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친정오면 묶여있는 이웃분 강쥐 2마리 산책을 시켜줍니다
그런다음 저희친정 마당에서 좀 뛰어놀게 한뒤 밥이랑
물먹여서 집으로 돌려보내는데 ㅜ
그럴때마다 서로 사랑받으려고.
오늘 사단이 ㅜ 산책한뒤 털에 묻은 가시 떼준다고
한마릴 안았다가 떼어놓는 순간 다른 한마리가
목부분을 꽉 물려는 찰라 제 손으로 막았는데 손가락을 물었어요
다행인지 손에 면장갑을 끼고 있었는데도
피멍살짝들고 피 살짝 묻어나네요
광견병도 제가 군청에 사람 불러서 접종했는데
상처는 1센티도 안되요 ~ 욱신거리는것도 한시간 지난 지금은
괜찮구요 ~~ 친정엄니가 남의집 개 괜히 델고와서
정초부터 그런다고 욕바가지로 먹었어요.
이 상처로 응급실가면 욕먹을꺼 같아서 소독하고 연고발랐으니
괜찮겠죠 ? 보이지 않는 세균이 무서워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에게 물렸는데요 ~ 질투가 장난 아니네요 ㅜ
둥이맘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8-02-18 17:30:57
IP : 183.104.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은일하셨구나
'18.2.18 5:36 PM (115.160.xxx.20)괜찮을거예욤. 덥종한 놈들이면.
좋은분이라 그정도만 물린듯
전 길냥이 밥주다가 물려 벌써 삼일째 응급실행. 계속 주사맞음ㅜㅜ2. 병원
'18.2.18 6:24 PM (210.222.xxx.158)가세요 만약을 모르는 겁니다 꼭 가세요
3. 별빛속에
'18.2.18 6:24 PM (122.36.xxx.33)시골 강아지라면 개에 대한 인식도 그저그럴텐데 쉽지 않은 좋은 일을 하셨군요 아무 탈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병원 가셔요 전 애견인은 아니지만 님 같은 3프로의 소금이 있어 세상이 썩지 않음에 감사드립니다
4. .....
'18.2.18 7:11 PM (110.70.xxx.190)병원가심 파상풍 놔주는데
한대맞으세요 맘편하게요
그게 집고양이한테 물린저도 심하게 부어올라서
맞았어요5. 한주
'18.2.18 9:45 PM (39.7.xxx.27)혹 모르니 파상풍주사 맞으세요
6. ...
'18.2.19 9:25 AM (110.70.xxx.238)산책 한마리씩 해야해요~2마리 같이하는거 기분 풀리지도 않고 더 스트레스 받는다고 훈련사가 말했어요~
그리고 절대 다른개 보는 앞에서 개 안아올리면 안됩니다
안아올리는 자체가 그 개한테 권력을 주는 행위예요
그걸로 질투 안하는 개는 없어요~
님이 그걸 유발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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