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도 제대로 못할 전업주부는 위자료 없이 해고해야 함

답답 조회수 : 6,120
작성일 : 2018-02-18 19:58:37

엄마로서 주부로서 당연히 해야 할 내 자식 육아를
남편 퇴근 땡하면 집에와서
남편이 전체 다 넘겨받아서 육아해주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독박육아라고 신세한탄하고
그렇게 능력없으면
남편월급 받지도 말고
엄마자리 아내자리 주부자리에서 해고해야해요.

남편이 도와주면 좋은 것이지,
남편이 대놓고 이기적이라 도와줄 수 있음에도 안도와주면이야 남편이 나쁜 사람이지만
상황이 안되어서 못 도와주는 걸
독박육아라고 ... 어떻게 '독박'이라는 용어를 갖다 쓰나요?
내 딸이 나중에 그런 용어 쓴다면
내 아들이 며느리에게 그런 이유로 들들 볶인다면
넌 엄마로서 자격없다라고 할 거예요.

회사라면 바로 해고입니다.

IP : 125.185.xxx.193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8.2.18 8:00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해고하면 누가 키워요?
    회사일로 바빠서 육아를 도울 시간이 안 나는 아빠?

  • 2. 지겹다
    '18.2.18 8:00 PM (211.46.xxx.42)

    지겨우니 이제 판 그만 까세요

  • 3. ㅡㅡ
    '18.2.18 8:01 PM (125.178.xxx.69)

    아뇨.
    가사는 몰라도 양육, 육아는 공동의 영역입니다.
    졸라 벌어와도 그건 다르지 않은데,
    문제는 많이 벌어오면 여자들이 그냥 넘어가는 게 문제.

    전업주부이지 싱글맘은 아니잖슴

  • 4. ..
    '18.2.18 8:02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독박육아 이 삼년 징징대라고 하세요. 애 손갈일 없을때 남편 독발벌이하면서 남은 인생 남편이 징징대는거 견디겠죠. 설마 살림이 얼마나 힘든지 드립은 안하겠죠. 독박육아때 남편직장고충따윈 안중에도 없었으니.

  • 5. ...
    '18.2.18 8:02 PM (58.230.xxx.110)

    낚시당~~

  • 6. 동의합니다.
    '18.2.18 8:02 PM (175.209.xxx.57)

    그런 사람들은 대체 왜 전업주부를 하는 겁니까.
    직장 나가면 되잖아요.
    그러면 찍 소리 말고 자기 할 일 해야죠.
    직장에서 하루종일 시달리고 온 사람한테 애를 보라니요.
    잠깐 도와줄 순 있어도 그때부터 자긴 쉬고 남편이 보길 바라면 도둑 심보죠.
    애 키우는 거 힘들지만 애 잘 때 잠깐 눈이라도 붙일 수 있지
    직장 나가면 하기 싫은 일, 힘든 일 다 해야 되는데
    자기 안 보는데서 일한다고 노는줄 아는지?
    또 그런 여자들이 애 하나는 외롭다고 둘은 꼭 있어야 된다고 주장하죠.

  • 7. ...
    '18.2.18 8:02 PM (58.230.xxx.110)

    휴가를 마치고 다시 근무하나봐요?

  • 8. ..
    '18.2.18 8:03 PM (211.244.xxx.144)

    원글님 말 맞는거아닌가요??
    나도 독박육아라는말 이해안가는 전업1인요

  • 9. 미끼물고
    '18.2.18 8:03 PM (14.40.xxx.74)

    파닥파닥~~

  • 10. ..
    '18.2.18 8:03 PM (49.170.xxx.24)

    게시판 분란 일으키기

  • 11. ..
    '18.2.18 8:04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양육 육아 공동의 영역에 돈도 들어가는데. 애보면서 양육비도 벌어야 남편에게 같이 양육하쟌 구실 생기겠네요.

  • 12. 진짜 웃김
    '18.2.18 8:06 PM (175.209.xxx.57)

    가사는 몰라도 육아는 공동영역이면 출근하지 말고 같이 봐야지요.
    공동이라면서 남편 근무시간엔 혼자서 어떻게 볼려구요? 부당하잖아요?
    그러니 돈 벌라구요. 나가서 똑같이 돈 벌면 독박육아를 할래야 할 수가 없어요.

