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날은 시댁 추석엔 친정 으로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18-02-17 20:17:31
결혼 20년차 입니다
시댁이 큰집은 아닙니다

그래서 제목처럼한지 삼사년 된거같아요

만두 가래떡 썰기 등 예전에 저 임신했을때는 그렇게 시키시더니
이제는 다 해놓으시더라구요 언제부턴가

싸우고 깨지고 이혼소리 나오고
이제는 설겆이만 하고 오는 명절이 되었어요

보기싫은 시누만 친정 안온다면 하릇밤더 자고 오려했는데
내일 온대서 맘 편히 있었는데 점심 무렵 왔더라구요

첫마디가 내일 온다더니?
했더니(시모외 나)
그럼 다시가 ? 이지랄 하네요

그러게 나 신혼초에 왜 지랄 해서 친정도 편하게 못오게 됐냐
나보다 어린게 시누 노릇한다고 싸가지 없이 굴더니
안타깝지만 부모님 돌아가시면 넌 친정 오기 더불편해지게 해줄께

그냥 안오면 더좋구

암튼 시누이의 지랄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제맘대로 합니다

아가씨 아가씨 하면서 잘해줄려고 했더니
되도록 우리 가고나거든 친정 와라
IP : 221.163.xxx.10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917 귀요미영상)반다비랑 수호랑ㅋㅋ 5 2018/02/18 2,424
    780916 우울증약 복용하면 자동차 사고시 혜택 못받나요? 4 황당 2018/02/18 2,259
    780915 회사 그만두고 과외학원 낸다는 언니 5 조그만 2018/02/18 3,423
    780914 7세 한글이 늦어요 8 바이올렛 2018/02/18 3,052
    780913 진짜 천연식초 시중에 파는거요 3 질문있어요 2018/02/18 1,071
    780912 대딩딸이 수호랑 큰거 사달라하네요 10 수로랑 사줘.. 2018/02/18 5,576
    780911 정시아도 많이 고친 거군요.. 9 .. 2018/02/18 8,938
    780910 연휴 마지막 딱 하나의 힐링 .. 2018/02/18 1,122
    780909 키큰 여자는 인물이 없네요 32 흠냐 2018/02/18 10,344
    780908 증오심 때문에 영혼이 갉아먹히는 기분이에요.. 4 2018/02/18 2,017
    780907 사주에서 부인복 10 teatre.. 2018/02/18 4,504
    780906 이윤택씨가 그런일 없다고 잡아떼면요? 1 라라라 2018/02/18 1,648
    780905 남편이 너무 답답해요.. 3 ... 2018/02/18 2,123
    780904 강아지 6년 내내 건강하면 이후에도 건강할 확률이 높을까요 20 .. 2018/02/18 2,838
    780903 하얗게 입주변과 아랫입술 아래 피부가 일어나는데 10 핑크 2018/02/18 6,629
    780902 악세사리 가게 3 개업선물 2018/02/18 1,348
    780901 남편의 대화 방식 .... 2018/02/18 1,172
    780900 옷캔하고 아름다운세상 하고 옷기부 어디가나요? 4 2018/02/18 1,506
    780899 제사 차례 없애자고 하니 거품무는 분들 보면 72 2018/02/18 9,088
    780898 서운하다와 섭섭하다의 차이가 뭔지 아이가 물어보는데... 8 행운보다행복.. 2018/02/18 3,264
    780897 남편이랑 이야기 하다가 2 ㅇㅇ 2018/02/18 1,346
    780896 에바알머슨 판화 구입할 만할까요? 4 그림 2018/02/18 2,108
    780895 서머셋팰리스 근처 구경할 곳 부탁드립니다. ^^ 2 가족여행 2018/02/18 1,084
    780894 남편이 시댁에 퍼다주는걸좋아합니다.. 8 .. 2018/02/18 5,003
    780893 전이 맛있는 음식인줄 몰랐네요 9 놀람 2018/02/18 5,657