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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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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남아 스마트폰을 사줬네요 ㅠㅠ 어떻게 관리할까요

아이고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18-02-18 14:31:27

부모는 절대 사줄 생각이 없었는데 할아버지가 이쁘다고 끌고 가서 사줘버렸네요

안쓸 수는 없는 입장이고 애는 신나서 난리 났어요

학교와 학원 다닐때만 주기는 할거지만 참나

뭐 프로그램 깔거라든지 관리법 좀 공유 부탁드려요

안전프로그램이라든지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이라든지 뭐든요 ㅠㅠ

IP : 124.199.xxx.1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8.2.18 2:33 PM (121.190.xxx.86)

    다시 취소할듯해요.
    스마트폰은 진짜 아닌듯

  • 2. 할아버지 성격상
    '18.2.18 2:36 PM (124.199.xxx.14)

    취소하면 난리 나구요
    아 정말 ㅠㅠ

  • 3. 에구
    '18.2.18 2:37 PM (125.178.xxx.69)

    할아버지가 판도라의 상자를 ㅎ
    조카 쓰는 거 보니까, -와이파이 테블릿이라서 집에서만 써요-

    일정 시간 연속 사용하면 락 걸려요.
    어린이 보호 어플들은 다 깔아두던데요.
    문제는 그 어플들로 원천 차단도 안되긴 하고...

  • 4. 퓨쳐
    '18.2.18 2:44 PM (114.207.xxx.67)

    당첨 되셨습니다.
    공부와는 거리가 멀어진거.

  • 5. 퓨쳐
    '18.2.18 2:48 PM (114.207.xxx.67)

    당장 깨부시든지 바꾸든지 하세요.
    자식 미래가 달려있어요.
    뭣도 모르는 하래비가 떠들어대면 한바탕 퍼부으십시오.
    북망산이 멀지 않은 노인내가 애 앞길을 막네요.

    핸드폰 하면 절대적으로 공부는 물론이고 독서 않합니다.
    핸드폰으로 접하는 것과 뇌로 접하는 것에 대한 뇌의 반응이 달라요.

    어서 용단을 내리세요.

  • 6. ㅠㅠ
    '18.2.18 2:48 PM (121.170.xxx.57)

    중2되는 아들 눈물을 머금고 일주일전에 스마트폰으로 바꿔줬어요 여때까지 2g 였구요
    아니나다를까ᆢ 게임한다고 하루종일 난리에요ㅠㅠ

    고심끝에 제어 어플 다운받아서 관리하니 그나마 좀 나아요 유투브 막아놨고 사용 시간 지정하고
    밤 10시엔 폰 엄마에게 반납하고요
    5학년 되는 동생도 공신폰 사려니 비싸서 공스마트폰에 제어 어플 깔아서 와이파이도 완벽차단했어요

    첨엔 무료 어플 받아 쓰니 잘 차단 안돼서 유료어플로 바꿨고요 차단은 기막히게 잘됩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애들이 욕 많이 엄청 해 놓은 어플
    까시면 될겁니다ᆢ

  • 7. 절대 반대!!!
    '18.2.18 2:56 PM (121.190.xxx.86)

    진짜 창만 열어도 너무 쉽게노출되요.
    남편과 같이 강력히 싸우셔서 폰 취소하세요

  • 8. 답답
    '18.2.18 3:08 PM (110.70.xxx.23)

    관리는 스마트폰을 없애는거예요
    스마트폰을 어찌 관리를 할 수 있나요?
    공부 안시킬거다 야동 좀 일찍 보면 어떤가 그러다가 초 고 되면 페이스북 하면서 중학생 언니오빠들과 친구 맺고 연상 연하 좀 사귀고 피씨방도 가고 백허그한 사진 올리도 그러는거죠.

    그런데 이런 부모님들 보면 꼭 스마트폰 없으면 애들 왕따된다고 말하시더군요


    스마트폰 없어서 정말 없어서 왕따가 될정도의 초등학교 문화인가요? 스마트폰때문에 왕따 학폭 생기는건 봤어두요

    원글님 시아버지랑 싸우셔서 뺏던지 하셔야지 여기 하소연 하신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예요

  • 9. 폴더로
    '18.2.18 3:09 PM (117.111.xxx.189)

    바꿔주세여~~

    정 취소가 안되면 기기로 바꿔주심이..
    미리 가게에 전화해서 말을 맞추새요 ㅠㅠ
    남아 스마트폰은 정말 아니더군요 ㅠㅠ

  • 10. ..
    '18.2.18 3:16 PM (39.7.xxx.170)

    쿠키즈 앱 깔아서 관리 하세요~

  • 11. ㅇㅇㅇㅇ
    '18.2.18 3:19 PM (121.190.xxx.86)

    앱같은거 깔아도
    화면 자체가 자극적인 화면이 너무나 많아요!!!