  • 13. ..
    '18.2.18 8:08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양육 육아 공동의 영역에 돈도 들어가는데. 양육비는 남편에게만 몰아넣고 있네요 ㅉㅉ. 애보면서 양육비도 벌어야 남편에게 같이 양육하쟌 구실 생기겠네요.

  • 14. ㅇㅇ
    '18.2.18 8:08 PM (218.51.xxx.164)

    그냥 애 낳지 맙시다.
    결혼도 하지 말고

  • 15. ..
    '18.2.18 8:11 PM (211.214.xxx.26)

    ???
    육아를 직업으로 표현하는 원글이
    위험한.사람인것 같네요

  • 16. ..
    '18.2.18 8:11 PM (222.238.xxx.234)

    원글같은 남자만나면 집안 평생 바람잘날없이 시끄럽고 불화생김
    늙어서 자식한테도 아무것도해준거없다고 무시당하고 뒷방늙은이될확률100프로

  • 17. ..
    '18.2.18 8:12 PM (175.119.xxx.68)

    그냥 씨받이를 데려오지 그러니

  • 18. 그러니까
    '18.2.18 8:13 PM (175.209.xxx.57)

    독박육아니 이런 소리 할 거면 아얘 결혼해서 전업할 생각 하지 말라는 거죠.
    맨날 하는 소리가 남편과 그렇게 하기로 합의를 봤다.
    남편도 내가 집에서 아이를 직접 키우기를 원한다. 그래서 커리어를 포기했다.
    그러니까 남편이 여자보고 애 보라고 한 거지 돈만 내가 다 벌고
    애는 같이 보겠다고 한 게 아니잖아요.
    직장에서 일하는 거 힘들어서 그만둬놓고 꼭 그런 여자들이 육아로 징징대요.
    일 똑부러지게 잘하는 여자들은 그런 선택 하지도 않지만
    선택했으면 묵묵히 열심히 합니다.
    주위에서 보면 정말 살림 똑소리 나게 하고 애들 교육도 잘 시키는 엄마들도 있고
    안 그런 엄마들 있죠? 답이 딱 나와요.

  • 19. kai
    '18.2.18 8:14 PM (49.142.xxx.41) - 삭제된댓글

    육아 한 3년 힘들어요
    독박육아다 징징대지 말고 전업들 3년 하고 다 남편만큼 일해서 돈 벌어오세요

  • 20.
    '18.2.18 8:14 PM (58.125.xxx.96)

    원글맘이 내맘

  • 21. kai
    '18.2.18 8:15 PM (49.142.xxx.41)

    육아 한 3년 힘들어요
    독박육아다 징징대지 말고 전업들 3년 육아하고 다 남편만큼 일해서 돈 벌어오세요 그럼
    돈 남편만큼 벌어오면서 육아도 반반하시면 좀 좋나요
    저도 여자지만, 진짜 이기적인 여자들 너무 많아요

  • 22. ..
    '18.2.18 8:17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지들이 잘못할거같으니 월급도 더 많고 집비용도 더대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결혼하죠. 여자요? 결혼전엔 명절 육아로 손해보니 집이랑 월급은 남자가 더해와야한다 핏대세워 다 받아내고 , 정작 명절엔 처가먼저가자. 독박육아라니 남편 너도 해라. 뭐하나 손해보려는게 없어요

  • 23. 그렇구나
    '18.2.18 8:1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빠는 돈만 벌어오면 된다...군요.
    옛날 아버지들이 그리 사셨죠.
    나도 직장다니지만 아버지의 양육 참여정도가
    딸의 사회성공과 상관관계가 있디는 연구가 있어요.

  • 24. ㅅㅅ
    '18.2.18 8:18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 25. ..
    '18.2.18 8:18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여자들이 원하니 월급도 더 많고 집비용도 더대는 손해를 감수하면서 결혼하죠. 여자요? 결혼전엔 명절 육아로 손해보니 집이랑 월급은 남자가 더해와야한다 핏대세워 다 받아내고 , 정작 명절엔 처가먼저가자. 독박육아라니 남편 너도 해라. 뭐하나 손해보려는게 없어요

  • 26. 그렇구나
    '18.2.18 8:2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아빠는 돈만 벌어오면 된다...군요.
    옛날 아버지들이 그리 사셨죠.
    나도 직장다니지만 아버지의 양육 참여정도가
    딸의 사회성공과 상관관계가 있디는 연구가 있어요.

