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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시댁에 퍼다주는걸좋아합니다..

.. 조회수 : 5,016
작성일 : 2018-02-18 17:45:47
....
.
IP : 175.198.xxx.9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8 5:50 PM (180.229.xxx.143)

    남편이 퍼 주기전에 집에 있는거 우리 안쓰는 거라 다 친정 갖다줬어 함 해보세요.

  • 2. 다 소용없는 짓
    '18.2.18 5:52 PM (1.233.xxx.36)

    저희 아버지가 그랬어요.
    장가까지 보내고 직장도 얻어줬는데 ...

    남보다 못하죠.
    아빠가 삼촌한테 어떻게 한지 아는 사람은
    너 형한테 잘해야 한다고 하지만

    10년 전 부터는 더 이상 빼먹을 것이 없으니
    10년 전 부터는 연락도 안합니다.

  • 3. ㅣㅣ
    '18.2.18 5:54 PM (211.36.xxx.244)

    뭐 들고 오면 포장부터 없애버리세요.

  • 4.
    '18.2.18 5:56 PM (39.7.xxx.180)

    안쓰는거나 판촉물 받은 새것들은 바로 바로
    당근마켓에서 팔아서 현금화하세요
    남편 눈에 안 보이게 단돌이 잘 하시고요
    별거 아니지만 버릇드는거니 신경에서 벗어나게 숨겨두시고 당근이나 중고나라에서
    파세요ㆍ당근이 지역에서 거래하니
    더 편리해요ㆍ안 팔리는건 무로나눔의 날
    보내버리시고요

  • 5.
    '18.2.18 6:06 PM (121.167.xxx.212)

    좋고 쓸만한거면 새것 꺼내 쓰시고 헌거 새박스에 넣어 두세요 그러면 박스채 가져다 줬다가 망신 당하게요
    몇번 그러면 정신 차리고 안 하겠지요

  • 6. ㅇㅇ
    '18.2.18 6:29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에궁 우리 아버지같은 분이네

    자기가족은 안 챙기고 형제부모친척 챙긴..

    돌아가셨지만 별로 안 슬퍼요

  • 7. ㅇㅇ
    '18.2.18 6:32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그 아버진 아쉬운 소리 못해 며느리 얻으니

    아들네만 엄청 챙기더라구요

  • 8. ...
    '18.2.18 6:47 PM (223.33.xxx.77)

    우리 시아버지 당신가족들 중 제일 못살아요...
    노후준비도 안돼있고~
    자식에겐 전혀 도움이 안됀 분...
    왜려 이젠 큰부담이되셨죠~

  • 9. .........
    '18.2.18 6:5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짜증 나는 남편이네요.

  • 10. 아이고....
    '18.2.18 7:02 PM (121.182.xxx.90)

    남편 정말 모지리네요....
    그게 형제들이 고미워할 것 같아요??? 천만의 말씀.
    속으론 호구 취급할 걸요...
    그걸 깨달아야 이 '짓'을 그만둘 겁니다.
    불쌍한 남자네요.

  • 11. 제트
    '18.2.18 7:21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인정 욕구가 넘쳐나서 그래요.

    자랄 때 부모형제에게 편애 받았지 싶네요.

  • 12. ,,,
    '18.2.18 8:26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남 얘기지만 너무 화나네요.
    님 친정에는 백화점서 신상으로 퍼다 날라 보세요.

  • 13. ㅇㅇ
    '18.2.18 8:45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저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디게 좋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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