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각있다는 남친말.. 이상하지않나요??
남친이 하는말:
지금 우리사이는 각자 가족한테 큰일이 있으면 구체적으로는 말 안하고 간략하게 말하는 사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너의 형제에 대해서도 많이 안묻지 않냐.
자세하게 알아가는건 양쪽가족들 인사드리고 결혼전에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실제 얼굴도 안보고 구체적으로 알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족들 알아갈 단계는 또 따로있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그단계는 아닌거같다.
이말만 보면 저와 결혼생각이 없다는거죠?
제가 그런뜻이냐고 물어보니 결혼생각 분명히 있고 끝까지 갈거라곤 하는데 솔직히 이해안돼요..
1. ㅂㅈㄷㄱ
'18.2.18 9:30 AM (121.135.xxx.185)남친 눈치 보지 마시고 본인 계획 있으시면 딱부러지게 표현을 하세요. 난 몇년도 몇월 전까지 결혼을 하는 게 목표다. (꼭 너일 필요는 없어 ^^) 생각있음 뭐라고 반응이 있겠죠.
2. ㅇ
'18.2.18 9:30 AM (110.70.xxx.68) - 삭제된댓글여자가 과도하게 남자 가족 프라이버시 묻나 보고
참견하니 나오는 말
서로 탐색기인 거죠3. ㅇ
'18.2.18 9:31 AM (110.70.xxx.68) - 삭제된댓글여자가 과도하게 남자 가족 프라이버시 묻고
참견하니 나오는 말
서로 탐색기인 거죠4. brother
'18.2.18 9:32 AM (125.152.xxx.217)남친쪽 가족이랑 형제들에 대해서 꼬치꼬치 물어보셨나봐요, 반응을 보니.
그냥 속도조절하세요.
저런거 오픈할 정도로 원글님과 관계가 진전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듯.
결혼생각있다는 얘기는
원글님 아니어도 누군가와 언젠가는 결혼하겠다는 생각이라고 들으심이 맞구요.
여자는 만나도 아예 결혼이란걸 할 생각이 없는 남자들도 요샌 많은데
자긴 결혼은 하긴할거다 뭐 이런뜻인듯.5. 원글이
'18.2.18 9:34 AM (210.183.xxx.5)남친이 가족여행셀카사진을 카톡으로 보내줬는데 자기얼굴만 빼놓고 가족들얼굴은 스티커로 붙였더라고요 너무 서운해서 뭐라고 했더니 저런말을 한거예요..
6. ㅔㅔ
'18.2.18 9:36 AM (121.135.xxx.185)원글댓글 보니 와 대박.. 저렇게까지 간이나 보는 남자 재수없음. 쫑내세여 제발
7. brother
'18.2.18 9:36 AM (125.152.xxx.217)저럴꺼면
그냥 자기 독사진이나
여행지 풍경사진을 보낼 것이지
좀 그렇긴 하네요.
어쨌든 천천히 하세요.
서두르고 보채면 더 멀어질 타입이네요.8. 병신이라고 밖에
'18.2.18 9:42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그런 사진을 보내다니..바보 아닌가요? 삐지기왕 초딩같음
9. 흠
'18.2.18 9:42 AM (49.167.xxx.131)특이한 사람이네 가족을 오픈안하는건 아직 결혼할 결심이 안선건거나 더나은 사람을 기다린다는 느낌
10. 흠
'18.2.18 9:42 AM (49.167.xxx.131)저라도 기분 별로일듯
11. ..
'18.2.18 9:43 AM (223.38.xxx.172) - 삭제된댓글정 떨어지는 스타일이네요.
님과 결혼안한대도 가족사진 보낼정도면 어느 정도
관계진행은 된거 아녜요?
혹시 가족사진 보내달라고 보채신거 아닌이상 저럴꺼면
왜 보내는지.. 아,사람 별로예요.12. 특이하네요
'18.2.18 9:44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가족여행 셀카사진을 저렇게 보냈다고요?
흠잡힐게 많은가보죠. 가정사가 떳떳하지 않다던가
굳이 저렇게까지 하면서 가족여행 사진을 보낼 건 또 뭔가요?
특이해요.
그리고 자기 여친에게
"난 너랑 결혼할지 안할지도 모르겠고, 차차 오픈할께" 이런 속마음을 대놓고 말하는 남자는 거의 없죠
사귈때는 거의 서로에게 헌신하잖아요.13. ....
'18.2.18 9:45 AM (221.157.xxx.127)엥 그냥 친구라도 다 보여주지 그게뭐라고
14. ..
'18.2.18 9:46 AM (223.38.xxx.172)정 떨어지는 스타일이네요.
님과 결혼안한대도 가족사진 보낼정도면 어느 정도
관계진행은 된거 아녜요?
혹시 가족사진 보내달라고 보채신거 아닌이상 저럴꺼면
왜 보내는지.. 아, 남자가 님이 애착하는 관계 정도로는 생각안할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사람 좀 별로인 듯.15. ...
'18.2.18 9:48 AM (39.7.xxx.170)간보는중..
16. .........
'18.2.18 9:48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얼마나 대단한 얼굴들이기에.
재섭어요.
저라면 됐다 하고 관둘 듯.17. 실상은
'18.2.18 9:56 AM (39.7.xxx.132)"가족"여행이 아니었을 가능성?
18. ~ㄱ
'18.2.18 9:58 AM (211.172.xxx.154)가족들 얼굴에 스티커? 비상식적
19. lil
'18.2.18 10:06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가족이 혹시 유명인사 아닐까요??(ㅎㅎ)
나의 유명한 가족으로 날 선택하진 말아줘!!!(ㅎㅎ)
그렇지 않고서야...별 이상한 남자 다 보네요.20. 참나
'18.2.18 10:09 AM (1.238.xxx.44)예전 연애할때 제 친구 남친이 그랬어요. 자기 얼굴 팔린다고 여친 친구들하고도 절대 안만나고 ..제친구랑 결혼생각이 없었던거였어요~ 현재는 각자 다른사람과 결혼해 잘 산답니다..