    주위에서 보면 정말 살림 똑소리 나게 하고 애들 교육도 잘 시키는 엄마들도 있다는 말은 노인네들이 잘하는 말입니다.
    사회생활 잘하면서 가족에게 잘하고 가사, 양육에 적극적인 남자도 많습니다.

  • 27. 프린
    '18.2.18 8:20 PM (210.97.xxx.61) - 삭제된댓글

    결혼이 무슨 합병이거나 직원 고용입니까
    독박육아라고 한탄하는 사람도 짜증나지만 이런글도 짜증나네요
    아기 어려서 잠한숨 못자고 동동거리는 아내라면 그나마 덜 힘든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아이봐주며 아내 잠이라도 밥한술이라도 먹게 도와줘야 하는거구요
    남편 일때문에 힘들면 편히 쉬게 서로 도움 되는거죠
    서로 직원 고용한거 아녜요
    돈준만큼 부려 먹어야 하는관계가 아니라구요
    이럴거면 뭣하러 결혼하나요.
    이런 마인드면 아내는 독박육아라 억울하기만할거구요
    남편은 독박밥벌이라고 억울할거구요
    그럼 할게 뭐있나요 이혼이나 해야죠

  • 28. ..
    '18.2.18 8:21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돈만 벌어오면 된다? 그게 제일 무서운 말이에요. 윗님. 평생 돈을 계속 벌어와야된다고 생각해봤어요? 그게 제일 큰 형벌이에요. 자기손에 아내 자식 생계가 걸려있는거. 진짜 세상물정 모르네.

  • 29. 에효
    '18.2.18 8:22 PM (175.223.xxx.47)

    남자들은 좋겠다
    이런 전업이 어쩌고 독박육아가 어쩌고 제사가 어쩌고 쓸데없는 논쟁에서 한발 물러나 있어서
    엠팍 가보면 맨날 사자vs호랑이, 말vs소 그런걸로 싸우던데 나도 이제 그런걸로 싸우고싶다

  • 30. 그렇구니
    '18.2.18 8:23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 주장하는 사람치고 엄마 고학력 맞벌이인 경우 없더라고요. 우리 엄마는 혼자 죽도록 고생해도 찍소리 안했으니 너도 입닿고 그러란 주의죠. 아님 본인이 남편도움 못 받는 무시당하는 그런 여자거나...

  • 31. kai
    '18.2.18 8:24 PM (49.142.xxx.41)

    남자는 돈만 벌어오면 된단 사람 없어요
    남자도 도와주는게 좋죠
    그걸 모르는게 아니라 일하기 싫어서 직장 그만두고 전업선택한 여자들이 독박육아다 뭐다하며 징징대는 게 어이없다는 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남자는 일도 해야하고 육아도 해야되고
    여잔 왜 육아만 하면 땡인가요?
    자기성별에 유리한 것만 남녀평등 부르짖을 게 아니라 남자가 손해보는 것도 많으니 그걸 조금씩 맞춰나가야지
    무조건 남자만 희생해야 하는 구조를 만드는 여자들, 이기적입니다
    물론 일부 남자들도 이기적이고요

  • 32. ㅎㅎ
    '18.2.18 8:24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윗님 찌찌뿡.
    남자가 진짜 좋은 건 여자들끼리 서로 할퀴고 싸우면서 결론은
    역시 남자는 하늘이라는 거죠.
    돈만 벌어오세요.
    나머진 여자가 다 할께요.

  • 33. 그렇구니
    '18.2.18 8:25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 주장하는 사람치고 엄마 고학력 맞벌이인 경우 없더라고요. 우리 엄마는 혼자 죽도록 고생해도 찍소리 안했으니 너도 입닿고 그러란 주의죠. 아님 본인이 남편도움 못 받는 무시당해온 나이든 여자라서 남도 그래야한다는 주의...

  • 34. 맞는말씀
    '18.2.18 8:26 PM (1.234.xxx.114)

    구구절절 맞습니다
    저시어머니아님)

  • 35. kai
    '18.2.18 8:27 PM (49.142.xxx.41)

    윗님처럼 그런 소리하는 분들,,
    제발 님이 나가서 돈 많이 벌어오시고 육아도 함께 하세요
    남편은 집에서 전업할게요
    제발 그렇게 하세요

  • 36. ..
    '18.2.18 8:28 PM (39.117.xxx.59)

    진짜 독박육아라 할만한 일을 하는 엄마들이 있어요.
    아이가 아빠한테는 1분도 안가려고 하고 그나마도 매일 야근해서 얼굴도 거의 못보고...
    혼자 힘들겠더라구요.
    전 남편이 6시반이면 오고 잘 도와주는 편이라 다르지만요.

