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딤채에서 쇠고기 한달된거 상하나요?

우우 조회수 : 2,648
작성일 : 2018-02-18 13:34:02
사다놓은걸 까마득히 잊고 지내다가 오늘에서야 검봉에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딤채는 자주 열어보는게 아닌 칸에 들어 있어서 그런지
겉으로 보기에는 고기색깔도 그대로인고 만져봐도 끈적임도 없고
냄새도 안나요.

상한건지 구별이 안가는데
버려야 할까요?

딤채에서 쇠고기 얼마동안 보관가능한가요?
돈이 아깝기도 하고 나자신이 정말 한심하네요.
IP : 122.35.xxx.7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8 1:37 PM (14.55.xxx.89)

    한달이면 너무 오래된거 아닐까요~

  • 2. ㅇㅇ
    '18.2.18 1:38 PM (49.142.xxx.181)

    딤채도 온도 설정을 김치가 있고 야채 설정이 있는데 살얼음 끼는 김치칸에선 일주일정도는 버틸껄요.
    한달은 살얼음끼는 온도에서도 약간 위험한데..
    냄새도 없고 색깔도 괜찮다면 작게 잘라서 팬에 구워보세요. 살짝 맛보면 알아요.고기 상한건 구울때도 냄새가 이상할껄요..

  • 3. 냉동 아니면
    '18.2.18 1:39 PM (61.98.xxx.144)

    상하지 않았을까요?
    저라면 버려요

  • 4. 원글인데요
    '18.2.18 1:42 PM (122.35.xxx.70)

    어떻게 고기가 한달간을 겉보기에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게 보관이 되어 있는지 심히 이상해요.
    보통은 상해서 색도 좀 변해 있어야 정상 아닌가요...
    희한하네요.

  • 5. 정신이 없어서
    '18.2.18 1:56 PM (14.34.xxx.205)

    우리도 한우사다가 잠깐 넣어놓는다는것이 한일주일두었나 그랬어요
    우리김냉은 강으로 고기넣어놓으면 살얼음지고 아무렇지 않았는데
    깜짝놀라서 소분해서 냉동햇어요 오늘아침에 버섯야채 볶음할려고
    고기볶았는데 괜찮았어요 저번에도한번 그랬는데
    후라리팬에 약불에다 익혀서 냉동해 두었다가 미역국에넣고 반찬에 넣고했는데
    맛은 괜찮았어요 지금다 익히세요

  • 6. ...
    '18.2.18 1:56 PM (39.7.xxx.170)

    고기집에서 그랬어요..고깃집 냉장고에서 냉장보관 30일 이상 가능하다고...고깃집 냉장고랑 환경이 다르긴 하지만 김냉에서는 괜찮을거 같은데요?

  • 7. 일부러
    '18.2.18 1:59 PM (173.34.xxx.67)

    스테이크 고기는 일ㄹ부러 숙성 시키기도 하고, 말려서도 먹는데요.
    0 도 근처에서 한달 정도면 수분만 좀 날라가고 괜찮을 것 같아요

  • 8. marco
    '18.2.18 3:44 PM (39.120.xxx.232)

    원래 소고기가 오랫동안 상하지 않습니다...

  • 9. 동이마미
    '18.2.18 3:52 PM (182.212.xxx.122)

    한두 입 분량으로 잘라서 구워 드셔보세요
    습식 숙성 시킨다고 랩으로 감싸서 2주까지는 늘 두고 먹습니다

  • 10. 00
    '18.2.18 4:08 PM (1.232.xxx.68)

    밀봉된거면 괜찮아요. 저흰 일부러 사다가 김냉에서 숙성해두고 먹어요. 걱정되면 겉면만 발라내고 구워서 먹어보세요. 상하면 냄새부터 달라요

  • 11. @@
    '18.2.18 4:16 PM (121.182.xxx.90)

    냄새 안나고 색깔 괜찮으면 안 상한걸 거예요...

  • 12.
    '18.2.18 4:33 PM (59.18.xxx.161)

    한달이면 좀 오래된것같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032 요리사이트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19 요리사이트 2018/04/03 4,036
796031 음악 전공자 분들 중 무대공포증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15 피아노 2018/04/03 4,679
796030 김진애 박사, 정연주 전 KBS 사장 정치하셨으면... 6 그냥 2018/04/03 2,565
796029 블로그에 연예인사주로 마케팅 하는거요 8 연예인 2018/04/03 2,436
796028 돌아가신 어머니가 나타나 4 꿈에 2018/04/03 2,625
796027 중고차 어떤 경로로 사는게 좋을까요? 7 ... 2018/04/03 2,041
796026 동네 목욕탕 입장료가 8천원 ;;;; 8 dfgjik.. 2018/04/03 4,466
796025 안녕하세요 보는데 저 칭구 뭐지 2 2018/04/03 2,176
796024 방용ㅎㅜㄴ 장모 글 --;; 10 ㄱㄴㄷ 2018/04/03 3,442
796023 팔자 스스로 꼬는 사람들이요. 13 의문 2018/04/03 8,177
796022 지금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은데요 5 어쩌죠 2018/04/03 1,572
796021 오른쪽 옆구리가 팔딱팔딱 뛰는 느낌이 2 왜지 2018/04/02 3,486
796020 목회자 쌤님 2018/04/02 567
796019 스포츠센터 셔틀 기사님이 아이에게 욕을 했어요. 36 ㅇㅁㄴ 2018/04/02 5,467
796018 시부모님 12 며느리 2018/04/02 2,920
796017 6살 사교육 안시켜도 돼죠? 23 6살 2018/04/02 4,312
796016 아기 발달이 걱정돼요 22 18개월 2018/04/02 4,184
796015 일본공연하는 kpop가수들의 일본어로 노래하기 10 짜증 2018/04/02 1,872
796014 김민종 예전에 인기 많았나요? 9 반짝 2018/04/02 2,574
796013 김생민은 여하간 지 잘못 인정하는데 오달수는 끝까지 49 ㅇㄹㄹ 2018/04/02 16,872
796012 직장에서 대드는 아랫사람. 12 .. 2018/04/02 5,378
796011 40대중반 가려움증 효과적인 방법 있을까요 18 초6맘 2018/04/02 5,170
796010 어린이집 적응시키다 눈물바람났어요ㅜ 28 .. 2018/04/02 6,148
796009 김명민 새로하는 드라마 보는데 또 sm뿌리기네요 7 고구마가좋아.. 2018/04/02 4,122
796008 공부하나만 놓으면 부딪히고 스트레스 받을일 없음 놓는게 현명하겠.. 4 2018/04/02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