  • 12. 넘 빨라~
    '18.2.18 3:20 PM (116.33.xxx.150)

    게임에 빠지는 지름길을 선택 하셨네요...ㅠㅠ
    유튜브 별별 영상에 다 노출이 되는 길을 선택 하셨네요..ㅠㅠ

  • 13. ...
    '18.2.18 3:21 PM (39.7.xxx.134)

    조카 스마트폰인데 어플로 싹다 막아서 카톡은 커녕 전화랑 문자랑 계산기 빼고는 쓸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평소에 자제못한 댓가인지라(부모폰으로 게임 많이 함) 찍소리도 못하더군요.

  • 14.
    '18.2.18 3:26 PM (39.7.xxx.170)

    쿠키즈 앱 깔아서 막아놓으면 하고싶어도 못해요..

  • 15. Pp
    '18.2.18 3:32 PM (175.125.xxx.48)

    여기는 다 대학가면 사주라는 댓글 달릴거예요
    자식 망치게 만드는 부모라고...

  • 16. .....
    '18.2.18 3:33 PM (37.173.xxx.252)

    애들 저런거 왜사주는거에요? 자제력도 없는 나인데..
    답없어요..애들 핸드폰때문에 공부도 안할테고..시력도 나빠지는데 애들한테는 제발....

  • 17. 살코
    '18.2.18 3:45 PM (182.216.xxx.193)

    제 스마트폰에 쿠키즈를 깔고 아이 전화번호를 지정하면 되나요?
    그럼 키즈폰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는..건가요?
    키즈폰만 가능한게 아니었나봐요?
    아시는분~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 18. 에고
    '18.2.18 3:52 PM (223.33.xxx.1)

    부모 무서워서 자식 인생 망칠 분이네.

  • 19. ...
    '18.2.18 3:54 PM (175.223.xxx.50)

    잃어버리게 하세요!

  • 20. 요금제를
    '18.2.18 3:54 PM (211.108.xxx.64)

    쿠키즈 18로 바꾸세요
    핸드폰도 그요금 가능 항꺼에요
    그러면 인터넷 차단 위치추적 모두 됩니다

  • 21. 퓨쳐
    '18.2.18 4:17 PM (114.207.xxx.67)

    완벽 차단이요?
    모순인거 아시지요?

    사내 애들 4,5학년만돼도 잔머리 능통해 핸폰 블로킹 풀어내는 애들 많습니다. 자기들이 못하면 주변 형에게 의뢰해서라도 풉니다.

  • 22. 저도
    '18.2.18 4:22 PM (211.202.xxx.66)

    잃어버리는거 추천이요.

  • 23. 저 위에 ㅠㅠ님
    '18.2.18 4:29 PM (182.209.xxx.230)

    중2인데 관리가 되나요?
    저희집 중2는 스맛폰 빼앗으면 공폰 구해 몰폰하길 밥먹듯하고 차단어플 깔면 귀신같이 다 뚫어버리고 시간제한 두면 덤비고 저랑 싸워대서
    관리 못해 결국 다 포기하고 냅두네요 착한 중2인가봐요ㅜㅜ

  • 24. 살코
    '18.2.18 5:13 PM (182.216.xxx.193)

    쿠키즈 설명 감사해요^^

  • 25. 안타까워요
    '18.2.18 5:41 PM (182.224.xxx.16)

    자물쇠가 있으면 엵쇠가 있듯이
    차단앱이 있으면 그것은 푸는 푸는 방법도 있다는 뜻입니다
    단지 우리가 모를 뿐이지 .... 뚫고자 하면 아이들은 다 해요 ㅠ ㅠ

    예비중 1인데 :... 초등 6친구 아이 ... 엄마가 폰사주고 앱으로 관리합니다. 철저하게 !!!

    그러나 친구들은 알아요 그 아이 벌써 뚫었고 몰래 하는 것 ...
    단자 절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 그 아이 엄마만 모를 뿐

    저희 아이들은 공신폰 .... 이것 조차도 이미 뚫렸고 검색하면 방법 나옵니다. 아이들도 이미 알아요

  • 26. ...
    '18.2.18 6:53 PM (223.38.xxx.215) - 삭제된댓글

    미친 할애비. 지가 부모인가. 거기다 찍소리 못하는 원글도 한심. 자기자식을 멋지카는 부모만큼 한심한게 없지요

  • 27. ...
    '18.2.18 6:54 PM (223.38.xxx.215)

    미친 할애비. 지가 부모인가. 거기다 찍소리 못하는 원글도 한심. 자기자식을 못지키는 부모만큼 한심한게 없지요

  • 28. ㅁㅁㅁ
    '18.2.18 7:34 PM (175.223.xxx.109)

    그렇게 중요한 문제를 부모가 아니라 조부가 결정하다니 옳지 않아요... 저라면 분실로 유도할 듯 ㅡ,ㅡ

  • 29. ...
    '18.2.18 8:28 PM (175.223.xxx.108)

    외할아버지인가요 친할아버지인가요?
    어느 쪽이 되었든 내가 내 아이의 부모이고 책임자잖아요.
    할아버지의 성격때문에 취소를 못한다는게 전혀 이해안되네요.
    내 자식보다 그리고 엄마인 나보다 할아버지가 더 중요한가요??

  • 30. 웬수가 되더라도 없애야죠.
    '18.2.18 11:29 PM (223.38.xxx.17)

    안그러면 님은 엄마자격 없다고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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