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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대에서 제사 악습 끊읍시다

ㅇㅇ 조회수 : 9,315
작성일 : 2018-02-18 16:40:01

나까지만 시부모님 제사 지내고 안 물려주겠다 하는 분들 많죠
하지만 정말 이 악습을 끊으려면 지금 나부터 행동해야됩니다
효도는 내 부모님 살아계실때 각자 잘하고 형제 부부끼리 명절마다 싸우면서 튀김한테 절하는 미개한짓 좀 그만합시다
IP : 39.122.xxx.44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8.2.18 4:42 PM (39.120.xxx.232)

    제사가 왜 악습이지요?

  • 2. ...
    '18.2.18 4:42 PM (115.161.xxx.21)

    튀김한테 절하는... 웃프네요
    이 귀한 인생과 시간을 관성으로 사는 게 80%인듯해요
    인간의 한계같기도 하고...

  • 3. ㅇㅇ
    '18.2.18 4:43 PM (110.70.xxx.146)

    제사가 악습이기보다는 가부장/과도한치레가 문제인거겠지요

  • 4. ㅇㅇ
    '18.2.18 4:43 PM (114.200.xxx.189)

    튀김한테 절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ㅇㅇ
    '18.2.18 4:43 PM (110.70.xxx.148)

    전 그러는데 남편이 아주 난색입니다.

  • 6. ㅇㅇ
    '18.2.18 4:44 PM (114.200.xxx.189)

    제사 악습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본인이 직접 음식준비해서 지내시면 됩니다..

  • 7. ...
    '18.2.18 4:44 PM (115.161.xxx.21)

    크게 맛도 없는 음식 준비하면서 돈쓰고 시간쓰고 스트레스 받고 안 행복하고 힘든 사람이 많으므로 악습이기는 하죠.

  • 8. ㅇㅇ
    '18.2.18 4:44 PM (39.122.xxx.44)

    오늘날 제사문화는 악습입니다

  • 9. ㅇㅇ
    '18.2.18 4:44 PM (114.200.xxx.189)

    혼자 준비하고 혼자 탕국에 절하고...

  • 10. ㅇㅇ
    '18.2.18 4:44 PM (110.70.xxx.146)

    남편이랑 같이하고 제사상 소소하게 차리면 오케이

  • 11. ..
    '18.2.18 4:45 PM (103.200.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아직 못 끊었지만
    초등 아들이 제사 지내는 거 좋다고 하고
    상은 엄마 혼자 차리는 게 당연하고
    남편은 애한테 웃기는 제사 양식 가르치는 거 보고
    지금 끊지 못하면 나중에도 못 끊는 거란 생각을 했어요.
    지금 싸우나 10년 더 참고 싸우나
    어차피 싸우지 않으면 해결이 안 나는 거죠.

  • 12. 적당한음식에
    '18.2.18 4:46 PM (211.245.xxx.178)

    하루가서 부모형제들 얼굴보는 날이라 부담없이 다녀옵니다.
    아마 막내라 몸만 가면 되니까 이런 소리도 하는거겠지요.
    맏이들 고생하는것만 알아줘도 이렇게 힘들지는 않을텐데요.
    시어머니들도 자식들 말 좀 듣고 적당히만 준비해도 이렇게 진저리 안칠테구요.
    뭐든 적당히가 안되는게 문제같아요.

  • 13.
    '18.2.18 4:47 PM (116.127.xxx.144)

    뭐라고 제대로 알고

    설에 지내는건
    제사가 아니라
    차례입니다.

    새해를 맞아 조상들께 인사하는..........

    제사는 사람이 죽었을때 지내는것이고...

  • 14. ...
    '18.2.18 4:49 PM (115.161.xxx.21)

    차례인데 제사랑 똑같이 하는 집들 많아요
    이거나 저거나

  • 15.
    '18.2.18 4:49 PM (36.39.xxx.207)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한테는 안물려 줄거고
    그래도 자기 자식 잘되어야 하니 시부모님은 하지 말라고 유언하신 제사를 꼬박 지내겠다고 우기는 형님 덕분에
    제주 아니니까 암말 말라 하니 암소리 못하고 참고 견뎌야 하는 동서도 있어요.

    자기 자식도 안줄걸 내 자식도 아니고 자기 자식 잘되라고 지낸다는 제사는 왜 동서가 고생 해야 하는 걸까요?

