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이불 덮는법 아시는 분!
가족들이랑 내기했거든요. 이불사용법이요.
맨위 두꺼운 이불 . 커버에 싸인 매트리스 사이에
문제의 얇은 홑이불이 있습니다.
이거 덮는건가요? 까는 건가요?
내가 이겨야할텐데..
1. ..
'18.2.17 10:20 PM (14.39.xxx.88)덮는거요.
2. jeniffer
'18.2.17 10:20 PM (223.38.xxx.221)덮는거요.
3. ...
'18.2.17 10:2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이불이라면서요 덮어야죠
4. snowmelt
'18.2.17 10:21 PM (125.181.xxx.34)덮는 거예요.
5. 덮는거요
'18.2.17 10:21 PM (115.140.xxx.180)어디에 거셨는데요?
6. 이기시길.
'18.2.17 10:21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덮는거요. ㅎㅎ
7. 긍까
'18.2.17 10:22 PM (175.125.xxx.31)베게와 홑이불 사이로 쏙 드가심 되여
8. 호텔침대사용법
'18.2.17 10:22 PM (121.128.xxx.86)흰 것과 흰 것 사이에서 자는 거예요.
9. ㅇ
'18.2.17 10:23 PM (118.34.xxx.205)홑이불은 왜있는거에요?
이불 위생상?10. ....
'18.2.17 10:23 PM (39.7.xxx.143)이불밑에 홑시트있고 매트리스 커버도 홑시트를 접어넣은거죠.
두 홑시트 사이에 들어가 자는거에요.
몸에는 홑시트만 닿게..
세탁은 그 홑시트만 해요.
그게 이불커버 개념이죠.
그냥 이불이 몸에 닿으면 안돼요.11. 그럼
'18.2.17 10:23 PM (116.127.xxx.144)매트리스 위에 몸을 뉘이고
얇은걸 덮고
그위에 두꺼운걸 덮는건가요?12. ㅇㅇ
'18.2.17 10:25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두꺼운 건 매번 세탁되는 게 아닐거예요.
집에서도 그 얇은 걸 사이에 넣고 써요.13. 100원내기
'18.2.17 10:25 PM (183.76.xxx.48)제가 맞았군요. 이 인간들이...어디서 멍멍이 같은 소릴..
14. ...
'18.2.17 10:27 PM (123.212.xxx.200) - 삭제된댓글그 두꺼운 이불이나 담요 같은 것들 세탁 안 해요.
그거 걷어서 바닥에 팽개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대로 다시 침대 위에 펼쳐두는 거예요.
호텔 줗아하지들 말라니까!!!!!!15. ..
'18.2.17 10:27 PM (124.111.xxx.201)이긴거 축하해요. ㅎㅎ
16. 100원내기
'18.2.17 10:27 PM (183.76.xxx.48)아..미치것네요. 이 남자들이 아주 떼로 정답을 거부하네요.
82아줌마들을 어찌알고..
남자 의견도 들어봐야한다나요? 이게 남녀가 무슨 소용?
와..진짜.17. 그럼
'18.2.17 10:28 PM (116.127.xxx.144)미친척하고 호텔직원 불러 물어보세요
말이 안통하면 행동으로 어떻게 덮는거냐 물어보면 되죠18. 베게가
'18.2.17 10:28 PM (211.44.xxx.57)이불 위가 시트와 함께 접혀져 있지 않나요?
19. 100원내기
'18.2.17 10:28 PM (183.76.xxx.48)ㅇㅣ거 어디 권위있는 싸이트 없나요? 내가 이 멍청 떼고집 남자들을 반드시 오늘밤 내로 계몽하리라.
20. 그럼
'18.2.17 10:28 PM (116.127.xxx.144)집에서도?
헐....불편해서 어찌 그리 산대요?
차라리 빨든가
호청을 입히든가...21. 어휴
'18.2.17 10:29 PM (123.212.xxx.200) - 삭제된댓글무식한 인간들아!!!!!(이거 보여주세요.ㅋㅋㅋㅋㅋ)
너나 덮고 자. 그 드러운 이불!!!!!!!22. 100원내기
'18.2.17 10:33 PM (183.76.xxx.48)와...이게 다수결의 함정인가요?
도저히 이 남자둘을 이길수가 없네.
떼로 덤비니..드러운 이불 얘기도 했습니다. 안먹힘.
매트리스 보호해야한답니다.
저 이대로 이겼는데 진 채로 자야합니까? 분하다.23. ㅋㅋㅋ
'18.2.17 10:37 PM (211.205.xxx.227) - 삭제된댓글똥고집 남자들데리고 여행하시는군요.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잘못들어가 자면 낼 하루종일 벅벅긁는 사태가 날수도 있어요.24. .....
'18.2.17 10:37 PM (182.229.xxx.26)두꺼운 이불은 세탁하지 않으니 얇은 흰 시트가 커버 역할 하는는거고, 베딩 갈 때도 그 홑겹들만 교체해요.
호텔 직원 불러서 확인 시키세요. ㅎㅎ 근데 그 남자분글ㅇ 두꺼운 듀벳을 직접 살에 대고 여태 잔건가요? 으~~25. ..
'18.2.17 10:3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재밌다ㅋㅋㅋ
26. ...
'18.2.17 10:42 PM (119.64.xxx.92)upper sheet라고 불러요. 위쪽 시트.
27. 김
'18.2.17 10:42 PM (1.224.xxx.88)원글님 말투 넘 웃겨요. ㅋ ㅋ 아유재밌다. 결론 꼭 알려주세요
28. ..
'18.2.17 10:50 PM (124.111.xxx.201)이 글 읽어보세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eedomo&logNo=150139251993&proxyRe...29. 직딩맘
'18.2.17 10:53 PM (118.37.xxx.64)https://www.craneandcanopy.com/pages/101-duvet-vs-comforter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aa7196&logNo=220642194903&proxyR...
원글님 승리 기원!^^30. 100원내기
'18.2.17 11:09 PM (131.129.xxx.148)지금 남편은 잘 생각해보니 자기도 지금껏 덮은거 같다고 넘어오는데 ...자기는 돈 안드는 일엔 인정이 빠르다나? 허허..저기 저 아들놈은 블로그 보고도 이럴리가 없다며 튕기네요. 공부 못하는데엔 다~~~~이유가 있구요.ㅜㅜ 천동설같은 자식.
31. **
'18.2.17 11:16 PM (180.230.xxx.90)아직도 인정을 안하면 프론트에 물어보세요.
바로 해결 되겠네요.32. ㅋㅋ
'18.2.17 11:23 PM (180.224.xxx.210)저도 프론트콜 고고!
그런데, 천동설같은 자식이라니...아놔...ㅋㅋ33. ㅋㅋㅋㅋ
'18.2.18 12:21 AM (175.200.xxx.215)재미있네요 덕분에 조금 알아가기도 하고? ㅎㅎㅎ
34. ...
'18.2.18 12:46 AM (37.248.xxx.123)헐...저 지금 호텔인데, 침대위에 얌전히 사트가 개어져 있길래 메트리스커버줄 알고 싹
다 깔고 잤네요. 다시 덮고 자야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