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 아이템으로 육아대행업은 어떨까요?

.... 조회수 : 5,277
작성일 : 2018-02-18 16:02:58

베이티 시터나 어린이집 같은 일시적인 육아 대행이 아니라 보육원처럼 아이를 대신 키워주는 겁니다.

출산 즉시 아이를 데려와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키운 뒤 성인이 되면 부모에게 돌려주는 거죠.

매달 백오십만 원 정도의 양육비에 교육과정은 일임하는 조건.

정해진 교육과정 이상의 교육을 받게 하고 싶다면 그 이상의 비용은 별도 지불.

어떨까요?

부모와 사업자 양쪽이 윈윈 하는 괜찮은 사업 같은데?

IP : 110.47.xxx.2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2.18 4:03 PM (125.178.xxx.69)

    무섭...
    출산을 왜 하는건가요...?

  • 2.
    '18.2.18 4:04 PM (1.255.xxx.44)

    장난하나... 애 낳고 돈주고 버리는건가요?

  • 3. 개소리
    '18.2.18 4:04 PM (39.122.xxx.44)

    아이 없으시죠?
    초딩만도 못한 상상력이네요

  • 4. 네???
    '18.2.18 4:05 PM (211.46.xxx.42)

    부모 멀쩡히 있는데 말이 대행이지 보육원하고 뭐가 다른가요?

  • 5. ㅇㅇ
    '18.2.18 4:05 PM (114.200.xxx.189)

    그애가 성인되면 부모한테 갈까요? -_-;

  • 6. 그것보다는
    '18.2.18 4:05 PM (175.212.xxx.108)

    독박육아 너무 힘들어 죽겠다고 하니까
    초등학교 들어갈때까지만 키워주는거죠

  • 7. 독박육아에 시달리는 것보다는
    '18.2.18 4:06 PM (110.47.xxx.25)

    이 편이 더 합리적이고 좋지 않나요?
    내 아이를 가지면서도 육아의 고통에서 해방되는 최선의 방법 같습니다만은...

  • 8. ....
    '18.2.18 4:07 PM (1.227.xxx.251)

    시녀이야기 뭐 그런 고전과학소설이 떠오르네요

  • 9. ..
    '18.2.18 4:07 PM (1.250.xxx.67)


    무섭네요.
    보육원과 차이는
    부모의 돈이 들어간다는거?
    부모자식간 애정이 생길까요?

  • 10. ㅡㅡ
    '18.2.18 4:07 PM (125.178.xxx.69)

    그게 왜 '내 아이' 에요?
    성인되면 왜 돌려(?)줘요?

    초딩 어그로인가? 성인이라면 소름돋네

  • 11. ....
    '18.2.18 4:08 PM (39.7.xxx.134)

    독박독박 징징보다는 나은 발상이네요

  • 12. 부모자식간 애정이야
    '18.2.18 4:09 PM (110.47.xxx.25)

    매주 면회는 가능하게 해야죠.
    매주 찾아와서 아이와 놀아주며 애정을 쌓으면 되는 겁니다.

  • 13. .ㅋㅋㅋ
    '18.2.18 4:10 PM (175.116.xxx.236)

    ㅋㅋㅋㅋ 원글님 발상이 귀여우시네요 ㅋㅋ 분명 이 시스템을 편리하게 생각할 부모들도 있겠죠?? 돈이면 다되는줄 아는 사람들은 분명 좋아라할듯 ㅋㅋ그치만 자라나는 애들에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의문입니다ㅎㅎㅎ

  • 14. 저는
    '18.2.18 4:11 PM (175.212.xxx.108)

    이거 고급스럽게 해서 부모의 죄책감만 좀 해결하면큰 대박친다에 한표

  • 15. 원글님
    '18.2.18 4:13 PM (110.140.xxx.80)

    진짜 굿 아이디어.

    애 낳고 3년동안 맡길수 있는 곳이 있다면 독박육아라고 징징거리는 소리가 쏙 들어가겠네요.

  • 16.
    '18.2.18 4:18 PM (93.204.xxx.58) - 삭제된댓글

    아무 노력 없이 자식 욕심 있는 사람은 좋아하려나요?
    저라면 안낳고 말지 돈 써서 다 키운 남의 아이, 아니 남의 어른 데려오는 꼴인데...
    기숙학교, 홈스테이 조기유학도 비슷하긴 하겠네요.