  • 37. 유리지
    '18.2.18 8:2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일하기 싫어서 직장을 관둔 전업주부들?
    그 전제는 왜 마음대로 내리나요?
    미혼인가요?아님 세상 물정 모르는 할머니가요?
    시터비용 200만원 넘어서
    월 500이상 받는 직업 유부녀들만이 아이가지면
    사직비율 낮다는 뉴스는 안 보시나요?

  • 38. 요새
    '18.2.18 8:30 PM (182.225.xxx.22)

    심심한 남자들이 82에 와서 열폭 많이 하네요

  • 39. ..
    '18.2.18 8:31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할말없으면 남자열폭이라는것도 식상하다.

  • 40. 정상은.육아는같이
    '18.2.18 8:33 PM (175.223.xxx.162)

    꼰대 시모.시부.시누....


    이글을 후진국마인드들이 좋아합니다♡♡

  • 41. kai
    '18.2.18 8:34 PM (49.142.xxx.41)

    진짜 독박육아라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맞벌이 하는데 남편이 안도와준다거나 등등
    전제를 맘대로 내린 게 아니라
    그런 전제를 가진 사람들까지도 너도나도 독박육아라 하면서 징징대니까
    그런 사람들을 비판하는 겁니다
    독박육아라고 말하는 사람 모두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요

  • 42. kai
    '18.2.18 8:37 PM (49.142.xxx.41)

    정상은
    돈벌이도 같이 육아도 같이,, 입니다
    선진국 여성들은 다들 같이 일하던데요

    여자는 육아만, 남자는 돈벌이와 육아를,, 이 아닙니다
    제발 여성들도 후진국 마인드는 버리시길^^

  • 43. 웃기네요 정말
    '18.2.18 8:38 PM (175.209.xxx.57)

    시터비용이 200만원이면 그 노동력이 200만원이란 얘긴데
    시터들은 돈 벌기 위한 일이라서 하는 거고
    엄마는 내가 이뻐하는 자식들 보면서 200만원 세이브하는 건데
    남편도 200만원 벌어오면 같은 거 아닌가요?
    그게 싫으면 200만원 벌어서 시터 주라구요.
    그럼 200만원 번 남편이랑 퇴근 후에 정확히 반반 육아 해요.
    계산 정확한 거 좋아하면 그렇게 하면 되잖아요.
    나가서 내가 버는 돈이나 시터 비용이나 비슷하니까 집에 있기로 했으면
    그게 그 여자의 일인 거죠.
    게다가 남의 애도 아니고 내가 낳은 내 아이 보는 행복도 있는 건데
    그거 가지고 징징댈거면 남 손에 맡겨놓고 불안하게 일해야죠.

  • 44. 육아비도 같이
    '18.2.18 8:39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어차피 남편없음 노후대비도 안되면서 아몰랑 본인일만 제일 힘든 여자들이 이글을 싫어하네요.

  • 45. ..
    '18.2.18 8:43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맞벌이하면서 육아하는 여자들은 전업으로 집에서 애만 보면서 독박거리는 여자들을 뭐랄까. 흠. 좀 어리게 봅니다. 평생 가장노릇해야하는 남자동료야. 동병상련이구요.

  • 46. ..
    '18.2.18 8:45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맞벌이하면서 육아하는 여자들은 전업으로 집에서 애만 보면서 독박거리는 여자들을 뭐랄까. 흠. 좀 어리게 봅니다. 평생 가장노릇해야하는 남자동료들은 측은하구요. 차라리 애셋씩 나아 혼자키우던 할머니들이 대단타싶구요.

  • 47. dddd
    '18.2.18 8:46 PM (121.160.xxx.150)

    예전부터 주장하던 의견에 동참하는 글이 하나 둘 늘어나니 기쁘네요.
    일베소리 들어가면서 댓글 달았더니 보람이 있어요.
    평생 시모 될 일 없는 여자예요.

