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나이드시니 말씀이 너무 많아요.;;;;;
공기업 다니시고 각종모임 활달하신데...왜죠??잔소리...
할머니가 사람이 나이들면 양기가 입으로 간다셨는데 맞나봐요.ㅋ
자식들의 하나부터 열까지가 다 못마땅하신지...
예전에 할머니보고 왜저렇게 불평불만이 많은지 저렇게 살면 복을 못받는다고 저희보고 긍정적으로 살라고 하신분이...ㅜㅜ
치매는 아니고요.
1. @@
'18.2.18 8:20 AM (121.182.xxx.90)올챙이적 생각을 못하는거죠.
계속 말많다 주의시켜 주세요.
안 통해도 계속 말하세요.2. 나이들면
'18.2.18 8:20 AM (110.70.xxx.235) - 삭제된댓글그런가봐요.
우리엄마도 말많은 사람 그렇게 싫어하시더니
70넘으시고 말씀 너무 많아지셨어요.
잔소리도 더 늘고 한얘기 또하고...ㅠ.ㅠ3. 나이 들면
'18.2.18 8:26 AM (112.148.xxx.55)주위를 환기시켜 관심 끌려고 그러는 거에요. 말 않고 가만히 있으면 절대 끼어들 틈이 없으니 미리 자리 선점 하는 거죠ㅋ 그러려니 하세요. 우리도 갈 길입니다
4. ㅇㅇ
'18.2.18 8:41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도 말 많은거 진짜 싫어했는데
연세 드시니 말 많아 지셨어요.
관심거리에 말문 터지면 다른얘기까지 이어서
줄줄 나옴. 옆에서 환기 시켜줘야함 ㅋ5. 우린
'18.2.18 8:45 AM (211.43.xxx.202) - 삭제된댓글거꾸로 찬정엄마가 말이 줄었어요
그리고 말 많은것도 싫어해요
시끄럽다고
시어머니는 10분만 있음 머리아파요
잠시도 안 쉬셔서
두분다 문제예요6. ㅇ
'18.2.18 9:12 AM (110.70.xxx.68) - 삭제된댓글치매 아니라고 단언 못 해요
꼭 PET 받아보세요
MRI로는 못 잡아요7. ㅇㅇ
'18.2.18 10:02 AM (180.230.xxx.96)저희 엄만 원래도 말 많으셨지만
여전하신데 했던얘기 반복하는게
더 힘들어요
그러시면서 나이들면 될수있음 입닫고 살아야 한다고
아랫사람들 싫어 한다고 ㅋ8. ,,,
'18.2.18 10:47 AM (121.167.xxx.212)어머니 공기업 재직하고 계시니 자신감 넘쳐서 그러시는 것 같은데요.
저는 66세인데 세상 다 귀찮고 말하면 실수 할까봐 상대가 어떻게 받아 드릴까
말수가 적어 젔어요.
어제도 조카 사위가 결혼한다고 인사 왔는데
어서 와 반가워 오느라고 수고 많았어 고마워
@서방 많이 먹어 그정도 얘기 밖에 안 했어요.
나중에 집에 갈때 미안해질 정도였어요.
건강 하시다는 증거예요.
옆에서 자식들이 말은 조절하게 하시면 돼요.
치매 병수발보다는 낫다.
대소변 수발 보다는 낫다 생각 하세요.9. ...
'18.2.18 11:30 AM (119.200.xxx.140)울엄마도 말 많아서 솔직히 옆에 있음 귀아파요. 무슨 드라마 얘기를 옆집 지인 얘기하듯 하심. 보통은 노인정 가서 놀다 오시는데 노인정 안가시는 날은 전화도 어찌나 많이 오는지... 시끄럽다 그럼 화내서 5번에 3번 정도만 시끄럽다고 그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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