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거에 제한받지 않고 먹을수만 있다면 그래도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40정도의 나이에 아이둘을 키우는 ...그저그런 영락없는 아줌마인데도...왜 늘 다이어트, 살찌는것에 대해 의식을 가지고 먹는거를 신경써가며 살아야하는건지...이나이되면 이러지 않을줄 알았는데...
저 어릴때 40정도된 엄마들 봤던 그냥 펑퍼짐한 아줌마 몸매로 그렇게 살아도 되는거 아닌가? 이런생각도 드네요..
지금 해외에 나와 몇달째 살고 있는데 여기보면 내 나이대 여자분들은 상당히 비만하고 대다수가 통통이상이예요...
그게 좀 심하다 생각들기도 하지만 그 나이대의 자연스런 모습인거 같구..
나두 저렇게까진 아니지만 살찌는걸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편하게 살아가면 안되는것인가?
살이 좀 빠지고 날씨하다고 내 삶이 그렇게 더 나아지는것도 아닌데...
차라리 먹고싶은거 편하게 다 먹어가며 스트레스 안받는것이 훨씬더 나은 삶이 아니가...
언제까지 이렇게 절제하며 외모에 신경써가며 살아야가야하는것인지....좀 피곤하네요...
...............이상 다이어트한다고 늘 신경쓰나 그저그런 몸매좋지 않은 아줌마의 넋두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