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층에 이야기 해야 할까요?

층간소음 조회수 : 2,566
작성일 : 2018-02-18 11:31:08
윗층 4~5살 정도 아이가 집을 놀이터 마냥 뛰고 싶은데로 뛰어 다녀요 부모가 조심 시키는 것 같지도 않아요. 뛰는것 보다 더 힘든건 바닥에 장난감 떨어 뜨리며 놀거나 구슬 같은 종류? 로 놀때 정말 거슬리고 예민해 져요
저희 아이들이 다 자라-고등학생 윗층 아이땜에 거슬 린다고 저보고 이야기 좀 해 달라고 해요
저희집은 옆에 있는 남편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조용해서 윗층 엄마 아이 야단치는 소리, 움직이는 동선까지 다 알 수 있어요
싫은 소리 할려니 그간 쌓였던 감정 때문에 폭발할까봐 참고 있는데 연휴기간 집에서 쉴려니 힘드네요
IP : 121.182.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8 11:34 AM (182.209.xxx.180)

    관리실에다 얘기하세요
    주의주라고

  • 2.
    '18.2.18 11:34 AM (219.250.xxx.88) - 삭제된댓글

    얘기를해야 압니다.
    얘기안하면 괜찮은줄 알아요.
    요즘 매트를 전체 다까는데 깔았냐고 물어보세요.
    애야단치는소리도 다들린다고 말하세요.

  • 3. 말씀 하세요
    '18.2.18 11:35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어찌 살아요
    일단 얘길 하셔야죠.
    개념없이 그렇게 사는 것들이 얘기를 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어쨌건 넘 힘들어 하는 이웃이 있음을 인식시킬 필요는 있지요.
    윗층 소음 때문에 아무런 이유없이 고통을 받으며 사는 것도 참기 힘든 형벌이지요.
    위로 드려요

  • 4. .....
    '18.2.18 11:36 AM (122.34.xxx.61)

    얘기해야 압니다저희윗집은 줄넘기뛰고 엄마아빠 다 구르고 난리나요.

  • 5. ...............
    '18.2.18 11:38 AM (180.71.xxx.169)

    그정도 소리까지 들린다면 매트는 당연 안깔았겠네요. 얘기해야죠.

  • 6. ^^잘못된 만남
    '18.2.18 11:38 AM (14.42.xxx.147)

    직접 얘기하는 건 피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서로 감정 건드려 훨씬 더 안좋아 질수도ᆢ?
    울집도 원글님 같은 입장에ᆢ
    그집은 어린애가 2명이 뛰고 굴리고 ㅠ

    저같은 경우 경비실아저씨께 언급 부탁드렸는데
    완전 개무시 4가지 여자가 아주 싸납게 대응하고 싫으면 너네가 이사~가라는ᆢ

    잘못된 인연에 아주 만정이~수년 괴롭히다
    이사가면서 부동산에도ᆢ이사들어올 사람들에게까지 악담ᆢ안좋은 얘길 다 하고 갔더라는.

  • 7.
    '18.2.18 11:45 AM (110.14.xxx.175)

    많이 참고참다 올라갔는데
    직접 올라오면 안되는거 모르냐고 문 쾅닫고 들어가더라구요
    저도 너무 화나서 그집앞에서 직접 큰소리로 관리사무소에 전화하고
    사이가 안좋을대로 안좋아졌어요
    어쨌든 시끄러우면 관리사무소 통해서 인터폰
    그래도 안되면 아주 시끄러울때
    경비아저씨 관리사무소 직원 이렇게 불러서 같이 듣고
    직접 올라가게하세요
    그래도 적반하장이면 우퍼달던가
    이사나가던가 그렇습니다

  • 8. 아울렛
    '18.2.18 4:41 PM (14.34.xxx.205)

    참 악질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6103 Photocopy on short bond paper 가 무슨뜻.. 6 .. 2018/04/03 908
796102 아침마당에 나온 춘천 과일집 1 알고싶다 2018/04/03 1,536
796101 입주도우미 급여 및 장기 재직시 인상방법 문의 7 워킹맘 2018/04/03 1,536
796100 프란치스코 교황 제주 4.3 70주년 메시지, 치유와 화해 증진.. 2 기레기아웃 2018/04/03 620
796099 진짜 일회용품 줄여야되요 31 일회용품 2018/04/03 4,747
796098 자가 팔고 무주택되어서 세종시에 아파트 청약하고 싶은데요. 4 세종시이사 2018/04/03 3,495
796097 밥솥이 고장났어요~# 추천해주세요 2 쿠쿠 2018/04/03 834
796096 70대 부모님 생활비 보통 한달기준 얼마나 쓰시나요? 7 생활비 2018/04/03 3,617
796095 역사가 우리 가족에게 남긴 것들 - 잠들지 않는 남도 3 skaeh 2018/04/03 536
796094 학교 갔다오는게 하나도 유쾌하지 않네요 18 속상 2018/04/03 4,984
796093 허리보호대 추천 부탁드려요~~ 1 부탁^^ 2018/04/03 783
796092 절 싫어하면서 따라하는건 뭔지 모르겠어요 6 ........ 2018/04/03 1,951
796091 4.3 기념관 꼭 가보세요 4 직딩 2018/04/03 728
796090 몇년새 앞뒷동 다 투신자가... 이거 일반적이지 않은거 맞죠? 14 이사 2018/04/03 5,369
796089 옛 시절 전문가의 정치 참여를 갈구하는 글을 보고 ... 2018/04/03 351
796088 거울과 카메라 중 뭐가 더 실물에 가깝나요? 9 heywo 2018/04/03 3,203
796087 농어촌 특별전형으로라도 좋은 고등학교 가는게 좋을까요? 5 중3 2018/04/03 1,587
796086 시스템 에어컨 매년 청소하시나요? 2 궁금 2018/04/03 1,547
796085 코스트코에서 엘지건조기 세일하나요? 2 건조기 2018/04/03 1,998
796084 강남 집값 주춤하자… 강북이 후끈 10 ... 2018/04/03 4,262
796083 새날 ㅡ 올해안에 종전선언 간다 (북한전문가 김진향) 4 기레기아웃 2018/04/03 1,010
796082 경기도 농아인협회, 차기 도지사로 전해철 의원 지지선언 1 지지봇물 2018/04/03 630
796081 뉴스공장 라이브동영상 볼수있나요? 어디지? 2018/04/03 367
796080 통일되면 강남집값은?? 28 .. 2018/04/03 6,120
796079 이혼 후 힘들 게 뭐가 있어요? 12 oo 2018/04/03 6,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