  • 16. ...
    '18.2.18 4:50 PM (115.161.xxx.21)

    새해가 온 것을 기념하고 축하하면 되는 날을
    조상께 음식 바치고, 돌아가신 부모님 제사 등등 다 섞어버리는...지금 형식이 근거없는 짬뽕이기는 하죠

  • 17. ㅇㅇ
    '18.2.18 4:50 PM (114.200.xxx.189)

    차례 제사 잘못 썼다고 지적하는글도 웃김...그냥 둘다 미개한 미신일뿐...

  • 18. 확 끊어버리니까
    '18.2.18 4:52 PM (1.237.xxx.175)

    편하긴 엄청 편한데 뭔가 허전하긴 허전하네요. 20년 습관 그거 무서운 듯.
    곧 적응되겠죠? ㅎㅎ

  • 19. ㅇㅇ
    '18.2.18 4:53 PM (211.109.xxx.203)

    튀김한테 절하는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제사는 기복신앙의 연장같아요.
    아버지 제사에 엄마가 막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빌더군요.
    그리고 자식들 불러 모아서 갑질?등 신세한탄등 기타등등의 기회이구요.
    기복과 갑질생각없으신 분들은 제사에 그렇게 의미 안두는것 같아요.

  • 20. ㅋㅋ
    '18.2.18 4:55 PM (73.222.xxx.116)

    그러게요 제사나 차례나 똑같구만 뭘 따지는지..
    여긴 할망구들이 많은지..

  • 21. 그냥
    '18.2.18 4:55 PM (118.220.xxx.21)

    명절엔 각자 부모 찾아가기 운동이나 하죠.

    자기 식구들끼리 상다리가 휘어지게 제사상 차례상을 차리던지 말던지 전을 1박 2일동안 부치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 하구요.

  • 22. 제사는 양반들만 하는 걸로
    '18.2.18 4:55 PM (211.117.xxx.234) - 삭제된댓글

    작년에 어느정도 결론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양반이 극소수 인데 그들이 하던 것을 근대화가 되면서
    나도양반 하던 집에서 하다보니 다들 제사지내게 됬다고.

  • 23. 악습
    '18.2.18 4:55 PM (175.197.xxx.98)

    제사건 차례건 지내면서 조상께 후손 잘되기를 바라며 지내기에 미신이 맞을 뿐더러

    튀김한테 절하며.... 스트레스 받고 안 행복하고 힘든 사람이 많으므로 악습이기는 하죠. ----- 222

  • 24. 네가 없앰
    '18.2.18 4:56 PM (220.122.xxx.224) - 삭제된댓글

    홀시어머니가 내가 결혼하마자 제사에서 손떼는 바람에 영문도 모른체 물려받았어요.
    내가 뭘 안다고 ㅜㅜ
    하여튼 일년에 몇번씩 제사와 차례를 지내면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어느날 남편에게 50세 이후엔 제사란 내 인생에 더이상 없다고 단독 발표해버렸어요..
    이후에 시어머니 혼자서 소신껏(?) 지내길래 모른척했더니 두세번 하시다가 본인도 흐지부지 그만 하심.
    지금 내 나이 53인데 명절이란 긴 연휴 이상도,이하도 아닌 그냥 맛있는거 해먹으면서 각자 뒹구는 날이에요.

  • 25.
    '18.2.18 4:57 PM (118.176.xxx.6)

    위에 동서분.. 그냥 안가시면 되죠 시부모도 없는 마당에 손윗동서가 뭐가 무서우세요?

  • 26. 제발부탁인데
    '18.2.18 4:58 PM (125.178.xxx.69)

    자기 가정사는 좀 알아서 합시다.
    제사 안 지낸다고 잡아가는 사람없고,
    멀쩡히 가족들간에 추모하는 사람들까지 악습 매도는 뭡니까

    이러다가 부부간 잠자리 횟수 정해달라 할 듯.

  • 27. ..
    '18.2.18 4:58 PM (73.222.xxx.116)

    미개한 악습

  • 28. 어후
    '18.2.18 5:00 PM (58.226.xxx.120)

    제사 진짜 극혐
    차례도 마찬가지 설날 새벽부터 왜 개고생을 해야하는지
    진짜 악습임

  • 29. ..
    '18.2.18 5:01 PM (121.142.xxx.3)

    여자끼리 이런말하면 무슨 변화가 생기나요
    남자들은 받아먹는 입장이니 이런걸유지하고싶어하고
    우리나라 튿히 유교적 가부장적이고 남자가 주도권을
    가진 나라라서 이토록 제사나차례는 변하지를 않고
    있는데.
    요즘세상에 참으로 수긍이안가는 악습이죠
    저 죽기전에는 바뀔라나요?

