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할리퀸스러운 거 두어편 읽으니 역시나...거기서 거기인 내용이라
웹소설:
엔딩크레딧(네이버) - 미스테리물이고, 71편으로 완결났어요. 로맨스 좀 더 보강해서 옴니버스형 드라마로 만들어져도 재밌겠다 싶은 내용임.
화적우(네이버)- 미스테리이고, 아직 23편인가까지 밖에 안 나와서 감질 나긴하지만... 워낙 일제시대 배경의 이야기를 좋아하는데다 (e.g.경성야사=경성스캔들) 작가분이 글을 정말 흡인력있게 잘 쓰세요.
그리고 웹툰은...
바토리의 아들(다음) - 시대극, 미스터리 환타지?!
다소 잔혹한 묘사가 나와서 성인 인증을 해야 볼 수 있습니다. 바토리 백작 부인의 이야기를 각색한 웹툰인데 작가들의 데뷔작이라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내용이 탄탄해요. 그런데 아직 완결은 아님.
개인적으론 쌍갑포차(다음)와 함께 최애 투탑 웹툰으로 꼽습니다.
메모리스트(다음) - 미스테리. 완결.
드라마 시그널 좋아하셨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내용. 50부 좀 넘는데 어느쯤부터는 숨도 안 쉬고 본 거 같아요. ㅎ
이 외에도 계룡선녀전(네이버,미완), 좋아하는 부분(네이버, 미완), 이토록 보통의(다음, 미완), 주간소년 열애사(다음,미완), 발자국이 녹기전에(다음,미완) 등 추천이요.
...얼마전에 82서 호랑이 형님 얘기가 나왔길래
비교적 잘 안 알려진 웹툰, 소설 위주로 공유해 봤습니다.
설에 재밌게보신 거 추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