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서 부인복

teatree 조회수 : 4,547
작성일 : 2018-02-18 18:43:02
미혼인 남자 두명이 있습니다
한명은 돈은 없지만 실력있고 성실하고 생각이 깊고 생활력강하고 현 여친만 사귑니다 주변에 여사친은 많아도 사귀는것은 여친뿐입니다 여사친들 여친에게 다 오픈하고 여친도 같이 데려가 만납니다
근데 사주에는 부인자리가 없고 여자많아 나중에 바람피고 결혼두번할거라고 합니다
다른 한명은 여자친구가 두세명은 있습니다 양다리는 기본입니다 그래도 끊임없이 여자소개받고 다닙니다 원나잇도 잘하고 거짓말도 잘합니다 돈이 많으니 여자들이 끊임없이 들이댑니다
근데 사주에는 처복이 있고 부인자리가 굳건하게 버티고있어 이혼안한답니다
이 남자는 정말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해서 바람기가 없어지나요?
제가 보기에는 두명의 사주가 바뀐것 같은데요
이런경우 사주대로 될까요?
IP : 74.71.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18 6:47 PM (211.36.xxx.185)

    처복이 있음 = 사랑하는 여자를 만남, 바람기가 없어짐도 아니고
    두 번째 남자랑 결혼하는 여자가 남편복이 쓰레기인 거죠

  • 2. 전부터
    '18.2.18 6:58 PM (175.198.xxx.197)

    내려오는 말로 학창시절에 엄청 놀았던 여자가 결혼 잘 한다고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두번째 남자가 엄청 놀아보니 여자보는 안목이
    생겨서 참한 여자와 결혼하게 되는거죠.

  • 3. 샤라라
    '18.2.18 7:06 PM (58.231.xxx.66)

    사주 더~럽게 못보는곳인가 보네요.

  • 4. ㅇㅇ
    '18.2.18 7:06 PM (121.175.xxx.62)

    엄앵란 보세요 어찌됐든 이혼 안하고 버티잖아요
    그 나이대도 이혼한 사람은 다 했어요
    여자가 얼마나 고지식하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평생 딴 여자랑 살다가 죽을병 걸려 돌아와도 받아주는 여자 있듯이 성격나름이고 처복 있다는 남자는 그런 성격의 여자랑 결혼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그게 그 남자 복이죠

  • 5. 그참
    '18.2.18 7:20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결혼을해봐야알지요
    살아봐야 알고요

  • 6. ..
    '18.2.18 7:34 PM (223.62.xxx.30)

    인생이 그래서 어렵습니다. 나 혼자만 질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여기서도 남편 바람나서 이혼하신다는 분 글 종종 보입니다. 그 분들 뭐 흠 있던가요? 아내로서 여자로서 책무를 못해서 남편이 바람이 나던가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참고 살겠다는 분들도 계시죠. 솔직히 사주명리 공부 시작하는 계기중에 하나가 그겁니다 살다보면 내가 했던 노력보다 몇곱절이 돌아올때도 있고 반대로 나는 잘못이 없는데 똥바가지 쓰는 날도 오고.. 사람의 힘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순간들이 옵니다

  • 7. teatree
    '18.2.18 8:02 PM (211.188.xxx.45)

    혹시 바람기 이혼 부인복 이런거 사주대로 되나요?

  • 8. 젠장
    '18.2.18 9:05 PM (218.146.xxx.16)

    두번째는 남편이 바람피워도 이혼안하고 애키우고 뭐 그럴 듯. 처복있다는 것이 부인덕 본다는 의미일 것 같고 부인 입장에서는 등골빨리는 상황일 듯. 지금 버릇이 그런데 결혼해서 착실할리가 있나요?

  • 9. teatree
    '18.2.18 10:06 PM (74.71.xxx.68)

    그렇군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 10. ........
    '18.2.18 10:33 PM (59.5.xxx.158)

    두번째분은 부인자리가 굳건해서 이혼 안한다는거지
    바람기가 없어진다는 얘기가 아닌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389 부침개 초장찍어 먹는 집 있나요 23 ㅇㅇ 2018/05/05 4,855
807388 그냥 짜증이 나요 3 .... 2018/05/05 1,329
807387 혼수성태 폭행당해 43 ........ 2018/05/05 7,487
807386 사람들은 생각하는거보다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더니.. 26 .... 2018/05/05 8,640
807385 문재인 청팀 vs 김정숙 홍팀.jpg 17 여사님표정이.. 2018/05/05 5,943
807384 대학 4학년생 요즘 졸업사진 찍을 시기인가바요? 1 궁금맘 2018/05/05 1,111
807383 참깨라면 중독 22 이상해 2018/05/05 4,677
807382 오래된 동네 미용실 사장님 4 친구같은 2018/05/05 3,119
807381 아파트 분양 위해 아이 입양 ㅡㅡ; 1 .. 2018/05/05 3,474
807380 권선동 vs 김경수 2 ㅜㅜ 2018/05/05 1,253
807379 이혼가정에서 자랐어요 어려웠어요 35 ㅇㅇㅇ 2018/05/05 13,393
807378 소화안될때 일단 굶어야하나요? 8 ㅇㅇ 2018/05/05 3,613
807377 유민아빠 김영오 페북 펌 - 김성태 의원님께 5 gg 2018/05/05 1,695
807376 어머니 엄마 모시고 서울 시티투어 버스 어떤거 타야 할까요? 1 모모 2018/05/05 1,355
807375 소프트백 써보신 분들,,,, 5 가방 2018/05/05 1,599
807374 영어 수학 둘다 잘보기 어렵다고 6 ㅇㅇ 2018/05/05 2,203
807373 이혼하신 분들! 어디가서 이혼했다고 말하지 마세요 45 널 사랑해 2018/05/05 27,150
807372 메뉴추천부탁 6 뭘먹지 2018/05/05 1,055
807371 밥잘 사주는 예쁜 누나 6 스토리가 2018/05/05 3,112
807370 이재명과 남경필의 유해성을 비교하면 민주당 해당행위? 4 ,, 2018/05/05 786
807369 요런 반죽(?)온라인으로 구매할수 있는곳 아시나요? 1 zz 2018/05/05 1,127
807368 절친보다 재테크정보 알려주는 사람이 더 고맙다네요. 5 친구 2018/05/05 2,343
807367 감기 기침이 나는데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 2018/05/05 1,422
807366 39살에 수빈이라는 이름 개명한거 같나요 17 2018/05/05 4,250
807365 이대앞 율촌냉면 12 감개무량 2018/05/05 3,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