  • 30. ...
    '18.2.18 5:01 PM (223.38.xxx.109)

    여기서 이러지말고 직접 얘기를 하세요
    제사 없애자고 직접 말하시라구요!

  • 31. 참나
    '18.2.18 5:02 PM (175.223.xxx.151)

    시아버지가 제사 차례 안지내면 큰일 나는줄 아심...돌아가셔야 끊을수있어요

  • 32. ..
    '18.2.18 5:02 PM (115.137.xxx.89)

    미신맞아요.
    남자들의 자존심?
    이것만큼은 여자가 해야되는거.
    그러면서 여자들의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제사 준비, 마무리 하는거 보면서
    남자들의 권위, 위치 확인.

  • 33. ㅇㅇ
    '18.2.18 5:05 PM (223.38.xxx.40) - 삭제된댓글

    각국마다 민속 명절 있잖아요.
    우리처럼 반 강제적이진 않지만 크리스마스에 온 가족이 모이는.
    전 그렇게 생각해요. 현대화 될수록 가족끼리 다 같이 모일 기회가 없어지니
    일년에 추석. 설때 가족끼리 모여 세배하고 덕담주고 받는데,
    그날 조상에게 제사를 지낸다기 보다, 기억하고 세배한다는 개념?

    저희는 그래서 산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차리고 과일놓고 차례? 세배하고 밥먹고.
    요즘 제사음식 대부분 안 좋아하는데 귀신이 먹는 것도 아니고,
    산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 차려 먹고 그날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 기억하고 세배 하는 개념?
    그렇게 아이들에게 설명했어요.

  • 34. ㅣㅣ
    '18.2.18 5:07 PM (211.172.xxx.154)

    미신이라도 지냅니다. 문화에는 미개란 없습니다. 미개라고 말하는 사람이 미개한 것임

  • 35. 맞아요
    '18.2.18 5:09 PM (182.172.xxx.169)

    튀김에다 절하는거 ...ㅎㅎㅎ

  • 36. ㅇㅇ
    '18.2.18 5:10 PM (49.142.xxx.181)

    제사든 차례든 쓸데없는 음식 만들어놓고 절하고 이런게 문제죠.
    고인을 기리는게 아니고 그 절차나 형식에 얽매여서 매번 할때마다 힘들고 싸우고..
    고인이 좋아했던 음식 한두가지 놓고 안놔도 그만이고
    차례면 정말 차 한잔 놓고 고인 생각하고 고인에게 차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그날 경건하게 보내면 되는방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 37.
    '18.2.18 5:11 PM (175.117.xxx.158)

    튀김한테 절하는ᆢ포인트네요. ㅋ

  • 38. 저는
    '18.2.18 5:13 PM (219.255.xxx.83)

    저는 외동아들 하나고 남편이 둘째인데.....
    제사는 안지낼껀데... 형님은 저보다 어린데도 지낼꺼라네요
    뭐 본인맘이니까 못말리만....전 안갈꺼에요
    남편만 보낼꺼고... 남편도 일있음 못간다 하더라구요

  • 39. 누군가의
    '18.2.18 5:15 PM (223.62.xxx.127)

    일방적인 희생이 문제인거죠
    다같이 노동하는 날이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싫은 사람은 안와도 서운해하지 말아야 괜찮은거죠

  • 40. ..
    '18.2.18 5:1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명절제사 간다하게 부터라도 시작해보세요.
    저는 올해부터 제가 지내게 되어 우리식구끼리
    정말 간소하게 하자고 남편과 합의보고
    간단한 술상정도 술 떡 한과 과일 우리 저녁에 명절이라 먹을 갈비찜 떡국만 처음으로 올려 지냈는데
    너무 좋아요.
    아이들도 차례지내며 조상 기리고 저도 음식부담없고
    즐거운명절 되더라구요.
    없애는게 힘들면 정말 간소허게 술올리는 정도부터 시도해보세요

