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서 부인복

teatree 조회수 : 4,558
작성일 : 2018-02-18 18:43:02
미혼인 남자 두명이 있습니다
한명은 돈은 없지만 실력있고 성실하고 생각이 깊고 생활력강하고 현 여친만 사귑니다 주변에 여사친은 많아도 사귀는것은 여친뿐입니다 여사친들 여친에게 다 오픈하고 여친도 같이 데려가 만납니다
근데 사주에는 부인자리가 없고 여자많아 나중에 바람피고 결혼두번할거라고 합니다
다른 한명은 여자친구가 두세명은 있습니다 양다리는 기본입니다 그래도 끊임없이 여자소개받고 다닙니다 원나잇도 잘하고 거짓말도 잘합니다 돈이 많으니 여자들이 끊임없이 들이댑니다
근데 사주에는 처복이 있고 부인자리가 굳건하게 버티고있어 이혼안한답니다
이 남자는 정말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해서 바람기가 없어지나요?
제가 보기에는 두명의 사주가 바뀐것 같은데요
이런경우 사주대로 될까요?
IP : 74.71.xxx.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18 6:47 PM (211.36.xxx.185)

    처복이 있음 = 사랑하는 여자를 만남, 바람기가 없어짐도 아니고
    두 번째 남자랑 결혼하는 여자가 남편복이 쓰레기인 거죠

  • 2. 전부터
    '18.2.18 6:58 PM (175.198.xxx.197)

    내려오는 말로 학창시절에 엄청 놀았던 여자가 결혼 잘 한다고
    하잖아요?
    마찬가지로 두번째 남자가 엄청 놀아보니 여자보는 안목이
    생겨서 참한 여자와 결혼하게 되는거죠.

  • 3. 샤라라
    '18.2.18 7:06 PM (58.231.xxx.66)

    사주 더~럽게 못보는곳인가 보네요.

  • 4. ㅇㅇ
    '18.2.18 7:06 PM (121.175.xxx.62)

    엄앵란 보세요 어찌됐든 이혼 안하고 버티잖아요
    그 나이대도 이혼한 사람은 다 했어요
    여자가 얼마나 고지식하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평생 딴 여자랑 살다가 죽을병 걸려 돌아와도 받아주는 여자 있듯이 성격나름이고 처복 있다는 남자는 그런 성격의 여자랑 결혼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그게 그 남자 복이죠

  • 5. 그참
    '18.2.18 7:20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결혼을해봐야알지요
    살아봐야 알고요

  • 6. ..
    '18.2.18 7:34 PM (223.62.xxx.30)

    인생이 그래서 어렵습니다. 나 혼자만 질한다고 되는게 아니죠. 여기서도 남편 바람나서 이혼하신다는 분 글 종종 보입니다. 그 분들 뭐 흠 있던가요? 아내로서 여자로서 책무를 못해서 남편이 바람이 나던가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참고 살겠다는 분들도 계시죠. 솔직히 사주명리 공부 시작하는 계기중에 하나가 그겁니다 살다보면 내가 했던 노력보다 몇곱절이 돌아올때도 있고 반대로 나는 잘못이 없는데 똥바가지 쓰는 날도 오고.. 사람의 힘만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순간들이 옵니다

  • 7. teatree
    '18.2.18 8:02 PM (211.188.xxx.45)

    혹시 바람기 이혼 부인복 이런거 사주대로 되나요?

  • 8. 젠장
    '18.2.18 9:05 PM (218.146.xxx.16)

    두번째는 남편이 바람피워도 이혼안하고 애키우고 뭐 그럴 듯. 처복있다는 것이 부인덕 본다는 의미일 것 같고 부인 입장에서는 등골빨리는 상황일 듯. 지금 버릇이 그런데 결혼해서 착실할리가 있나요?

  • 9. teatree
    '18.2.18 10:06 PM (74.71.xxx.68)

    그렇군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 10. ........
    '18.2.18 10:33 PM (59.5.xxx.158)

    두번째분은 부인자리가 굳건해서 이혼 안한다는거지
    바람기가 없어진다는 얘기가 아닌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6763 세덱 티크 원목 식탁 구입했는데 속상해요 15 자유 2018/06/27 8,244
826762 여름이라 청바지에 티입는ᆢ참 안이쁘네요 42 땀땀 2018/06/27 20,547
826761 강진에서 초등생 여아 둘도 실종됐었네요. 4 2018/06/27 4,661
826760 3키로 미만으로 태어난 (장성한)자녀들 현재 체구가 어떤가요? 24 2018/06/27 2,548
826759 우리 앞집 밉다하니 일부러 저러는 걸까요 6 무례한 2018/06/27 2,079
826758 2년 기러기 하느니 비인가학교 3 2-3년 2018/06/27 1,326
826757 ㄷㅐ법원장이 디가우징이라니ㅎㅎ 17 ㅇㅅ 2018/06/27 2,385
826756 토마토 주스만들 때 매실액 넣어도 괜찮나요? 9 JMOUT 2018/06/27 1,643
826755 학교에서 일하는 학생입니다 41 루민 2018/06/27 5,078
826754 오늘아침도 소리지르고... 12 .... 2018/06/27 2,386
826753 아이가 비도 오고 왠지 하루 결석하고 엄마랑 있고 싶다해요. 14 초등맘 2018/06/27 4,097
826752 오래동안 남편과 좀 접촉이 없어요 성적으로 10 개인적 2018/06/27 5,764
826751 사우나 다니는 여자분들..몸전체 피부가 매끈한거같아요 6 잘될꺼야! 2018/06/27 4,885
826750 초기암 수술 꼭 서울로 가야할까요? 14 조언부탁드립.. 2018/06/27 2,476
826749 이번주 인간극장 4 2018/06/27 2,997
826748 크랜베리가 많은데 어찌할까요. 6 ... 2018/06/27 1,422
826747 다음주 도쿄가는데 여권만료일이 7월28일이에요ㅠ 20 알려주세요 2018/06/27 3,583
826746 엄마가 요리 잘하는 집은 외식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11 요리 2018/06/27 4,504
826745 여름에 친구네 놀러기는데 당일치기 4 .. 2018/06/27 1,046
826744 경기도지사 '임명식'? 15 최솔빛페북 2018/06/27 2,264
826743 고급 샌드위치는 빵을 어떤 빵을 쓰나요? 3 샌드위치 2018/06/27 2,191
826742 지금 미세먼지수치 맞는건가요? 6 미세먼지 2018/06/27 2,266
826741 성병은 예상보다 많은 암과 관련있네요. 4 .. 2018/06/27 3,795
826740 무고죄와 직접 대질심문을 피하기 위한 꼼수가 맞네요!! 1 읍이는망했어.. 2018/06/27 789
826739 주위에 있는 사람이 소시오패스일 확률이 대단히 높다면 8 Sociop.. 2018/06/27 6,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