  • 17. ...
    '18.2.18 4:20 PM (125.191.xxx.21)

    애가 물건이예요? 로보트예요? 동물이예요?
    한 사람을 키워낸다는게 그냥 밥먹이고 교육시키고
    돈 있다고 그냥 다 할 수 있는게 아니란 얘기예요
    정말 무서운 세상이네요

  • 18. 으이구
    '18.2.18 4:22 PM (124.54.xxx.150)

    독박육아 징징 이러는 사람들은 나중에 늙어서 자식들에게도 징징대지 말고 독립적으로 잘 살기를
    독박육아가 힘든건 젊은 여성들이 아이보느라 사회와 떨어져 고립된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인데 그에 대한 이해는 전혀 없이 그저 경제적 논리에 의해서만 재단들 하고 있네요.저런 사람들 요양원가서 외롭네 어쩌네 소리 절대 하지 못하게 입을 막아야해요

  • 19. ...
    '18.2.18 4:23 PM (61.72.xxx.191)

    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와 영화를
    너무 보셨네요 ㅋㅋ

    본문 읽고
    댓글 읽는데
    어의없어서
    막 웃음이 ㅋㅋㅋㅋ

  • 20.
    '18.2.18 4:24 PM (175.117.xxx.158)

    히트치겠네요 ㅋ 오죽하면

  • 21. 본인 자식 안 키워보신듯
    '18.2.18 4:24 PM (118.220.xxx.22)

    육아 대행, 면회라는 발상도 정말 어이 없지만.. 수익률 계산도 안되시는 듯 해요. 제 아들같은 남자애 하나만 해도 한달 식비가 어마어마한데..
    그리고 아이는 낳은 정보다 키운 정입니다. 직접 키우지 않으면 부모라 할 수 없어요.

  • 22.
    '18.2.18 4:3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애를 왜 낳는건지?
    저런 생각하는 원글이나 동조하는 댓글이나 무섭습니다.
    진심 미친듯...

  • 23.
    '18.2.18 4:3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애 안낳으면 감옥가요? 사형이라도 당해요?
    자기들이 애 낳는거 선택해놓고선 오죽하면?
    오죽하길래 애를 대행으로 맡기고 싶단건지 그 사연이 궁금하네요.
    강제로 애 낳은거에요?
    대체 어떤 사연이면 저런 생각을 하고 오죽하면이라고 동조하는거죠?

  • 24. ㅇㅇ
    '18.2.18 4:34 PM (49.142.xxx.181)

    독박육아라고 하도 난리치며 징징대니까 원글님이 비꼬려고 하는 소리잖아요.
    진심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일부러 그러시는건가요?

  • 25. ㅋㅋㅋ
    '18.2.18 4:41 PM (211.109.xxx.203)

    여자는 애 낳는 기계!
    아직 출산 육아 경험 없으시죠?
    쌍둥이로 헬육아를 경혐했지만 이 발상은 헉~

    1.보육시설의 24시간 운영 - 당직이나 회식시 늦게까지 맘 놓고 맡기곳 생기면 환영.
    2.가격이 저렴해야 - 정부 지원금이 있어야

  • 26. Jj
    '18.2.18 4:51 PM (211.109.xxx.169)

    중국에 있어요
    물론 고딩까지는 아니지만 엄마아빠는 일하고 애는 아예 24시간 시설에 맡겨져요.

  • 27. ㅋㅋ
    '18.2.18 4:51 PM (121.190.xxx.86)

    이건 아닌 아이템임듯

  • 28. ㅌㅌ
    '18.2.18 4:52 PM (42.82.xxx.189)

    고아원 있잖아요?
    고아원이나 뭐가 다른지..

  • 29. 그렇게 하려고
    '18.2.18 4:55 PM (42.147.xxx.246)

    아기를 낳을까요.

  • 30. 정리
    '18.2.18 5:04 PM (49.164.xxx.133)

    고급 엘리트 기숙사 학교라고 이름을 근사하게 만드는겁니다
    분기별이나 방학에 집으로 가고
    해리포터 기숙사 학교 처럼 ㅎㅎ

  • 31. ...
    '18.2.18 5:13 PM (211.172.xxx.154)

    놀고 있네.

  • 32. ...
    '18.2.18 5:16 PM (223.38.xxx.109)

    너무 무식한 발상이예요
    그 시기는 부모자식 애착관계 확립되는 시기인데
    뭘 맡아 길러줘요?

    공산주의적 발상...ㅉㅉ

  • 33.
    '18.2.18 5:18 PM (175.223.xxx.2)

    최대한 고급스럽게하고
    아기에게는 영어로만 대화하고
    딸랑이 흔드는 횟수부터
    조기교육하는 학교로 포장해서
    아기를 위해 거기 입학시켰다고
    엄마가 나중에 우길수만있다면
    대~~~~박칠듯
    물론 독박면회 힘들다고 징징대는 엄마야 또 나오겠지만

  • 34. ........
    '18.2.18 5:3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돈 받는 보육원?
    애를 대체 왜 낳는지.

