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그만두고 과외학원 낸다는 언니

조그만 조회수 : 3,455
작성일 : 2018-02-18 19:01:03
언니가 미국서 살다 귀국 외국계 회사 다니다
몸 안좋다고 그만두고 개인 과외 보습학원 내겠다
하는데 학생모집은 아파트에 전단지라도 돌리겠다고 합니다
저더러 같이 하자고 하는데
맘이 기울어요
언니는 강남서 20대때 고등 학원강사 했었고
저도 과외 경력은 꽤 되지만 특별히 학생끄는 능력이
있는줄은 모르겠어요
학원강사 하던거 아닌 사람들이 이렇게 내도 돨까요?
서초나 목동 마포 중에서 한 곳 생각해요
IP : 223.62.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8 7:35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일반 회사보다 학원이 더 몸 상하지 않나요...

  • 2. ..
    '18.2.18 7:40 PM (39.117.xxx.59)

    학원이 돈은 훨씬 많이 벌죠

  • 3. 원글
    '18.2.18 8:09 PM (223.62.xxx.56)

    학생들 입시자료나 인근 학교 내신 자료 없이 시작해야해서 부담되는데
    우선 중위권 상위권 전체 문법 독해 일반 수업으ㅗ 진행해도 무리없을까요?
    30대 후반 40대 선생이면 혹 늙었다고 싫어할지..

  • 4. ....
    '18.2.18 8:14 PM (59.14.xxx.177) - 삭제된댓글

    잘 가르치는 건 기본, 열과 성과 진심을 다 바쳐서 한 2년 한 자리에서 고생하면 돈이 슬슬 옵니다. 그러나 이제 아이들이 없다는 게 함정ㅠㅠ

  • 5. 중고등
    '18.2.18 8:19 PM (115.140.xxx.180)

    현실적으로 경력단절인데 아파트전단지 돌려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님아이라면 그런조건의 선생에게 보낼건가요?

  • 6. ....
    '18.2.18 8:40 PM (39.7.xxx.57)

    처음에는 시세보다 싸게 이년정도 학생 모아서
    실적내는게 중요해요.
    내신만은 철두철미하다든지
    문법은 확실하게 잡아준다든지
    특화된 강점이 있어야하고
    그 강점만큼은 최고로 성과내주면
    그다음에는 저절로 학생이 찾아와요.
    그때는 조금 비싸도 학생들이 밀려들죠.

  • 7. 고1엄마맘
    '18.2.18 10:39 PM (59.26.xxx.197)

    함부로 시작할 생각하지 마시고 근처 고등학교 시험지 5년치 정도 분석하시고

    수능 10년치 분석하시고 난뒤 시작하셔야 경쟁력에서 이겨요.

    단순히 문법만 하는게 아니라 수능에 잘 나오는 문법을 가르치셔야 되요.

    그정도는 되야 내 아이 믿고 맡기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338 궁금한 이야기 동물보호가라는 여자 정신이 이상.. 경악 2018/05/25 1,143
814337 딴지펌]미국 민주당상원 관련인물에게 직접들은 북미회담 이야기.T.. 10 ㄹㄹㄹ 2018/05/25 1,641
814336 문프 청원 모두 참여해주세요~~!!! 8 ㅇㅇ 2018/05/25 931
814335 대진 매트리스 리콜대상 확대 3 엘레핀 2018/05/25 1,558
814334 42살 사모님소리 좀 안듣고싶어요 22 운동 2018/05/25 7,926
814333 생선가스 쉽게 튀기는 법 없을까요 4 ㅇㅇ 2018/05/25 2,930
814332 궁금 000 2018/05/25 404
814331 해외출장 다녀올때 선물 얼마나 사오나요? 13 남편들 2018/05/25 3,341
814330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를 할퀴었다는데 . 3 ... 2018/05/25 1,393
814329 혜경궁집회 안내(추적60분 취재예정!) 9 토요일 6시.. 2018/05/25 793
814328 노령견은 병원 가면 기본이 100이네요. 22 닉네임 2018/05/25 5,254
814327 발레전공은 돈이 정말 많이 드는것 같아요.. 12 ... 2018/05/25 7,153
814326 존경하는 트럼프대통령님께 10 2018/05/25 1,521
814325 크로와상 먹을려고 저녁밥을 두 숟가락만 먹었습니다. 15 정성이네 2018/05/25 3,649
814324 바나나 보관 어떻게 하세요? 9 ㅇㅇ 2018/05/25 3,062
814323 어떻게. 이럴수가. 1 하루종일.... 2018/05/25 1,046
814322 미국 무기로비스트들이 평화를 바랄까싶어요! 4 이미예견 2018/05/25 668
814321 유재일 [남북회담편] 1 ... 2018/05/25 754
814320 피아노학원에서 작곡수업 좋아요 1 학부모 2018/05/25 1,131
814319 겨울 스페인여행 어떤가요? 16 ㅇㅇ 2018/05/25 4,704
814318 고등 아이 상담 다녀왔는데 그냥 땅으로 꺼지고 싶어요 27 ㅜㅜ 2018/05/25 8,316
814317 남편이 불륜을 인정했습니다. 70 ... 2018/05/25 34,089
814316 서울구경이요^^영등포구 근처 추천부탁드려요 12 서울 2018/05/25 1,482
814315 오늘 이재명 남경필 사진 좀 보세요 25 혜경궁제명 2018/05/25 3,845
814314 미니세탁기 9 2018/05/25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