  • 48. ..
    '18.2.18 8:51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전업으로 독박육아 타령하는 여자들은 거의 같은 길을 가더군요. 애 두돌부터 기관보내고 집안일도 힘들다 독박살림 비슷한 타령을 하더라구요. 평생 뭔가가 억울해보여요.

  • 49. 보통
    '18.2.18 8:52 P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

    육아기의 여성심리에대한 책도 읽어보시고 뉴스도 보면서 가방 끈을 늘이세요.
    많은 미국 연구에서 조차도 대도시 핵가족 전업주부는 과거처럼 지역사회나 가족구성원으로부터 양육에 어떤 도움을 빋지 못하고 고립되어 변화된 환경으로 인해 육체적 피로와 더불어 정서적 외로움, 우울감도 느끼게 됩니다. 사무노동을 하던 여성을 뜻밖에 육체노동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으로 변합니다. 웬만한 덤벨보다 훨씬 무거운 아이를 하루의 많은 일과에 들고 내리고를 반복해야합니다.
    직장에서 일하는 여성은 문득 아이를 직접 키우지 않는 것에대한 불안감과 성취감 사이에 끊임없는 갈등을 합니다.
    미국에서도 전업주부의 노동력은 최저임금으로라도 계산되어집니다.
    전업주부를 무슨 새끼 까며 드러누워있는 무능력한 가축취급하는 것 같은데 참으로 무지하고 단순한 생각입니다. 집에 보고 배울 여자 어른이 없으면 자식이 이렇게 자랍니다.

  • 50. 보통
    '18.2.18 8:52 P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

    육아기의 여성심리에대한 책도 읽어보시고 뉴스도 보면서 가방 끈을 늘이세요.
    많은 미국 연구에서 조차도 대도시 핵가족 전업주부는 과거처럼 지역사회나 가족구성원으로부터 양육에 어떤 도움을 받지 못하고 고립되어 변화된 환경으로 인해 육체적 피로와 더불어 정서적 외로움, 우울감도 느끼게 됩니다. 사무노동을 하던 여성은 출산으로 뜻밖에 육체노동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으로 변합니다. 웬만한 덤벨보다 훨씬 무거운 아이를 하루의 많은 일과에 들고 내리고를 반복해야합니다. 
    직장에서 일하는 여성은 문득 아이를 직접 키우지 않는 것에대한 불안감과 성취감 사이에 끊임없는 갈등을 합니다.
    미국에서도 전업주부의 노동력은 최저임금으로라도 계산되어집니다.
    전업주부를 무슨 새끼 까며 드러누워있는 무능력한 가축취급하는 것 같은데 참으로 무지하고 단순한 생각입니다. 집에 보고 배울 여자 어른이 없으면 자식이 이렇게 자랍니다.

  • 51. 보통
    '18.2.18 8:55 P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

    육아기의 여성심리에대한 책도 읽어보시고 뉴스도 보면서 가방 끈을 늘이세요.
    많은 미국 연구에서 조차도 대도시 핵가족 전업주부는 과거처럼 지역사회나 가족구성원으로부터 양육에 어떤 도움을 받지 못하고 고립되어 변화된 환경으로 인해 육체적 피로와 더불어 정서적 외로움, 우울감도 느끼게 됩니다. 사무노동을 하던 여성은 출산으로 뜻밖에 육체노동을 많이 해야하는 상황으로 변합니다. 웬만한 덤벨보다 훨씬 무거운 아이를 하루의 많은 일과에 들고 내리고를 반복해야합니다. 
    직장에서 일하는 여성은 문득 아이를 직접 키우지 않는 것에대한 불안감과 성취감 사이에 끊임없는 갈등을 합니다.
    미국에서도 전업주부의 노동력은 최저임금으로라도 계산되어집니다.
    전업주부를 무슨 새끼 까며 드러누워있는 무능력한 가축취급하는 것 같은데 참으로 무지하고 단순한 생각입니다. 집에 보고 배울 여자 어른이 없으면 자식이 이렇게 자랍니다.
    전업주부라 합리화한다 말할까봐 이야기하는데 풀타임 잡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참 안타까운 것이 한국 남자들 술, 유흥문화 너무 즐깁니다. 자기들이 쓰는 돈과 시간을 가정에 썼으면 합니다.

  • 52. ..
    '18.2.18 8:58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윗님 문맥을 잘 파악하세요. 전업으로 본인일 잘하며 고민하는 사람한테 하는 말이 아닙니다. 전업이면서 불안감을 발전적으로 전향하는게 아니라 독박운운하며 본인만 억울한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여자들한테 향해있는거잖아요.

