 15 자신이 2018/02/19 5,234
780841 친구들은 그대론거 같은데,나만 늙은? 2 40후반.세.. 2018/02/19 1,702
780840 시네마천국의 토토는 첫사랑과 다시 만나나요? 2 , 2018/02/19 1,817
780839 비행기 사고나면요 9 ;; 2018/02/19 3,464
780838 야채수프 (야채수)? 먹어보려구요. 3 다이어트.... 2018/02/19 1,969
780837 더 킹 정우성 연기 18 훌륭하다 2018/02/19 6,437
780836 82쿡의 이중성 35 웃겨 2018/02/19 5,311
780835 아래한글에서 인터넷 링크가 안되네요. 도와 주셔요... 2 야옹이네 2018/02/19 607
780834 공기청정기 질문이요 3 공청 2018/02/19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