21. 결혼 생각이 없는듯
'18.2.18 10:13 AM (223.62.xxx.127)아직은 다 오픈할만큼의 관계가 아니다
22. 그남자
'18.2.18 10:13 AM (61.105.xxx.161)원글님이랑 절대 결혼안해요
결혼할맘 있으면 비공개연애 안합니다
여기저기 주변사람들한테 내여친이라고 소개하고 티많이 내요
그리고 부모님도 결혼할 나이의 자식이 연애하면 한번 집에 데리고 오라고 성화일텐데 이상해요23. ...
'18.2.18 10:15 AM (220.75.xxx.29)ㅋㅋㅋ 그 가족들 중에 가족들이 인정하는 정혼녀라도 있었나봐요.
24. ...
'18.2.18 10:16 AM (122.32.xxx.46)네... 결혼생각 없다는걸 빙빙 돌려서 말하고 있네요.
쿨하게 엔조이로 만나던지, 뻥 차버리던지 결정하셔야겠어요25. 뭐가 문제죠?
'18.2.18 10:24 AM (175.209.xxx.57)남자는 여자에게 뭐든 오픈하고 결혼하자고 매달려야 해요?
여기 여자분들은 남자한테 그렇게 하나요?
결혼은 할 때까지는 모르는 거죠.
남친 신중하고 이성적인 스타일 맘에 드네요.26. 님과
'18.2.18 10:25 AM (211.201.xxx.221) - 삭제된댓글결혼 할 생각 없네요.
계산중이고 간보는 중이고요.
아니면,
사진중에 정혼녀 있었나봐요. 222227. 원글이
'18.2.18 10:29 AM (210.183.xxx.5) - 삭제된댓글간보는중이면
저보다 잘난여자가 생기면 그여자한테 가는거고
없으면 저한테 오겠다는건가요??28. ,.
'18.2.18 10:40 AM (223.62.xxx.128)뭘 물어봐요. 의미 제대로 알고있구만.
암튼 님남친 되게 이상해요
스티커를 붙이다니
봐도 누가 누군지 모르겠구만..
님하고 결혼 생각없음
조금이라도 있으면 가족 얘기 뭐든 공유하고 싶어하던데29. 쳇
'18.2.18 10:42 AM (110.14.xxx.175)가족중에 연예인있나요?
남친 웃기네요30. ‥
'18.2.18 10:46 A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아니 저럴꺼면 지사진 이나 보내고 말지
식구들이 죄다 모지리인가 원31. 딱 봐도 뭐...
'18.2.18 10:53 AM (58.140.xxx.190)현제 만나고는 있지만 계속 사귈지 말지 갈등하는 중이라고 보이지 않나요?
32. ..
'18.2.18 11:16 AM (116.37.xxx.118)헷갈리게 하는 남자는 정리하심이 마땅해요
머리만 있고 가슴이 없는 남자네요
속터져요...
고구마백만개...33. ....
'18.2.18 11:24 AM (182.229.xxx.26)미친놈, 너랑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대놓고 말하든가...
가족사진을 안 보여주면 모를까, 아주 말하고 싶어 판 깔려고 일부러 가족사진에 스티커 붙여 투척했나봄.34. ...
'18.2.18 11:35 AM (182.211.xxx.215)결혼생각 절대 없는거에요. 저도 결혼생각 없는 남친에게 가족 보여주기는 커녕 제 친구들도 안 보여줬어요
35. ..
'18.2.18 11:52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완전 정떨어지는 사람이네요.가족 사진에 스티커라니
미련없이 버리세요. 싹수가 노래요. 아니 그보다 성격에 문제있는듯.. 그게 아니라면 님을 완전 무시하는거죠36. ㅎㅎ
'18.2.18 12:04 PM (211.193.xxx.244) - 삭제된댓글남자 집안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여자쪽을 다 알게되면, 남자쪽도 오픈해야 하는데 꺼리는 거지요.
예를 들면, 부모님 이혼, 별거, 형제들의 이혼, 부끄러운 형제, 재산...등등이요.
그래서 쿨한척 할 수도 있어요.
네내 집안 쿨하게 안 물으니, 나도 쿨하게 넘어가고 싶다...라고요.
그런게 아니라면....결혼 생각 없다는 겁니다.
진심으로 좋아하고, 꼭 붙잡을 사람이라면 자기 패부터 까고 얘기합니다.37. ...
'18.2.18 12:48 PM (59.11.xxx.226) - 삭제된댓글독사진도 아니고 스티커를 붙여서 보여주다니 ㅡㅡ 제정신 아니네요
무슨 연애인이라도 있다고 그럴꺼면 아예 보여주질 말던가
결혼생각도 없고 나에대해서 알려고 하지도 마라 네요38. ...
'18.2.18 12:49 PM (59.11.xxx.226) - 삭제된댓글독사진도 아니고 스티커를 붙여서 보여주다니 ㅡㅡ 제정신 아니네요
무슨 연애인이라도 있다고 그럴꺼면 아예 보여주질 말던가
신박한 또라이네
결혼생각도 없고 나에대해서 알려고 하지도 마라 네요39. 확실한건
'18.2.18 1:03 P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원글님을 100프로 신뢰하지 않거나
겴혼까지 할 정도로 사랑하진 않음40. 헐...
'18.2.18 1:41 PM (111.65.xxx.249)진지하게 생각안한다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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