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어른들 제삿상 몇세까지 차릴수 있을까요?
1. ..
'18.2.18 11:06 AM (124.111.xxx.201)친정엄마는 77세까지,
시어머니는 83세까지 차리셨어요.
친정엄마는 조상제사는 묘사에 올리고 아버지 제사만
물려주셨고
시어머니는 제사 없애셨어요.2. ....
'18.2.18 11:14 AM (125.186.xxx.152)같은 70세 80세라도 건강상태가 다르고..
노인들 집에서 지내도 그때쯤은 며느리가 일 다하지않나요??3. 저희
'18.2.18 11:31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82세신데 차렷상 차리세요
제가 제사 가져갈까 여쭈니 본인이 하고 싶다 하세요
대신 동서랑 저랑 어머님이랑 음식 분담해서
명절날 아침에 모여서 상 차립니다
어머님이 하시는 음식은 탕국 떡국 녹두전 찹쌀부꾸미 송편 갈비 산적 이고 나머지는 동서랑 저랑 다 합니다
어머님이 아직도 많이 하시는 편이고
차려 지내고 점심 전에 헤어집니다
김장도 담가다 드린다 해도
본인이 직접 하시겠대요
동서는 따로 해서 안오고
저랑 어머님이랑 같이 두 집꺼 해서 나눕니다
우리가 훨씬 많이 가져오고요
아직 정정하세요4. 저희
'18.2.18 11:32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82세신데 차렛상 차리세요
제가 제사 가져갈까 여쭈니 본인이 하고 싶다 하세요
대신 동서랑 저랑 어머님이랑 음식 분담해서
명절날 아침에 모여서 상 차립니다
어머님이 하시는 음식은 탕국 떡국 녹두전 찹쌀부꾸미 송편 갈비 산적 이고 나머지는 동서랑 저랑 다 합니다
어머님이 아직도 많이 하시는 편이고
차려 지내고 점심 전에 헤어집니다
김장도 담가다 드린다 해도
본인이 직접 하시겠대요
동서는 따로 해서 안오고
저랑 어머님이랑 같이 두 집꺼 해서 나눕니다
우리가 훨씬 많이 가져오고요
아직 정정하세요5. 저는
'18.2.18 11:34 AM (58.121.xxx.201)저는 60까지 차리고 접기로 했어요
자식에게 물려주지 않기로
저는 받은 사랑 돌려드리는 마음으로6. ㅡㅡㅡ
'18.2.18 11:40 AM (122.35.xxx.170)물려주신다고 하시나요?
저희 시어머니는 본인 대에서 끝내겠다는 의지가 단호하세요.7. 이제
'18.2.18 11:42 AM (223.62.xxx.127)칠순이신데 힘들다 소리를 달고 아직도 차례 제사 하시네요 저한테 넘기시면 제가 다 줄이고 없애고 할거 아시니 못넘기시는것도 같고.. 근데 전 정말 줄이고 없애고 할거에요 어머니처럼은 절대 못해요 울어머니 음식해서 온동네방네 나눠주기 좋아하셔서 언제나 음식이 넘쳐납니다 ㅠ
8. 망할제사
'18.2.18 12:13 PM (211.219.xxx.204)아들보고 절대 ㅈ내지마라했음
9. 마이러브
'18.2.18 1:48 PM (125.176.xxx.154)지금 84세신데 아직도하세요 상이 꽉 차서 짜증납니다
워낙 기운이 좋으셔서 그런지 ㅜ ㅜ10. ......
'18.2.18 3:09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저희 시어머님은 80이신데
혼자 제사상 차리세요
며느리들은 제사에는 참석하지 않구요
명절에는 시가에 가야하니 차례상은 도와드립니다
단 시어머님이 제사 넘겨주시면
며느리들은 안 지내겠다고 선언했어요
시어머님께서 본인이 죽을때까지는 지내겠다고 하시네요11. ..
'18.2.18 5:32 PM (211.202.xxx.66)저희 어머님도 당신으로 끝이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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