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 집안일 다해야한다구요?

거..참..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18-02-18 14:27:10
전 맞벌이 주말부부 어린아이 둘..
어이없는 현상황에 헛웃음 나오지만...
전업이라고 육아 집안일 다하긴 어려워요.
전업은 집안일...즉 청소 빨래 요리 공과금처리,은행 등의 수많은 잡일을 하고
육아는 함께해야죠.

특히 어린이집 가기전까지는 집안일도 같이해야해요.
진짜 24시간 노동자예요.
그럼에도 돈벌어오니까 니가 다해라하는 남자는 가족 이랄수있나요.
가족도 동지도 아닌 필요에의한 파트너인거죠.,
IP : 223.32.xxx.7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2.18 2:28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만좀 합시다
    각자대로 사는겁니다

  • 2. ...
    '18.2.18 2:29 PM (117.111.xxx.191)

    공과금은 자동이체 은행일은 집에서 인뱅하니 집안일 힘든 범주엔 논외로 해야죠

  • 3. 궁금
    '18.2.18 2:30 PM (221.149.xxx.219)

    그러면 육아를 함께한다는게 어디까지를 말씀하시나요? 애가 아플때 응급실로 같이 뛰고 이런 응급상황은 아빠가 나서는게 이해가지만 그외 상황은..퇴근하고 집에오면 저녁 8-9시 흔한데...

  • 4. ㅇㅇ
    '18.2.18 2:31 PM (114.200.xxx.189)

    살림은 몰라도 주말 하루정도는 아빠가 참여하는게 당연히 맞아요...

  • 5. ㅇㅇ
    '18.2.18 2:32 PM (49.142.xxx.181)

    혼자 못하면 시터도 쓸수 있고, 가사도우미도 쓸수 있는거죠.
    원글님도 그러신거 아닌가요?
    아님 부모님 도움을 받든지?
    전업주부도 그러면 됩니다. 그럴 비용이 없다고요? 그럼 애 낳지 말아야죠 뭐..

  • 6. 제생각에도
    '18.2.18 2:33 PM (218.48.xxx.30)

    주말 하루는 아빠가 도와주는게 맞지만..직장다니는 주내내는 엄마가 하면 되지않을까요?

  • 7.
    '18.2.18 2:34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집안일 다할 수도 있죠.
    근데요. 그 집안일 너무 많이 해요.
    미국은 빨래는 무조건 세탁기, 건조는 건조기
    설거지는 식기세척기, 청소는 청소기로 하되
    바닥 쭈그러 닦지 않고 밥은 대충 해먹어요.
    아마 한국 여자보다 집안 일을 반 밖에 안할겁니다.

  • 8.
    '18.2.18 2:35 PM (110.47.xxx.25)

    주말에는 남자가 집안일, 여자는 직장일.
    그렇게 서로 바꾸면 공평하지 않을까요?

  • 9. 별꼴
    '18.2.18 2:44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각자 상황에 맞게 하면 됩니다.

  • 10. ...
    '18.2.18 3:16 PM (211.58.xxx.167)

    애둘에 맞벌이에 주말부부면 시터 있어야 하지 않나요?

  • 11. 맞네요
    '18.2.18 3:25 PM (211.108.xxx.4)

    110.47님 말처럼 평일 전업주부가 집안일 육아
    남편은 직장서 돈벌고

    주말에는 여자가 일해서 돈벌고
    남자가 육아 살림 하면 되겠네요

    평일 남편 퇴근후 육아 시키려면 여자도 남편 퇴근과 동시에
    일하러 야간 알바하세요

    대한민국 직장이 칼퇴한다해도 퇴근후 몇시간이나 쉰다고 또 육아를 하라고 합니까?
    주말에나 편히 쉬는거예요
    물론 주말하루는 같이 돌보는게 맞지만 그럼 여자도 전업퇴근후에 돈벌어야죠

  • 12. ...
    '18.2.18 3:39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결혼하지 말자구요

  • 13. ...
    '18.2.18 3:42 PM (175.125.xxx.48)