  • 41. ..
    '18.2.18 5:1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명절차례 간단하게부터라도 시작해보세요.
    저는 올해부터 제가 지내게 되어 우리식구끼리
    정말 간소하게 하자고 남편과 합의보고
    간단한 술상정도 술 떡 한과 과일 우리 저녁에 명절이라 먹을 갈비찜 떡국만 처음으로 올려 지냈는데
    너무 좋아요.
    아이들도 차례지내며 조상 기리고 저도 음식부담없고
    즐거운명절 되더라구요.
    없애는게 힘들면 정말 간소허게 술올리는 정도부터 시도해보세요

  • 42. 포도주
    '18.2.18 5:18 PM (115.161.xxx.21)

    윗분처럼 식구들 좋아하는 걸로 평소보다 한두개 정도 음식 더하고
    엄마만 희생하는 것 없이 같이 준비하고 새해맞이 하면서 대화도 나누고 재밌게 노는 컨셉이면 좋을 것 같네요

  • 43. 저는
    '18.2.18 5:19 PM (121.191.xxx.158)

    맏며느리인데요.
    지금은 시어머니가 차례와 제사 지내세요.
    지금은 그냥 시어머니 하시는대로 두지만
    언젠가 저희에게 올 것인데 그때되면 정말 아주 파격적으로 간소하게 지낼겁니다.
    남편하고도 얘기했어요.

    우리 평소 먹는 밥.. 우리 평소 먹는 국.
    그리고 우리 매일 먹는 나물. 우리 매일 먹는 반찬.
    이렇게 차리면서 정성을 담아 젯상에 올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을 기리면서 즐겁게 가족들하고 환담하면서 지낼거예요.
    이게 정말 고인을 기리고 조상님을 예의 있게 모시는거 아닌가요.
    요즘처럼 형식에 치우쳐서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차례제사관습은
    진정으로 가족을 소외시키는 악습이죠.
    저는 가족을 행복하고 평화롭게 하는 방식을 택할거예요.

  • 44.
    '18.2.18 5:20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자기조상 모시는게 어떻게 악습인가요? 저절로 감사한 마음이 들던데. 다 기독교인인줄 아는건지. 안보인다고 없는거라는 무지한거죠. 차례 모시는게 견딜수 없이 힘들면 돈쓰면 돼요..조상에 대한 마음가짐이 그정도이니(악습이니 뭐니) 잘될턱이 있겠어요? 제주변 괜찮고 여유로운 집일수록 어르신들과 조상께 잘해요 세상에 공짜없거든요. 그렇게 악? 을 부릴슗ㄱ 더더 여유없어질텐데..안타깝네요

  • 45. ..
    '18.2.18 5:20 PM (223.38.xxx.73)

    미풍양속이던 고이고이 지키고 싶은 풍습이던 가장 하고싶은 사람만 하기로 하면 문제 없을텐데 하기 싫은 사람이 일을 제일 많이 하고 고맙다는 소리 하나 못들으니 이런 사단이 나는거죠.
    제사 없애려면 여성의 사회 참여부터 높아져야해요. 힘의 균형이 맞을때 자기 목소리의 파워가 커지는 것이고 약자 혼자서 아무리 소리질러봤자 뭘 바꿀수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제사의 부당함에 관해 아들 딸 교육도 똑바로 시켜야해요. 부엌일 아들도 공평하게 시켜야하고 딸은 남자에게 얹혀 살 생각하지말고 경제적 정신적으로 독립할수 있는 주체적인 인간으로 키워야한다 생각합니다.
    결혼할때 아들 집 해주고 이런거 하지말구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월세부터 출발해서 독립됨 가정 이루어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46. 먹사들이
    '18.2.18 5:23 PM (183.101.xxx.159) - 삭제된댓글

    오래 전부터 줄기차게 주장한 내용이네요.

