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가 없어서 출근할 때 1시간 30분 걸려요.
버스로는 1시간 20분이니 도찐개찐이지요
2번 갈아타고요.
이 정도는 다들 하는 출퇴근이겠죠?
자차가 없어서 출근할 때 1시간 30분 걸려요.
버스로는 1시간 20분이니 도찐개찐이지요
2번 갈아타고요.
이 정도는 다들 하는 출퇴근이겠죠?
여러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본인 몸만 챙기면 되는 상황이면
좀 멀긴 해도
다른 조건이 만족하면 다닐 것 같네요..
단 퇴근시간이 일정해야 겠죠..
안 갈아타는 것이 좀 길어도 낫지 않나요?
2번 갈아타는 것 힘들텐데 ...
질문이...
8년 다닌 전직장이 1시간 반쯤 걸렸었죠.
다들 이정도는 다니는거 아니야?라고 생각했고
지하철 1번 환승이어서 많이 힘들지 않다고 생각했었어요.
지금 걸어서 15분, 마을버스타고 4정거장 거리 직장 다니는데 퇴근때 아직도 어리둥절 합니다.
페이는 더 적은데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
열배는 덜 피곤한거 같아요.
그렇게 1년넘게 다녔어요
회사가 좀더가깝게 이전해서 지금은 1시간 코스지만요
힘들거 같아요.
하루 24시간 중 3시간인데...
직주근접이 얼마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도심의 아파트가 비싼 이유 중 가장 큰게 그거에요.
1시간30분이요? 누가 출퇴근하는 건진 몰라도 파김치될걸요
새아파트 찾아서 이사가시는거면 말리고 싶네요
집값도 그렇고 건강에도 삶의 질에도 악영향입니다
페이가 괜찮거나 다른조건 괜찮으면 다닐만합니다.
근데 솔직히 출근은 1시간이든 2시간이든 하는데 퇴근때 정말 파김치됩니다.ㅜ
여전에 버스.지하철.통근버스 3단콤보 1시간에서 한시간 반 직장다닌적있는데 퇴근때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런곳은 상황에 따라 러시아워땜에 퇴근시간이 출근시간보다 더 걸릴수도 있어요.
그때는 미혼이라 좀 다니다 가까운곳으로 옮겼어요.
먼곳은 힘든건 사실입니다.ㅠ
저도 그정도 걸린 적 있어요. 환승을 2번이나 했어야 했고요.
(버스-전철-버스)
진지하게.. 인생의 의미를 고민하던 시기였습니다...
한 500주거나
장래성이 있는거면 모르겠는데
그냥 돈백 받는거면
가까운데 찾으소서
반이 출퇴근이라는 말이 있듯이
거리가 멀면 삶이 피폐해져요.
저도 얼마전까지 한시간 20분 걸리는 직장 다녔는데
7시 퇴근하고, 잠깐 마트라도 들렸다 집에 오면
9시더러구요. 너무 너무 힘들어서
평일엔 잠만 자고 나오고, 집안일은 난장판이고 ㅠㅜ
지금 집에서 20분거리 직장 다니는데,
삶의 질이 달라지네요.
하루에 3시간 차안에서
정말 피로가 쌓여요 힘들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