  • 53.
    '18.2.18 8:58 PM (175.212.xxx.108)

    요즘 애기엄마들 엄살이 심한건 맞아요
    몸이 그렇게 힘들면
    합가해서 대가족이랑 살면서 도움받으라니까
    그건 더 싫다고. .
    결혼과 육아가 꽃길만 걷는다 기대했으면
    창 어리석은거죠
    육아가 물론 힘들지만
    전처자식 키워주는것도 아니고
    내자식 내가 키우는건데
    그정도는 참고 견디며 살아야 하는게 인생이죠

  • 54. 뭐래~
    '18.2.18 9:02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그럼 해고하든가~

  • 55. 보통
    '18.2.18 9:03 P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

    전업으로 본인일을 잘한다는 기준이 상당히 높으며 전업주부가 육아를 힘들다고 하면서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이 징징대는 것이며 아버지가 육아를 맡기고 육아에서 빠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인데요.
    아버지와 유년기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경험이 많다면 절대로 할 수 없는 결핍이 가득한 생각입니다.

  • 56. 이 글을
    '18.2.18 9:03 PM (220.73.xxx.20)

    시어머니가 좋아하십니다

  • 57. 명절에 쌓인 것도 많고
    '18.2.18 9:04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이 참에 이혼하는 걸로~

  • 58. 보통
    '18.2.18 9:10 P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

    전업으로 본인일을 잘한다는 기준이 상당히 높으며 전업주부가 육아를 힘들다고 하면서 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이 징징대는 것이며 아버지가 육아를 맡기고 육아에서 빠지는 것이 당연하다는 논리인데요.
    아버지와 유년기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경험이 많다면 절대로 할 수 없는 결핍이 가득한 생각입니다.
    요즘 젊은 남자나 시부모들이 평등을 주장하는데요. 평등은 절대적 평등도 있지만 상대적 평등도 있습니다.
    여자들이 돈을 많이 못 벌어서 시터비용을 대는 것 보다 전업주부를 하는 것이 낫다라고 하면 여자들에게 왜 너희들은 남자보다 돈을 적게 버냐고 따집니다. 사회생활의 기회의 평등이라든지 남성우월적인 직장분위기라든지(me too운동까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위협이 있는 상황)든지 여자들의 사회생활에 장애가 많습니다. 거시적으로 보지 않고 미시적이고 지엽적인 접근에만 머무는 단순한 시각에서 벗어나세요.

  • 59. ㄱㅊ
    '18.2.18 9:12 PM (39.7.xxx.222)

    시터비용보다 돈 더 못벌면
    독박타령 하지말고
    입다물고 자기아기 자기가 키우고
    입주시터 월급줄만큼 벌 능력되면
    나가 벌면 됩니다
    독박육아 타령하는 엄마보다는
    돈받는만큼 불평없이 키우는 시터가
    정서적으로 애기에게는 더 나을테니
    엄마가 키워야하니 어쩌니하는
    핑게는 접어두시구요

  • 60. 그러게요
    '18.2.18 9:32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그까이것 육아, 젊은 여자들 애 혼자못 키워 징징대네요.
    옛날에는 셋도 넷도 잘키웠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까이것 군대, 우리 때는 3년 꽉 채워 복무하고 선임이 개패듯 패도 찍소리 못하고 군대 시설도 엉망진창이었는데 젊은 남자들 그 군대시설에 그 짧은 기간에 가기 싫네 마네 여자도 가자 어쩌자 하고
    전반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정신력이 나약하다고 결론내면 됩니다.

  • 61. 그러게요
    '18.2.18 9:35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그까이것 육아, 젊은 여자들 애 혼자못 키워 징징대네요.
    옛날에는 셋도 넷도 잘키웠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까이것 군대, 우리 때는 3년 꽉 채워 복무하고 선임이 개패듯 패도 찍소리 못하고 군대 시설도 엉망진창이었는데도 다 견뎠는데 청년들은 그 군대시설에 잠깐 갔다오는 군대를 가기 싫네 마네 여자도 가자 어쩌자 하고
    전반적으로 남녀불문 젊은 사람들이 정신력이 나약하다고 귀결하면 되겠습니다.