  • 47. 선구자는
    '18.2.18 5:2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외롭고 힘든법입니다.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방해는 하지맙시다

  • 48. 제사
    '18.2.18 5:25 PM (125.191.xxx.148)

    요즘시대에 .. 제사가 큰의미가 잇나싶지만
    아예없다고는 할수옶죠..
    그런데 너무옛날방식 그대로 하긴 무리가 잇을태고
    간소화할필요는 잇죠...
    저희네는 아마.. 안지내고 못지낼듯해요..
    시부모님 덕 으로요..;

  • 49. 홀님
    '18.2.18 5:25 PM (39.122.xxx.44)

    밥 안준다고 후손들 앞길 막으면
    그게 악귀지 무슨 조상입니까
    헛소리는 일기장에나 쓰세요

  • 50. ..
    '18.2.18 5:25 PM (115.161.xxx.21)

    위에 흠님 결혼한 여자들한테는 차례 명절이 뭐가 자기 조상인가요? 남편 조상들이죠,
    조상에 대한 마음가짐이라는 말이 너무 고리타분하네요.
    인간이 인간을 낳아서 대가 이어지는 게 당연한거고, 낳는 것도 여자가 하죠
    그걸 뭐 제삿밥으로 남자 조상들에게 값아야 한다는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 51. ....
    '18.2.18 5:30 PM (72.80.xxx.152)

    남의 집 신경 끊고 당신 집이나 끊어요.

  • 52. 무교
    '18.2.18 5:31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튀김에 절하는게 웃긴가요
    전 허공에 노래하는 추도예배가 더웃겨요
    그리고선 제사없다고 시집잘왔다는
    노제사부심까지
    차라리 절한번이 편하지
    추도예배 한시간이 더 지옥 같아요

  • 53. ....
    '18.2.18 5:32 PM (72.80.xxx.152)

    정말 무식하게 떠드는 자들 투성이로군.

  • 54.
    '18.2.18 5:33 PM (1.245.xxx.39)

    밥 안준다고 후손들 앞길 막으면
    그게 악귀지 무슨 조상입니까
    헛소리는 일기장에나 쓰세요

    2222

  • 55. 제사상에
    '18.2.18 5:34 PM (203.81.xxx.13) - 삭제된댓글

    튀김도 올리나요?

  • 56. 절할때
    '18.2.18 5:38 PM (118.220.xxx.21)

    그냥 절만 하나요?
    음식은요?
    물만 한잔 떠 놓고 절한다면
    추모예배보다 낫다고 동의!

  • 57. ....
    '18.2.18 5:38 PM (72.80.xxx.152)

    전 부친 걸 튀김이라 쓰는가 봅니다. 튀김 올리는 집이 어디 있겠습니까?

    교회 안 다니는 척하며 쓰느라 욕 봅니다.

  • 58. ...
    '18.2.18 5:39 PM (72.80.xxx.152)

    제사 차례 지내는 돈 다 헌금 십일조 해라....

  • 59. ...
    '18.2.18 5:40 P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

    예전에 통금없어질때 범죄천국 될것처럼 난리
    호주제 폐지될때는 금수의 나라될것처럼 난리 난리
    지금은 그런게 있었는지도 가물가물.
    제사도 만찬가지가 될거에요.

  • 60. 그러게요
    '18.2.18 5:42 PM (14.49.xxx.104)

    형식적으로 먹지도 않는 음식들 하지말고 간단하게 차려서 술 한잔 올리고 절하면 되는데 쓸데없는 음식들 장만 한다고 여자들의 희생을 바라니 난리들이지요..형제 많은집은 각자 음식 하나씩 들고와 상차리고 주관자는 집을 제공하고 밥과 국 등등 간단히 준비해서 형제들 모여 절하고 파티하는 방식으로 하면 좋을거 같아요 우리집은 그렇게 바꾸려 시어머니 설득 중입니다..며느리들만 힘든일 하는거 불합리 해요 어떤 식으로든 개선이 필요 합니다

  • 61. ㅇㅇ
    '18.2.18 5:42 PM (39.122.xxx.44)

    pk 지역 제사상에 튀김 올립니다
    집집마다 다르지요
    제사 반대= 기독교?
    발상이 별로네요

  • 62. ,,,,
    '18.2.18 5:49 P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제사가 여자만 일해서 불합리하다 하면 보통사람들은 없애자고 안 합니다.
    그러게요님처럼 개선합시다 합니다.
    그러나 없애자 하는 건 교회에서 나오는 겁니다.
    어느 문화권에 들어가든지 기존 전통과 문화를 미신이라며 없애자는 건 교회입니다.
    제사를 없애자. 교회죠.

