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의 적은 여자다...맞나요?
1. 내가
'18.2.17 10:27 PM (116.127.xxx.144)힘이 없으면
어.디.서.든
무시 당하는게....
한국의 생리 아닐까요.2. 11
'18.2.17 10:31 PM (39.120.xxx.52)가부장제에서 최고의 적은 가부장이지 설마 여자겠어요
3. 최고봉
'18.2.17 10:36 PM (117.111.xxx.120)은 가족인것같아요 나이들수록 시 에서 가 그중 최고 죠
4. 이이제이
'18.2.17 10:47 PM (180.70.xxx.130) - 삭제된댓글약한 자들끼리 싸우도록 만들어서 기득권을 유지하는 전형적인 시스템이죠.
그래서 여적여 라는 말을 여자가 하면 안됩니다.5. ㅋ
'18.2.17 11:01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고부갈등도 여자의적은 여자라는 증명 아들때문 갑질 또는 여자는 종으로 대하잖아요.ㅠ 이번 명절에 50먹은 남편한테 왜 날키워준 부모한테도 못하는 효도를 당신키워줬다고 효도를 강요하는거라고 ㅋ
6. 어쨋든
'18.2.17 11:08 PM (211.109.xxx.203)여성인권이 향상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이죠.
그래서 이기고 싶은 성향의 여성들이 있을테니 남자들은 이기기 힘드니 포기하고 같은 성인 여성중 찔러봐서 통하면 갑질하는거죠.
사실 갑질하고 싶은건 남자나 여자나 똑같겠죠.
약자한테 갑질하는거니까 며느리가 가장 약한 존재라고 무의식이 지배하나 봅니다.7. ㅎㅎ
'18.2.17 11:16 PM (122.36.xxx.122)여성인권이 향상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이죠.
그래서 이기고 싶은 성향의 여성들이 있을테니 남자들은 이기기 힘드니 포기하고 같은 성인 여성중 찔러봐서 통하면 갑질하는거죠.
사실 갑질하고 싶은건 남자나 여자나 똑같겠죠.
약자한테 갑질하는거니까 며느리가 가장 약한 존재라고 무의식이 지배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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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녀들이 그게 심합디다. 경험상....
그지역에서도 좀 쳐지는 동네에서 성장한 여자들중에 그렇게 여자한테만 갑질하고
남자는 아예 포기. ㅎㅎ8. 강약 약강
'18.2.17 11:19 PM (117.111.xxx.83) - 삭제된댓글가부장제 악습과 강약 약강의 미개함이죠.
9. 333222
'18.2.17 11:20 PM (223.33.xxx.21)못된 심보 가진 여자들 있어요. 무리 지어다니며 뒷담화하고 악담을 퍼뜨리지요.
10. 가부장제
'18.2.17 11:22 PM (117.111.xxx.83)가부장제 악습과 강약 약강의 미개함이죠.
11. ffff
'18.2.17 11:27 PM (121.160.xxx.150)일단 시댁만 쳐도 80%의 여적여가 성립하니
여적여 증명 끝이네요.12. 그냥
'18.2.17 11:30 PM (211.244.xxx.154)인간의 적이 인간인거죠.
뇌가 가장 수선스러운 영장류.
그런데 여자면 왠지 남자보다는 내 편일 것 같은 착각때문에 만들어진 오류 아닐까요.
어차피 세상에 영원한 내 편도 아군도 없어요.
밖에 나가보세요. 내세울거라곤 태어난 염색체 하나가 Y라는거 뿐인 족속들이 지들보다 조금이라도 낫다 싶은 여자들 얼마나 뒷담화하고 깔아뭉개는지..
아주 저열해요 XY들.13. 하늘내음
'18.2.18 12:49 AM (112.148.xxx.83)남자의 적도 남자입니다.
14. ...
'18.2.18 1:32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제가 느끼기엔 그냥 사람의 적이 사람이에요.
아무래도 동성간에, 그리고 여자가 주로 인생 내내 누구에게 선택받는 입장에 오래 있었을수록(사실 몇 세대 안됐잖아요)
이성으로서 어필된다 싶은 여자를 질투하고 깎아내리려고 하는 심리가 좀더 강하긴 하겠죠.
그리고 한국특성상 남과 항상 비교, 집단주의적인 행동에서 벗어나는 꼴 못 보는 것 등도 일조할꺼고..
근데 남자도 성격 기회주의적이고 졸렬한 사람은 정말 다신 겪고싶지 않더라고요.
주로 여자를 자기들 경쟁상대로 볼 일이 적으니까 마찰이 적은 것 뿐이지
같은 여자가 하는 방식처럼 공격하지는 않지만, 여자와는 또 다른 공격성이 있었어요..
그런 남자들 흔히 어떤 여자를 성적인 대상으로 간주해서 접근하다가 거부당하면
그때부터 아주~~ 비열하게 변하는 경우 자주 봤어요. 저도 당한 적 있구요.
여자 왕따도 무섭지만 남자도 만만치 않다는 걸 그때 알았어요.
거짓말로 헛소문 내기, 자리에 사람 없는 사이에 잘못 뒤집어씌우고 들통나도 철면피깔기,
몇년간 아무도 안 했고 전혀 그 시점에 할 필요도 없던 힘든 일을 만들어서
싫어하는 사람에게 몰아주기, 술먹고 성추행 시도하기, .....
그냥 인격적으로 갖춰진 사람이냐 아니냐 문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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