  • 62. ....
    '18.2.18 9:42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아니 세상에... 전업이라 가사일 전담은 하는거지만.
    아이도 엄마가 다 키워야해요? 그럼 결혼왜하고 애는 왜낳죠?
    그럼 아빠는 회사다니면서 피곤하다고 집에선 아이랑 놀아주지도않고 주말엔 소파랑 한몸되고 끝? 남의애인가? 그러고나서 늙으면 애들이 아빠좋아할까요? 가장으로서 감사하는거는 하는거고 아빠랑 어색하고 옆집아저씨같고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그러면 다늙어서 자식들이 살갑지않다며 돈버는기계였다며 빼엑빽거리는거죠. 평소 처자식한테 얼마나 관심있었다고 돈만 갖다주면 할일다한거라 군림하려하고? 도대체 쌍팔년도아니고 아내가 전업이면 가사는 전적으로 맡겨도 아이는 같이키워야죠. 맞벌이전업 상관없이 자식은 당연히 아빠엄마가 알뜰살뜰 챙기고 키우고 돌봐야죠

  • 63. 으이구
    '18.2.18 9:43 PM (220.73.xxx.20)

    남편이 돈을 잘 벌어오는 여자들 중에 독박 육아
    징징대는 여자는 못봤어요
    능력 좋은 남자는 능력 좋은 여자와 만나서 그런가봐요
    능력이 딸리는 사람끼리는 서로 도우면서
    살아야지 그렇게 지지고 볶으며 사니
    생지옥이 따로 없군요

  • 64. 심각한오류
    '18.2.18 11:41 PM (118.220.xxx.119)

    육아가 회사하면 퇴근도 있고 휴가도 있어야지 ㅋㅋ
    이런직장이 어딨니 이 한심아

  • 65. 참...
    '18.2.19 12:41 AM (121.175.xxx.197) - 삭제된댓글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는거 그렇게 티내고 싶어요?
    돈 벌어온다고 장난 아니게 갑질하는 아버지였다는거 잘 알겠네요.

  • 66. 참...
    '18.2.19 12:42 AM (121.175.xxx.197)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는거 그렇게 티내고 싶어요?
    그리 악쓴다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없어요. 상담이라도 받으세요.

  • 67. 마자마자
    '18.2.19 1:03 AM (116.41.xxx.110)

    독박 육아라는 말! 짜증나요. 전업이면서 지 새끼 키우면서 징징대는거. 어쩌라고? 2~3년 지나면 유아원 가고 그때부터는 몰려 다니며 놀지 아마?

  • 68. ..
    '18.2.19 2:40 AM (1.229.xxx.206)

    저는 야근끝나고 와서도 아이를 봤어요. 남편은 퇴근후 늘 게임했구요. 맞벌이해도 공동육아 안하는 쓰레기들 많아요. 아이를 낳았으면 부모로써 최소한의 의무는 지켜야하는거 아닌가요. 와이프가 전업이어도 아이에게 관심갖고 놀아주고 시간을 같이보내는게 당연한거죠. 아빠니까요. 그런데 그조차도 안하니까 독박육아라는 단어를 쓰는거에요.

  • 69. 아이고
    '18.2.19 1:46 PM (1.227.xxx.172)

    그럼 차라리 해고해주세요.
    해고나 가능한가?

    낳아 놓은 아이 자기 손으로 키워보지도 않은 남자가
    와이프 해고하면 어떻게 키울건데요?
    자기 엄마한테나 던져주겠지...

    가사일은 전업주부의 영역 맞죠.
    그런데 육아는 공동의 영역이에요.
    같이 낳아서 누구는 방관, 나는 돈버니 니 책임,
    이러면 누구는 돈 못벌어서 집에서 애키우나?

    저 집 반반 했고요, 맞벌이 계속 했고,
    애 낳기 직전까지 일하고 지금 프리랜서로 집에서 남편만큼 벌어요.
    그런데 엄마까지 돈벌러 나가면 애는 누가보나요?
    시터가 엄마아빠 만큼 사랑주면서 키울 수 있나요? 못해요.

    당연히 누군가는 희생하고 힘들어도 아기 봐줘야해요.
    미혼인 사람들, 아기를 안낳아본 사람들은 육아가 힘든줄 몰라요.
    자기 애래도 신생아때 나는 돈버니까 하면서 다른방에서 코골면서 잔 남편들도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정말 내 자식이라고 싸지르지만 말고 같이 키워봐요.
    같이 키우면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알게되요.
    아기의 니즈만 우선시해서 24시간이 돌아가고,
    나의 수면욕, 식욕, 배변욕 등은 챙길 수가 없어요.
    성욕 따위는 생각나지도 않아요... 힘들어서...