  • 63. ....
    '18.2.18 5:51 PM (72.80.xxx.152)

    제사가 여자만 일해서 불합리하다 하면 보통사람들은 없애자고 안 합니다.
    그러게요님처럼 개선합시다 합니다.
    그러나 없애자 하는 건 교회에서 나오는 겁니다.
    어느 문화권에 들어가든지 기존 전통과 문화를 미신이라며 없애자는 건 교회입니다.
    악습이라고 제사를 없애자 하는 건 교회죠. 아닌 척하면서.

  • 64. ..
    '18.2.18 5:56 PM (211.202.xxx.66)

    저는 제사 징글징글해서 튀김, 전등 제사음식 안먹어요.
    친정은 진즉 없앴고 시가는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그만둘겁니다.

  • 65. .....
    '18.2.18 6:00 PM (122.34.xxx.61)

    튀김절이 너무너무 웃겨요...
    진짜 미개해 죽겠습니다.

  • 66. 그러니까
    '18.2.18 6:02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

    안 받든다고 안 믿는다고 앞길 막으면 악귀라는 점에서는
    조상이나 하나님이나 똑같네요 .ㅎ

    아무튼 가족이 다 같이 즐기는 명절로 그리고
    그날 조상을 기리는 명절로 자리 잡으면 될 것 같아요.

  • 67. ...
    '18.2.18 6:03 PM (124.53.xxx.131)

    이래저래 장애가 많아 당장 실행에 옮길수 없다면
    일단 음식이라도 점차 줄여가세요.
    상다리 휘게 차리다가 어느날 바로 안하기도 쉽지 않아요
    예를 들면 과일은 사과 배 감 밤 대추만
    나물은 사고 그리고 떡1팩 바닷것은 북어만
    육류는 전 사서 대체하거나 캔식혜1 청하1병
    그리고 밥과 국, 딱 이정도만 해도 구색은 맞춰지잖아요.
    그리고 미리 손님 밥상차리는거 생략
    제사시간을 앞당겨 제사 모시고 그 상에서 밑찬정도만 더놓고
    저녁을 다 함께...
    욕먹을걸 두려워 해선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요
    상다리 휘어지게 진수성찬에 배터지게 먹는건
    미련하고 구식이 된 시대죠.
    그러다 때되면 간단히 소풍가듯 산소로..
    차례상도 이거저거 생략하고 떡국이나 송편이 주가되게
    딱 몇가지의 과일 하나씩과 술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집안에 대한 우월감이 하늘을 찌르던 어른들 틈에서
    내방식으로 바꾸면서 온갖 욕 다먹은 전력이 있는
    종붑니다.

  • 68. 그런가요?
    '18.2.18 6:04 PM (14.49.xxx.104)

    기독교도 추도식은 한다고 하던데요..그냥 그집 사정에 맞춰서 형식을 개선하는게 좋은 방향이라 생각해요 부모 기일에 자식들이 모여서 추모 하는건 좋은일이죠..서로 힘들지 않게 불만들 없게 개선해서 치루는게 올바른 방향 같아요..제사를 없애고 싶은집은 그렇게 하심 되고 이러이러한 방법으로 하고 싶은집은 서로들 의논해서 방향을 잡으면 될거 같아요..부모님 설득이 힘든 일이지만 아예 없애자는게 아니니 생각해보마 하셨어요..지금 같은 형식의 제사는 저두 절대 반대 입니다

  • 69. ..
    '18.2.18 6:07 PM (14.39.xxx.59)

    미국 추수감사절날 칠면조 먹는거나 크리스마스에 산타 어쩌고 하는건 안 미개하고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설엔 떡국 먹고 차례 지내고 조상이 먹고 가니 없니 이런거 일종의 마음가짐의 영역이고요. 여자들만 노동하는 문화만 고쳐지면 나쁘지 않아요. 다 없애면 그 땐 뭐가 전통이 될까요? 웃긴게 자식들 자기 죽은 날 커피 한 잔 어쩌고 하던데 그건 뭐 기리는거 아닌가요? 기본 정신은 똑같아요. 홍동백서 너무 따질 필요도 없고 요새 먹는 케익이며 이색 음식 올리기도 하니 각자 집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없애고 싶은 분들은 진작 없앴는데 미개해죽겠다니 본인들 마음가짐이나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70. 솔직히
    '18.2.18 6:12 P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차례는 안힘들어요.
    다 사서해도 그만이고..
    시가 사람들 1박씩이나 하면서 한꺼번에 보는게 짜증이지...