    전업은 업무 강도가 낮은 반면 퇴근이 없는거죠
    저도 전업이지만 집안일은 전업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시부모 대형병원 자주 가시지만 시골분들이라 자식들이 같이 가요
    그런데 매번 남편이 휴가내고 간다는건 불가능하고...며느리인 제가 매번 갑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두분이 충분히 다니신다면 베스트겠지만요
    효도는 셀프라고는 하지만 남편이 외벌이 한다면 직장생활 안정적으로 하라고 아내가 할수있는 부분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친정 아빠 병원도 제가 모시고 가요
    오빠 외벌이 이지만 올케는 병원 안와요
    오빠가 시간이 좀 자유로워서 오빠도 시간이 되면 오고 아니면 전화만...전 그건 그집 상황이니 그려려니 해요
    어째든 요즘 남자들 너무 힘들어요
    돈도 많이 벌어야지 가사육아도 동참해야지
    효도도 셀프로 해야지
    서로서로 안쓰럽다 생각하고 사십시다

  • 14. ...
    '18.2.18 4:16 PM (121.175.xxx.194)

    결혼전, 아이 낳기전에 충분히 나눠야할 이야기 못해서 생긴일이에요. 아님 그냥 믿었던 남편이 발등을 찍었든지...
    여기서 결정난대로 될 것도 아닌 일에 왜이러시나 싶네요.

  • 15. 육아
    '18.2.18 4:23 PM (220.89.xxx.153)

    육아 말곤 전업이 하는 일들의 대부분의 맞벌이들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2184 이탈리아 자유여행 조언 부탁드려요 20 ... 2018/03/20 2,296
792183 안검하수 수술하신분계신가요? 6 오늘도 2018/03/20 2,611
792182 한번 웃어 봅시다... 2 marco 2018/03/20 852
792181 세자녀총회참석 7 삶은여행 2018/03/20 2,083
792180 학창시절 공부 좀 하셨던분들. 나만의 복습법이 있으셨나요? 5 벚꽃 2018/03/20 2,149
792179 어제부터 아랫배가 계속 살살 아파요. 1 어느병원? 2018/03/20 1,869
792178 패딩류 셀프 빨래방 2 나마야 2018/03/20 1,997
792177 눈물 안 나는 강아지 사료 뭐 먹이세요? 8 눈물에 좋은.. 2018/03/20 1,457
792176 삼성 팬 큐레이터라... ........ 2018/03/20 437
792175 면허증 갱신하러 왔는데 이전 면허증은 가져가네요.ㅠㅠ 4 ... 2018/03/20 1,395
792174 마더' 이보영 "모성애 강요되는 사회, 엄마는 나도 처.. 32 ..... 2018/03/20 5,572
792173 얼마나 좋아야 6 플러스데이 2018/03/20 1,471
792172 최근에 아주 맛있게 먹었던 음식 얘기해봐요 20 음식 2018/03/20 6,047
792171 아래글 피하세요)) 정봉주와 그 지지자들은 양심을... 6 ㅇㅇ 2018/03/20 672
792170 정봉주와 그 지지자들은 양심을 버린 것인가, 아니면 논리회로에 .. 36 길벗1 2018/03/20 2,307
792169 자기중심적인 시아버지인데 복만 많네요 15 2018/03/20 6,259
792168 건조기 안좋은점 27 흠흠 2018/03/20 8,603
792167 아기와 둘이 여행 다녀보신 분 계세요?? 4 여행 2018/03/20 1,899
792166 학교 교사와 상담시 참고하시면 좋을 글입니다 2 교육 2018/03/20 3,202
792165 이런건 어디서 사야할까요. 3 .. 2018/03/20 1,185
792164 [에버랜드 땅값①] 뚝 떨어졌다 껑충 뛰었다가…에버랜드의 '수상.. 2 oo 2018/03/20 682
792163 거실 형광색전등 대신 전구색전등 쓰시는분? 5 난제 2018/03/20 909
792162 83세 어머니 발목 종아리 일어나면 당긴다네요 5 문의합니다 2018/03/20 975
792161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시 3 일산주민 2018/03/20 1,391
792160 엄마 저에요 6 .... 2018/03/20 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