    아무리 전업이라도 와이프가 원더우먼도 아닌데
    독박 육아 운운했다고 해고 하고 싶으면 해고해요.
    누구 손핸데... 빽빽 우는 애 어쩔건데요. 업고 회사라도 갈건가?

    반대로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 내가 2시간이라도 회사 일 끝나고 아기 봐줄테니
    당신 샤워도 마음껏 하고 하루종일 못먹은거 챙겨 먹어라.
    먹고 싶은거 내가 사가겠다. 이렇게만 해줘도 와이프들 독박 얘기 안할걸요...

  • 70. 그리고 저 아들 엄마에요
    '18.2.19 1:49 PM (1.227.xxx.172)

    아들 하나 낳은 엄마지만 내 아들이 나중에
    와이프가 독박 육아 운운한다고 뭐라하면

    와이프가 지금 한창 힘들때니까 네가 마음 헤아려주고
    너도 힘들겠지만 밤에는 일주일에 2번이라도 아기를 직접 봐라
    엄마 아빠 그렇게 다 힘들게 너를 키웠으니
    와이프가 지금 돈 안번다고 육아를 전담시키지 말고
    하루에 몇시간이라도 네가 애를 봐라

    그래야 네 애라는 생각도 들고 애착도 생기고 한다..
    하고 알려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083 도어락 푸시풀 괜찮나요?? 3 2018/03/20 808
792082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사이트 알려드려요~~ 21 영어완전정복.. 2018/03/20 2,786
792081 어릴때 자해를 했었어요 4 ........ 2018/03/20 2,047
792080 오늘 아이들 패딩입고학교갔나요? 얇은잠바하나 입고갔는데ㅠㅠㅠ 14 ... 2018/03/20 2,214
792079 운동대신 사우나로 몸 푸는 건 어떤가요? 5 사우나 2018/03/20 1,919
792078 사교육 일찍 시킨 아이들 중, 고등때 어떤가요? 15 ... 2018/03/20 4,886
792077 남자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3 호랑이 2018/03/20 525
792076 유튜브에 오늘 뉴스공장이 안 올라왔네요.. 6 봄햇살 2018/03/20 686
792075 매니져랑 같이나오는 프로 유병재 15 지금 2018/03/20 5,361
792074 한 번 읽어보세요..(어리버리한 것도 장애로 봐야 할 듯요) 6 renhou.. 2018/03/20 2,745
792073 미궁 대장** 내성 없을까요 2 무명 2018/03/20 1,188
792072 얼어버린 감자 쓸수 있나요? 6 ... 2018/03/20 2,317
792071 구리에 줄서먹는 칼국수집 와서 혼칼중인데...대단하네요. 15 와.. 2018/03/20 6,531
792070 뇌혈관 질환. 병원이 좀 아닌듯ㅠ 잘보는 병원 추천 꼭!! 부탁.. 7 ... 2018/03/20 3,892
792069 머리가 극지성인데 개털머리인경우 관리 어쩌죠 7 ㅇㅇ 2018/03/20 1,077
792068 초인종이 고장나서 벨소리가 안나는데 4 전세집 2018/03/20 1,798
792067 동네 몇년 살아보니 총회때를 알겠네요 16 총회 2018/03/20 6,323
792066 치마살 비슷한부위는 어떤부위 사면될까요 1 부위 2018/03/20 728
792065 패미니즘 싫어하는 남자인데 '미투운동'은 지지합니다. 35 zzzz 2018/03/20 1,664
792064 여자직업으로 교수와 약사중에 28 ㅇㅇ 2018/03/20 5,966
792063 MB 특검은 도대체 뭘 한 건가요? 8 ... 2018/03/20 1,217
792062 일식 코스 괜찮은 데 추천 부탁드려요 궁금 2018/03/20 341
792061 방자경ㅋㅋ ㄱㄴ 2018/03/20 639
792060 엘지폰의 단점을 알려 주세요 18 급질 2018/03/20 2,144
792059 안희정한테처럼 똑같이 당했다고 쓴 글 없어졌네요? 20 어이없음 2018/03/20 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