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인간관계가 연인관계처럼 끊기고 삼각관계되고 그럴까요? 극복하려면요?

..... 조회수 : 5,135
작성일 : 2018-02-18 20:50:36
동성애 이런거 절대 아니에요
인간관계가 연인관계처럼 되고 연인처럼 끝난다는 거에요

친구랑 저랑 매우 좋아하고 친하게지내다가
처음에는 저를 매우 좋아해주는데요
친구가 다른친구에게 더 매력있어하고 저하고는 안맞네어쩌네하며 다른친구에게 가고
바람난 연인처럼요
배신당하네요ㅠㅠ


아니면 셋이 모이게되고 a는 b를 더 좋아하고 b는 c를 더 좋아하고
c는 a를 더 좋아하다가 한명이 낙오되고
셋이 친하게지내려고 한명이서만 노력하지만 그 노력하는 한명만 낙오되고요
그 한명이 저고요
저 스스로 아니면 타의에 의해서 떨어져나가게 되네요 ㅠㅠ

나중에 오해니 뭐니 없이 끝까지 서로 서운해하고 원망해하는 사이로 지내네요

저는 왜 인간관계가 이모양처럼 될까요?
극복방법은 있나요?ㅠㅠ
IP : 114.200.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7528
    '18.2.18 8:54 PM (27.177.xxx.194)

    애착을 가시지 마시고

    친구 사이를 담백하게 가지면 됩니다..


    저도 중학교 2학년때 그런적이 있는데

    그 뒤로는 조심합니다.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라서..

  • 2. jaqjaq
    '18.2.18 8:55 PM (101.235.xxx.207)

    신경 끄세요
    아무짝에 쓸데없는 애정결핍 경쟁

  • 3. ㅇㅇ
    '18.2.18 8:55 PM (59.15.xxx.80)

    대부분 인간 관계가 비슷하지않나요
    친구 둘만 오래가는 관계는 많지 않은거 같아요
    중간에 다른 친구 생기고 소원해지고 이런저런 일로 멀어지고 돌고 도는 거 같아요

  • 4. 의존
    '18.2.18 8:59 PM (87.77.xxx.55) - 삭제된댓글

    친구는 친구, 나는 나. 좀 거리를 가지세요. 동성끼리 뭔 누굴 더 좋아하고 어쩌고 그런데 너무 신경 곤두세우면 가는 게 피곤해요. 뭐 나보다 저 친구를 더 좋아할 수도 있죠. 그냥 그런 거죠 뭐. 그렇다고 친구관계 전체를 깨요?

  • 5. 저도 그래요.
    '18.2.18 9:04 PM (211.186.xxx.53)

    모든 인연의 끝이 흐지부지........

    님만 그런거 아니예요 ㅠㅠ
    으흐흑........ㅠㅠ

  • 6. ....
    '18.2.18 9:06 PM (211.214.xxx.170) - 삭제된댓글

    정말 쓸데없는 짓이 동성친구때문에 고민했던 일인 것 같아요.
    그냥 던져두세요.
    그 에너지를 운동하거나 꾸미는 데 썼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 7. 저도요
    '18.2.18 9:08 PM (122.34.xxx.117)

    모든 인연의 끝이 흐지부지22222
    정말 왜이러냐구요.

    흑흑흑 222222

  • 8. ㅇㅇ
    '18.2.18 9:11 PM (175.223.xxx.175)

    친구랑 너무 거리가 가까운 거 아닌가요??
    저는 동성친구랑은 싸운 적도 없어요.
    단 한번도요.. 그 정도로 거리를 유지합니다.

    누군가 내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오는 게 불편하고 싫어요.

    다만 남친은 아주 가까운데
    그래서 늘 망합니다 ㅋㅋㅋㅋㅋ

  • 9. 연인이나
    '18.2.18 9:28 PM (110.45.xxx.161)

    친구나 관계맺기의 핵심은 같아요.
    언제고 헤어질 준비 하세요.

    친해지면 너 다가져라
    적당한 거리와 젠틀함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익에 따라움직입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23639

  • 10. ....
    '18.2.18 9:47 PM (58.237.xxx.29)

    친구사이 넘 들러붙어도 부담스럽더라구요 뭐든 적당히

  • 11. 저도
    '18.2.18 11:03 PM (39.7.xxx.11)

    그래요
    지금도 당하고있어요

  • 12.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18.2.19 11:46 AM (115.143.xxx.223)

    친구복이 거기까진가보다 하고…

    굳이 힘들이지 않는걸로…

    억지로 인연 이어가는거 에너지 낭비더라구요.

  • 13. 원글이
    '18.2.21 10:29 AM (114.200.xxx.153)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296 포메 털날림 스트레스는 어느정도여요? 10 익명 2018/07/01 1,516
828295 아스피린 500mg 세관통관 되나여? 1 지미 2018/07/01 1,801
828294 어제 흰자팩 비린내 얻고 턱좁쌀 버렸네요ㅎㅎ 8 ... 2018/07/01 4,445
828293 문대통령, '감기몸살'치곤 석연치 않다 70 2018/07/01 24,839
828292 30대 후반 결혼정보회사라도 가볼까요 14 ... 2018/07/01 6,298
828291 말군이라는 겉바지를 아세요? 4 2018/07/01 817
828290 목이 길고 뼈대가 가늘면 젊어보이네요 11 여성성 2018/07/01 4,340
828289 마른 기침, 쉰 목소리 6 엄마 걱정 2018/07/01 1,845
828288 심혜진 안타까워요 ㅜㅜ 27 ........ 2018/07/01 35,737
828287 대출될까요? 1 에휴... 2018/07/01 1,016
828286 LG 프라엘 체험 가능한 곳 혹시 아시는 분 안계실까요? 4 ..... 2018/07/01 1,729
828285 난민.불법이민자들 성폭행사건들땜에 5 .. 2018/07/01 974
828284 부모없이 초등아이 수영장 보내시나요? 12 초등맘 2018/07/01 2,402
828283 이재명 갑질? 3 한심 2018/07/01 776
828282 편의점에있는 은행 현금지급기 수수로내는거죠? 3 ? 2018/07/01 841
828281 고양이 사료 추천 부탁드려요. 10 2018/07/01 1,266
828280 영등포 쪽 약을 덜 주시는 병원 ,선생님 , 추천좀 해주셔요.. 1 무지개 2018/07/01 425
828279 냉장 호주산소고기(안창) 냉동보관했다 먹으면 ... 2018/07/01 1,539
828278 비밀의 숲과 시그널 5 드라마 2018/07/01 2,023
828277 집안에 생선 냄새 제거 어떻게 하시나요? 5 ..... 2018/07/01 4,536
828276 가족들과 같이 가면 좋은곳.. 6 추천 2018/07/01 1,391
828275 36개월 여아장난감 추천해주세요 6 고모 2018/07/01 734
828274 노안(老眼) 전문가가 계시나요? 11 노안 2018/07/01 3,599
828273 호박잎을 아주 많이 선물 받았어요 7 여름 2018/07/01 1,920
828272 자취하는데 생활비 80만원이면 많은건가요? 9 생활비 2018/07/01 5,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