  • 71. 음..
    '18.2.18 6:14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장손, 장남인데
    저는 결혼하고 처음부터 제사 안지낸다고 확실하게 말했어요.

  • 72.
    '18.2.18 6:31 PM (175.121.xxx.207)

    교회다니시는군요
    간소화해서 차례, 제사 지내는 거 좋다고 봅니다.
    악습이 아니라
    전통문화로 보면 안될까요?
    지내고 말고는 본인들 맘이지만.
    이때 아니면 조상들 생각할 새가 없죠. 세상이 너무 복잡해서.
    적어도 그때만큼은 아이들한테도
    인간의 역사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되구요
    어느 민족이든 제사와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게
    꼭 나쁘다고만 볼 수 없습니다. 허례허식은 절대 반댑니다

  • 73. marco
    '18.2.18 6:39 PM (39.120.xxx.232)

    혹시 스스로는 못하겠고
    사회적인 분위기에 편승하려고 하시나...
    그냥 차례든 제사든 지내지 마세요...
    악습이라고 하지마시고...

  • 74. 기독교의 하나님은
    '18.2.18 6:54 P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자신을 믿지않으면 지옥불에 보낸다면서요?

    그거랑 원글님 쓰신
    밥 안준다고 후손들 앞길 막으면
    그게 악귀지 무슨 조상입니까
    헛소리는 일기장에나 쓰세요

    이거랑 같지 않나요?
    다 각자 알아서 하는것
    제사가 개신교보단 사회에 끼치는 해악이 덜할듯요.
    제사는 가정의 문제지만, 개독 정치 먹사들은 하나님 팔아 돈귀신 붙은 망령된짓 하고 사기, 성폭행,불법.. 다 하고 있죠? 종교세도 안내려고 십알단, 네이버 댓글부대,. 정치비자금 세탁까지.

    자기가 행복하고 사회에 도움되는 삶을 선택해야지 무엇이 옳다고 강요할순 없지요. 지금 먹사들이 주장하는게 제사없애는 것인데, 과연 ㅋㅋ 그들이 그만큼 영안이 열리고 수행을 했을까요? 그렇다면 현 한국 개신교가 창피해 먹사옷 벗었을듯.

  • 75. ㅇㅇ
    '18.2.18 7:02 PM (39.122.xxx.44)

    결론이 왜 제가 기독교인으로..? ㅎㅎ
    교회 근처도 가본적없습니다만..

  • 76. 제사문화
    '18.2.18 7:06 PM (125.183.xxx.20)

    악습 맞아요
    대찬성 합니다

    우리대에 끊어야
    자손들이 개고생 안합니다

  • 77.
    '18.2.18 7:17 PM (117.111.xxx.58)

    많은사람들이 명절때 힘들어하고 다투고 이혼률 높아지는 차례 제사
    없애야돼요

  • 78.
    '18.2.18 7:36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시가 부산인데 튀김 해서 상에 올려요
    처음에 저도 너무 이상했어요
    고구마튀김 쥐포튀김 새우튀김 이런거 하더라구요
    동그랑땡이나 동태전 등은 안 하고ᆢ
    경상도는 그런가봐요

  • 79. 지체있었던 양반들만 하면 되는데
    '18.2.18 7:48 PM (211.117.xxx.234) - 삭제된댓글

    *나 *나 다 따라하다 보니 이 사단이 난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집안이 대대로 양반집안으로 가풍이 있어 지내고 싶은 집은 지내고
    굳이 우리집은 그런 집안이 아니므로 지낼 필요없다 하시면
    안 지내면 됩니다.

    본인들 집만 안지내면 되지 악습으로 몰아 다른 집안까지 끌고 들어가지 마시고.

  • 80. 그리고 차례라고 하는데 그 차는
    '18.2.18 7:52 PM (211.117.xxx.234)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극소수 양반들이나 맛보던 것입니다.
    일반 서민들은 꿈도 못꾸던 것입니다.
    그 차례를 지낼 수 있는 과거 극소수 양반들만 그런 차례를 지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차례의 유습은 극소수 지배층이나 관료집안에게서나 있었던 풍습입니다.

