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을 보면 브래드피트를 보는 느낌이예요~

[아 멋있어]

제가 어렸을 적 크리스챤 슬레이터란 배우 얼굴을 무척 좋아했어요.

그래서 친구랑 트루 러브란 영화에 푹 빠져서 보는 도중에 정말 더러운 약쟁이가 1-2분 나왔구요.

정말 눈을 확 끌면서 전 크리스챤 슬레이터를 잊고 저 더러운 그런데 잘생긴 약쟁이가 쓸 데 없는 소리를 하다가 주인공한테 살해 당하지 않기를 기도 하면서 봤어요.

영화가 끝났을 때 정말 순간만 나왔던 그 배우를 잊을 수가 없었고 그 배우가 브래드피트였어요.

제인생의 연인입니다.

청년 경찰에서 정말 밑바닥 인생의 날 것이 보이는 생양아치 저렇게 각목으로 맞아도 프레데터처럼 살아나는 저인간은 도대체 누구인가 넘 궁금했어요.

그게 고준이었네요.

역시~

결혼하지 마라.

고준.

[만덕]

True romance 죠

[아 그래요?]

당시 트루 럽이라는 향수도 출시되었다고 기억햇는데~^^

[ㅁㅁ]

댓글보니 미스티 골프선수인가봐요
진짜 촌빨끝장이던데

[midnight99]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브래드 피트를...

[글게요]

매력있는 마스크인데 미스티에서는 별로 멋지게 안나와서 아쉬워요
실물 대박일거 같음

[보면서]

개스팅 에러 라고 생각했어요.촌스럽기만 하고..한지원역도 미스개스팅..마스크가 캐릭터에 너무 안어울려요

[..]

고준은 굿와이프의 조국현이 훨씬 나았어요.

[음]

브래드 피트라니,,,,,,
빵오빠 불쌍

[헐~]

그 배우때문에 몰입이 안되는데...
진짜 치명적인 매력이 뭘까 암만 봐도 피식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