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중교통으로 1시간 30분거리의 출퇴근 어떤가요?

..... 조회수 : 3,853
작성일 : 2018-02-18 20:14:21

자차가 없어서 출근할 때 1시간 30분 걸려요.


버스로는 1시간 20분이니 도찐개찐이지요



2번 갈아타고요.



이 정도는 다들 하는 출퇴근이겠죠?


IP : 218.37.xxx.5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8 8:16 PM (221.142.xxx.120)

    여러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본인 몸만 챙기면 되는 상황이면
    좀 멀긴 해도
    다른 조건이 만족하면 다닐 것 같네요..
    단 퇴근시간이 일정해야 겠죠..

  • 2. 환승이 아닌 갈아타는 것은
    '18.2.18 8:18 PM (1.233.xxx.36)

    안 갈아타는 것이 좀 길어도 낫지 않나요?
    2번 갈아타는 것 힘들텐데 ...

  • 3. 참으로
    '18.2.18 8:18 PM (112.151.xxx.198) - 삭제된댓글

    질문이...

  • 4. T
    '18.2.18 8:19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8년 다닌 전직장이 1시간 반쯤 걸렸었죠.
    다들 이정도는 다니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했고
    지하철 1번 환승이어서 많이 힘들지 않다고 생각했었어요.
    지금 걸어서 15분, 마을버스타고 4정거장 거리 직장 다니는데 퇴근때 아직도 어리둥절 합니다.
    페이는 더 적은데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열배는 덜 피곤한거 같아요.

  • 5. 우리딸
    '18.2.18 8:19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그렇게 1년넘게 다녔어요
    회사가 좀더가깝게 이전해서 지금은 1시간 코스지만요

  • 6. ..........
    '18.2.18 8:2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힘들거 같아요.
    하루 24시간 중 3시간인데...

  • 7. ...
    '18.2.18 8:32 PM (116.40.xxx.46)

    직주근접이 얼마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도심의 아파트가 비싼 이유 중 가장 큰게 그거에요.
    1시간30분이요? 누가 출퇴근하는 건진 몰라도 파김치될걸요
    새아파트 찾아서 이사가시는거면 말리고 싶네요
    집값도 그렇고 건강에도 삶의 질에도 악영향입니다

  • 8. 퇴근ㅜ
    '18.2.18 8:47 PM (223.39.xxx.173)

    페이가 괜찮거나 다른조건 괜찮으면 다닐만합니다.
    근데 솔직히 출근은 1시간이든 2시간이든 하는데 퇴근때 정말 파김치됩니다.ㅜ
    여전에 버스.지하철.통근버스 3단콤보 1시간에서 한시간 반 직장다닌적있는데 퇴근때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런곳은 상황에 따라 러시아워땜에 퇴근시간이 출근시간보다 더 걸릴수도 있어요.
    그때는 미혼이라 좀 다니다 가까운곳으로 옮겼어요.
    먼곳은 힘든건 사실입니다.ㅠ

  • 9. 47528
    '18.2.18 8:58 PM (27.177.xxx.194)

    저도 그정도 걸린 적 있어요. 환승을 2번이나 했어야 했고요.
    (버스-전철-버스)

    진지하게.. 인생의 의미를 고민하던 시기였습니다...

  • 10. 월급
    '18.2.18 10:17 PM (116.127.xxx.144)

    한 500주거나
    장래성이 있는거면 모르겠는데
    그냥 돈백 받는거면
    가까운데 찾으소서

  • 11. 직장 생활의
    '18.2.18 11:06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반이 출퇴근이라는 말이 있듯이
    거리가 멀면 삶이 피폐해져요.
    저도 얼마전까지 한시간 20분 걸리는 직장 다녔는데
    7시 퇴근하고, 잠깐 마트라도 들렸다 집에 오면
    9시더러구요. 너무 너무 힘들어서
    평일엔 잠만 자고 나오고, 집안일은 난장판이고 ㅠㅜ
    지금 집에서 20분거리 직장 다니는데,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 12. 아침커피한잔
    '18.2.19 7:43 AM (222.234.xxx.8)

    하루에 3시간 차안에서
    정말 피로가 쌓여요 힘들죠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400 효리네 민박 궁금한점 8 .. 2018/02/18 6,583
781399 법원에 계신분같은데..팩트체크해주셨네요 1 ㄱㄴㄷ 2018/02/18 1,157
781398 아이 아침밥 적게준게 잘못했나요? 1 ㅡㅡ 2018/02/18 3,061
781397 마음이 다운될 때 12 &&.. 2018/02/18 3,376
781396 서울이 살기 좋은 도시 맞나요 34 ㅇㅇ 2018/02/18 6,640
781395 평창 갔다온 얘기 19 지갑만 들고.. 2018/02/18 8,167
781394 독서논술 집에서 하는데요 대학원 2 2018/02/18 1,408
781393 결혼전부터 이미 싫어진 시어머니 결혼하면 나아 질까요 38 ㅡㅡ 2018/02/18 10,984
781392 인스타 게시물 없음 게시물 0 4 무념무상 2018/02/18 4,947
781391 커피원두 커터기에 갈면되나요? 3 모모 2018/02/18 1,768
781390 중2아들이 다이어트하고싶다고 7 2018/02/18 1,479
781389 가족처럼 지내자는 시아버지 15 갑질 2018/02/18 6,842
781388 요즘 취집이 쉽지가 않더군요 16 ㅇㅇㅇ 2018/02/18 9,990
781387 광목 이불커버 어떤가요? 4 광목이불커버.. 2018/02/18 2,483
781386 버거세트도 설렁탕도 샌드위치도 죄다 1만원…천정부지 치솟는 외식.. 9 ........ 2018/02/18 2,321
781385 아마씨 1 소망 2018/02/18 692
781384 김현권의원이 전하는 여자 컬링선수들의 어린시절 기억 2 기레기아웃 2018/02/18 1,243
781383 sbs해설 듣다가 빵! ㅋ 11 발가락 2018/02/18 6,748
781382 집에 밀폐해놓은 곡류에 쌀벌레 생겼는데요 7 ㅇㅇ 2018/02/18 1,828
781381 코다리 조림.. 8 엄마 2018/02/18 2,983
781380 대학 수강신청은 pc방 가서 하시나요? 9 .. 2018/02/18 2,707
781379 명동 길거리음식 상인들이 죄다 외국인들이더라구요 5 이상한일 2018/02/18 3,402
781378 오늘 효리네 보니 2 춥겠다 2018/02/18 6,618
781377 이상화가 왜 우는 거냐고 묻는 질문보다 이래서 우는 거다 하는 .. 7 ..... 2018/02/18 6,818
781376 대학생조카 데리고 있을수 있을까요? 106 ㅡㅡㅡ 2018/02/18 16,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