  • 81. 웃겨요
    '18.2.18 9:50 P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조선후기에 쌍놈들이 돈주고 양반문서 사기 전까진 양반이 전체인구의 10%였어요.
    조선시대에 제사 안지내는 쌍놈인구가 전체인구의 90%였다고요.
    이 쌍놈 후손들이 너도나도 양반 흉내 내고 싶어서 제사 지내는거지 이게 무슨 전통인가요?
    전통은 남자가 제수 음식 만드는거예요. 여자들은 제사과정 전체에 일체 참여 못하게 했어요.
    전통 그대로 남자들이 제수음식 하라고 했음 벌~~써 수십년전 제사 없어졌을겁니다. 왜? 힘드니까.
    제사가 남존여비와 결합해서 남자들은 받아먹기만 하면서 에헴~하고 여자는 하녀처럼 부려먹는 요상한 악습으로 변질된거죠.
    게다가 무슨 왕족 후손이 그렇게 많은지... 경주김씨 밀양박씨 같은 김 이 박 씨 왕족 후손들이 인구의 대다수라니 웃겨요.

  • 82. 전통은 무슨 놈의 전통?ㅋ
    '18.2.18 9:52 PM (61.252.xxx.75) - 삭제된댓글

    조선후기에 쌍놈들이 돈주고 양반문서 사기 전까진 양반이 전체인구의 10%였어요.
    조선시대에 제사 안지내는 쌍놈인구가 전체인구의 90%였다고요.
    이 쌍놈 후손들이 너도나도 양반 흉내 내고 싶어서 제사 지내는거지 이게 무슨 전통인가요?
    전통은 남자가 제수 음식 만드는거예요. 여자들은 제사과정 전체에 일체 참여 못하게 했어요.
    자기 조상은 자기가 모시는게 조선의 전통이예요.
    전통 그대로 남자들이 제수음식 하라고 했음 벌~~써 수십년전 제사 없어졌을겁니다. 왜? 힘드니까.
    제사가 남존여비와 결합해서 남자들은 받아먹기만 하면서 에헴~하고 여자는 하녀처럼 부려먹는 요상한 악습으로 변질된거죠.
    게다가 무슨 왕족 후손이 그렇게 많은지... 경주김씨 밀양박씨 같은 김 이 박 씨 왕족 후손들이 인구의 대다수라니 웃겨요. 외국에서 비웃을 일.

  • 83. 전통은 무슨 놈의 전통?ㅋ
    '18.2.18 9:54 PM (61.252.xxx.75)

    조선후기에 쌍놈들이 돈주고 양반문서 사기 전까진 양반이 전체인구의 10%였어요.
    조선시대에 제사 안지내는 쌍놈인구가 전체인구의 90%였다고요.
    이 쌍놈 후손들이 너도나도 양반 흉내 내고 싶어서 제사 지내는거지 이게 무슨 전통인가요?
    전통은 남자가 제수 음식 만드는거예요. 여자들은 제사과정 전체에 일체 참여 못하게 했어요.
    자기 조상은 자기가 모시는게 조선의 전통이예요. 남의 집안 여자 부려먹는게 아니고요.
    전통 그대로 남자들이 제수음식 하라고 했음 벌~~써 수십년전 제사 없어졌을겁니다. 왜? 힘드니까.
    제사가 남존여비와 결합해서 남자들은 받아먹기만 하면서 에헴~하고 여자는 하녀처럼 부려먹는 요상한 악습으로 변질된거죠.
    게다가 무슨 왕족 후손이 그렇게 많은지... 경주김씨 밀양박씨 같은 김 이 박 씨 왕족 후손들이 인구의 대다수라니 웃겨요. 외국에서 비웃을 일.

  • 84. 25년차
    '18.2.19 12:34 AM (222.116.xxx.34)

    제사 지낸지 25년. 1년에7번 ! 정말 이넘의 제사 왜 하는지!시어머니 포함 친지들이 제사에 목숨거는 집안이라 저 혼자 하기 싫어도 해야하고 미쳐버리겠어요! 다수의 횡포에 제가 어찌할까요? 정말 꽉 막힌 시댁 어른들! 제 선에서 끝낼껍니다.

  • 85. ㄱㄴ
    '18.2.19 1:39 AM (221.140.xxx.5)

    경남입니다- 튀김 제삿상에 올라가고요- 저흰 설 추석 차례 없앴어요, 섭섭하지도 않고 벌받은 것도 없고요, 명절 아침에 다같이 모여서 세배하고 맛있게 밥먹고 끝! 입니다- 다들 빨리 없애세요-
    인생이 즐거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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