  • 35. 저 정말
    '18.2.18 5:53 PM (221.150.xxx.144) - 삭제된댓글

    그런상상한적 있어요
    육아를 배우면배울수록
    제대른 부모밑에서 커야된다는 생각이 크고
    요즘 중산층이 무너지다보니 방치되거나 폭력 폭언가정에서 살고있는 아이들이 너무 많고
    정상적인 가정이라도 82에서 보듯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잖아요

    아이만 나으면 제대로 육아에 대해 교육받은 사람들이 길러주는 상상을 해봅니다
    세상에 좋은부모도 있지만 아이만낳고 해체된가정에 내버려진 아이들도 많아요

    미래에는 어쩌면 좋은유전자부터 선별해서 부모까지 선택할수도 있겠다 싶어요

    지금사회 같으면 불확실성이 너무크고 사회도 모범 얌전한 아이를 원하지 충동적인사람을 원하지도 않구요

  • 36. 성폭력범
    '18.2.18 5:54 PM (221.150.xxx.144) - 삭제된댓글

    화학적 거세라던지
    ADHD아이 약을 먹인다던지
    치매노인 약먹이고

    다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요

    미래사회는 로봇같은 인간을 원하는것 같습니다
    양육도 제대른 사람이 대행할수도 있죠

    부모들은 충동성이 너무 크니까요

  • 37. ㅋㅋㅋ
    '18.2.18 6:00 PM (223.38.xxx.109)

    이미 오래전에 공산주의 국가에서 시행하던거거든요...ㅋ

  • 38. 근데
    '18.2.18 7:28 PM (118.223.xxx.145)

    경제력 타겟층은 어디?

    상.중.하.
    그 어디도 맡기지않을듯 ㅋ

  • 39. 진심
    '18.2.18 7:28 PM (125.131.xxx.235)

    진지한거라면 원글이는 출산을 안했다는데 백만표겁니다.

    이런식이라면 돈만 들어가는 자식을 왜 낳을까요?
    어차피 보육원에서 자란 아이와는 정도 없을텐데

  • 40. 핵노잼
    '18.2.18 8:00 PM (110.70.xxx.102)

    실패한 조크..
    재미도 없고 불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469 귀 뚫은데가 아프다는데 약국약 만으로도 괜찮을까요? 아님 병원약.. 8 .. 2018/02/19 932
781468 고양이 이불에 오줌싸요ㅠㅠ 23 항상봄 2018/02/19 12,683
781467 이케아 광명 평일 오전에도 사람 많은가요? 4 이케아 2018/02/19 1,579
781466 맞벌이 천넘는 분들은 얼마나 쓰세요? 18 저도 궁금 2018/02/19 5,379
781465 김치찌개에 돼지고기 말고 뭐 넣으면 맛있나요? 23 김치찌개 2018/02/19 4,585
781464 천장 구조물에 붙인 시트지가 들떳는데요. 2018/02/19 691
781463 평창올림픽 판매티켓 100만장 돌파 5 ㅇㅇ 2018/02/19 1,505
781462 로또 당첨되서 새 인생 살고 싶어요 18 인생 2018/02/19 6,270
781461 아이폰 사설업체에서 수리해도 괜찮을까요? 3 아이폰 2018/02/19 1,037
781460 천장벽지 4 ??? 2018/02/19 1,361
781459 독자적인 책수다 -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팟캐소개 2018/02/19 715
781458 저처럼 너무 자주 체하시는분 계신가요? 52 너무슬퍼요 2018/02/19 10,524
781457 외벌이 천만원 수입인 분들 17 얼마나 2018/02/19 8,732
781456 카카오 초콜릿 이것도 중독성 있네요 ㅠㅠ 2 빠라밤~ 2018/02/19 1,124
781455 집에서 애완동물 키우는거 애들 정서에 도움이 되나요? 17 동물 2018/02/19 2,454
781454 오늘 추가합격 되면 18 2018/02/19 4,412
781453 이윤택에게 피해 당한 여자들도 이상하다는 지인 아닥시켰어요 13 ........ 2018/02/19 5,251
781452 안물안궁금한 너의 성생활이야기 7 이건 뭐 2018/02/19 3,525
781451 우리집 금고에 들어있는 물건 5 111 2018/02/19 2,320
781450 플랜다스의 계 반환신청 해야하는거네요 9 다스다스 2018/02/19 1,740
781449 카놀라유 유통기한 지난거 버릴까요? 7 모모 2018/02/19 7,025
781448 지진희 같은 남편 찾지말고 9 oo 2018/02/19 3,427
781447 전등갓 세탁법 있나요 동글이 2018/02/19 913
781446 남편과 싸움중입니다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15 질문 2018/02/19 7,959
781445 근저당 설정된 아파트 매매 법무사끼고 등기하는게 깔끔하겠죠? 4 김수진 2018/02/19 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